최종편집: 2025-08-14 12:32

  • 흐림속초29.4℃
  • 비25.6℃
  • 흐림철원24.5℃
  • 흐림동두천25.6℃
  • 흐림파주25.3℃
  • 흐림대관령22.7℃
  • 흐림춘천25.9℃
  • 흐림백령도27.8℃
  • 비북강릉29.4℃
  • 흐림강릉30.1℃
  • 흐림동해30.8℃
  • 흐림서울25.3℃
  • 비인천24.9℃
  • 흐림원주27.1℃
  • 구름많음울릉도29.0℃
  • 비수원25.8℃
  • 흐림영월25.9℃
  • 흐림충주27.2℃
  • 흐림서산26.2℃
  • 흐림울진29.8℃
  • 흐림청주30.7℃
  • 구름많음대전31.2℃
  • 구름조금추풍령30.8℃
  • 구름조금안동31.8℃
  • 구름조금상주32.0℃
  • 구름많음포항32.6℃
  • 구름조금군산31.6℃
  • 구름조금대구32.3℃
  • 구름조금전주31.3℃
  • 구름많음울산31.0℃
  • 구름많음창원31.6℃
  • 구름많음광주31.4℃
  • 구름조금부산30.4℃
  • 구름조금통영30.7℃
  • 맑음목포30.8℃
  • 구름조금여수29.9℃
  • 구름많음흑산도30.0℃
  • 맑음완도32.3℃
  • 구름조금고창30.7℃
  • 구름조금순천
  • 흐림홍성(예)25.9℃
  • 흐림28.3℃
  • 구름조금제주31.2℃
  • 맑음고산29.5℃
  • 구름많음성산31.0℃
  • 구름많음서귀포31.9℃
  • 구름조금진주28.5℃
  • 흐림강화25.7℃
  • 흐림양평25.5℃
  • 흐림이천26.3℃
  • 흐림인제25.8℃
  • 흐림홍천26.0℃
  • 흐림태백25.5℃
  • 흐림정선군27.0℃
  • 흐림제천25.2℃
  • 구름많음보은29.3℃
  • 흐림천안26.0℃
  • 흐림보령25.8℃
  • 구름많음부여30.1℃
  • 구름많음금산31.1℃
  • 구름많음28.5℃
  • 구름많음부안30.9℃
  • 구름많음임실29.1℃
  • 구름조금정읍31.8℃
  • 구름많음남원31.0℃
  • 구름조금장수29.3℃
  • 구름많음고창군30.8℃
  • 구름조금영광군31.3℃
  • 구름조금김해시32.7℃
  • 구름많음순창군31.0℃
  • 구름조금북창원33.1℃
  • 구름조금양산시32.4℃
  • 구름조금보성군30.7℃
  • 구름조금강진군32.6℃
  • 구름조금장흥32.5℃
  • 구름조금해남31.3℃
  • 맑음고흥32.7℃
  • 구름조금의령군31.8℃
  • 구름많음함양군30.7℃
  • 구름조금광양시31.2℃
  • 구름많음진도군30.6℃
  • 구름많음봉화28.8℃
  • 흐림영주28.9℃
  • 구름많음문경32.0℃
  • 구름조금청송군31.1℃
  • 구름조금영덕32.7℃
  • 구름조금의성32.3℃
  • 구름조금구미33.0℃
  • 구름조금영천32.1℃
  • 구름조금경주시32.5℃
  • 구름조금거창31.6℃
  • 구름조금합천32.6℃
  • 구름조금밀양32.6℃
  • 구름많음산청31.2℃
  • 구름많음거제29.1℃
  • 구름조금남해31.2℃
  • 구름조금32.6℃
기상청 제공
시사캐치 로고
아산시, ‘50만 자족도시’ 실현 도시인프라 확충
  • 해당된 기사를 공유합니다

뉴스

아산시, ‘50만 자족도시’ 실현 도시인프라 확충

유경재 건설교통국장 시정 브리핑…현안 사업 추진계획 발표
GTX-C·국가어항 지정·고속도로망 확충·공공건축물 건립 등

[크기변환]3. 인주-염치 고속도로 현황사진(2).jpg


[시사캐치] 아산시(시장 오세현)가 광역 교통망 확충부터 공공건축, 청소년 드론 인재 양성에 이르기까지 ‘50만 자족도시’ 실현을 위한 전방위적 도시 인프라 확충 계획을 발표했다.

 

유경재 아산시 건설교통국장은 17일 시청 브리핑룸에서 시정 브리핑을 열고 "‘다시 뛰는 아산, 더 행복한 시민’을 실현하기 위한 건설·교통 분야 역점사업을 말씀드리겠다”며 주요 현안 사업의 추진계획을 설명했다.

 

우선, 아산호를 해양수산부의 내수면 국가어항으로 지정받기 위해 공모사업을 준비 중이다. 지정이 확정되면 어선 접안시설, 어구 정비장 등 국가 주도의 수산자원 관리 및 환경보전 관리체계가 구축될 것으로 기대된다.

 

도로 인프라 확충도 속도를 낸다. 당진천안 고속도로 인주~염치 구간은 2026년 개통을 목표로 추진 중이며, 지난해 개통된 서부내륙고속도로와 연결되는 교차로를 2026년까지 완공할 계획이다. 또 신창지역 하이패스 IC 신설도 추진하는 등 고속도로 접근성과 효율성을 높인다는 구상이다.

 

도심 교통망은 2중 환상형 및 방사형 구조로 정비해 30분 내 시내 전역에서 접근이 가능하도록 도시계획도로망을 단계적으로 구축할 계획이다.

 

또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 C노선의 아산 연장을 추진한다. 시는 수원~아산 구간(79.5㎞) 연장을 정부에 지속 건의 중이며, 아산역 정차 및 온양온천역 종점화를 통해 수도권 교통망 구축을 노리고 있다.

 

이와 함께 개인형 이동수단(PM)의 무질서한 운영을 개선하기 위해 불법 주정차 단속과 견인 조치를 강화한다. 교통약자를 위한 특별교통수단 분야에서는 장애인 콜택시를 2대 증차해 36대로 확대 운행하고, ‘임산부 100원 택시’는 출산 후 1년까지 이용이 가능하도록 지원 범위를 넓혔다.

 

대중교통 노선 개편도 본격화된다. 시는 최근 1200번, 540번 등 신규 노선을 도입해 둔포 지역의 이동 편의성을 높였으며, 하반기에는 심야버스(22시~익일 0시30분)도 운영할 방침이다. 도고면에는 수요응답형(DRT) 버스를 도입하고, 2027년 5월까지 전체 노선 개편을 위한 용역을 진행한다.

 

부정확한 토지 경계를 바로잡는 ‘지적재조사 사업’은 지난해까지 24개 지구 1만 1천 필지에 대한 정비를 완료했으며, 2030년까지 1만 3천 필지를 추가로 정비할 계획이다.

 

아울러 올해 초·중학생 200명을 대상으로 드론 스포츠, 코딩 등 체험형 드론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이달 준공 예정인 인주 행정복합시설을 비롯해 반다비 체육센터, 배방 노인복지관, 신창 공공도서관, 송악 공설장사시설, 둔포 키즈앤맘센터 등 생활밀착형 공공건축물을 대거 확충할 예정이다.

 

유 국장은 "지역 건설산업 활성화와 건설업체 수주율 제고를 위한 행정지원, 공사 입찰 단계 실태조사 등 지역 건설업 보호에도 힘쓰겠다”고 덧붙인 뒤 "시민 중심의 교통·건설·공간 정책을 통해 미래형 자족도시 기반을 구축하겠다”며 브리핑을 마무리했다.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