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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센서 네트워킹 포럼…센서 수요 공급기업 연결로 산업 경쟁력 높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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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대전시, 센서 네트워킹 포럼…센서 수요 공급기업 연결로 산업 경쟁력 높인다

국방․우주 기술 수요에 대응한 센서기업 협력 모델 발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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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캐치] 대전시는 6월 18일 오노마호텔에서 나노종합기술원과 공동으로 ‘2025년 제1회 센서 네트워킹 포럼’을 개최하고, 센서 산업의 기술 수요에 맞춘 공급 기업 간 협력 모델을 모색했다.

 

이번 포럼은 국방·우주 분야 등 첨단산업의 센서 수요 증가에 대응해 공급기업의 시장 진입 장벽을 해소하고, 수요기관과의 기술 연계를 통해 산업 간 협업 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한 취지에서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LIG넥스원, 한화시스템 등 국방·우주 분야 주요 수요기업을 비롯해 20여 개의 센서 기술 기업과 국방기술진흥연구원 등 관련 연구기관 전문가들이 함께했다.

 

1부에서는 ‘K-Sensor 기술개발사업(제조인프라)’ 총괄 워크숍이 열려 최근 3년간의 주요 사업성과가 공유됐다. 특히 나노일렉트로닉스㈜는 CES 2024 혁신상 수상, 45억 원 규모 투자 유치 등 우수 사례를 발표하며 센서 기술의 사업화 가능성과 경쟁력을 입증했다.

 

이어진 2부 포럼에서는 센서 기술 수요와 협력 방향을 공유하는 발표와 네트워킹 간담회가 진행됐다.

 

LIG넥스원 이승영 CTO와 한화시스템 유영준 전무는 각각 국방·우주 산업의 센서 수요와 협력 방향을 발표하며 구체적인 협업 가능성을 제시했다. 또한 국방기술진흥연구원 정의영 팀장은 우주 분야 연구개발(R&D) 로드맵을 소개하며 참여 기업들의 기술 이해도를 높였다.

 

이후 네트워킹 시간에는 수요기업과 공급기업 간 1:1 협력 논의가 활발히 이뤄졌으며, 참석자들은 기술교류와 공동개발 등 구체적인 파트너십 구축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유호문 대전시 전략산업정책과장은 "센서 기술은 우주, 바이오, 반도체, 국방, 양자, 로봇 등 대전시 6대 전략산업의 기반이 되는 핵심 기술”이라며 "이번 포럼이 산업 간 협력을 촉진하고, 지역 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이끄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흥수 나노종합기술원장은 "국방·우주 분야에서 센서 수요가 빠르게 늘고 있는 만큼, 기업 간 유기적인 협력체계 구축이 필수적”이라며 "앞으로도 대전시와 함께 국내 센서 산업 발전의 구심점 역할을 해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대전시와 나노종합기술원은 오는 하반기에도 양자 및 인공지능(AI) 기업과 센서 기업 간 기술 연계를 위한 추가 네트워킹 포럼을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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