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5-08-14 15:36

  • 흐림속초29.9℃
  • 흐림28.1℃
  • 흐림철원26.7℃
  • 흐림동두천25.9℃
  • 흐림파주26.2℃
  • 흐림대관령23.1℃
  • 흐림춘천27.9℃
  • 흐림백령도25.1℃
  • 흐림북강릉29.2℃
  • 흐림강릉29.6℃
  • 흐림동해27.6℃
  • 비서울26.4℃
  • 흐림인천25.1℃
  • 흐림원주26.3℃
  • 흐림울릉도29.0℃
  • 흐림수원26.9℃
  • 흐림영월27.7℃
  • 흐림충주27.1℃
  • 흐림서산28.5℃
  • 구름많음울진29.7℃
  • 구름많음청주30.3℃
  • 구름많음대전30.3℃
  • 구름많음추풍령31.7℃
  • 구름많음안동33.3℃
  • 구름많음상주32.7℃
  • 구름조금포항34.6℃
  • 구름많음군산29.4℃
  • 구름조금대구34.5℃
  • 구름조금전주32.5℃
  • 맑음울산33.5℃
  • 맑음창원32.5℃
  • 구름많음광주26.7℃
  • 맑음부산31.6℃
  • 맑음통영31.2℃
  • 맑음목포31.4℃
  • 구름조금여수30.4℃
  • 구름많음흑산도30.1℃
  • 맑음완도32.6℃
  • 구름조금고창31.9℃
  • 맑음순천30.9℃
  • 구름많음홍성(예)28.8℃
  • 흐림29.3℃
  • 구름조금제주31.6℃
  • 맑음고산30.1℃
  • 구름많음성산30.1℃
  • 구름조금서귀포32.1℃
  • 구름조금진주30.6℃
  • 흐림강화25.2℃
  • 흐림양평28.2℃
  • 흐림이천28.1℃
  • 흐림인제27.2℃
  • 구름많음홍천27.1℃
  • 흐림태백26.2℃
  • 흐림정선군27.0℃
  • 흐림제천27.3℃
  • 구름많음보은30.0℃
  • 흐림천안28.3℃
  • 구름조금보령29.2℃
  • 구름많음부여29.7℃
  • 구름많음금산31.2℃
  • 구름많음29.2℃
  • 구름많음부안30.3℃
  • 구름조금임실29.6℃
  • 구름조금정읍31.7℃
  • 구름조금남원31.3℃
  • 구름조금장수29.0℃
  • 맑음고창군32.0℃
  • 구름조금영광군31.6℃
  • 구름조금김해시32.6℃
  • 구름많음순창군29.8℃
  • 구름조금북창원33.6℃
  • 구름조금양산시33.3℃
  • 구름조금보성군32.0℃
  • 구름조금강진군33.7℃
  • 구름많음장흥32.4℃
  • 맑음해남31.1℃
  • 맑음고흥33.4℃
  • 구름조금의령군33.0℃
  • 구름조금함양군32.6℃
  • 구름조금광양시32.3℃
  • 구름조금진도군30.2℃
  • 흐림봉화28.4℃
  • 구름많음영주27.5℃
  • 구름많음문경31.0℃
  • 구름많음청송군33.8℃
  • 구름조금영덕33.2℃
  • 구름조금의성33.6℃
  • 구름조금구미34.2℃
  • 맑음영천33.5℃
  • 맑음경주시34.2℃
  • 맑음거창33.3℃
  • 맑음합천35.0℃
  • 맑음밀양34.5℃
  • 맑음산청33.8℃
  • 맑음거제30.3℃
  • 구름조금남해30.9℃
  • 구름조금33.4℃
기상청 제공
시사캐치 로고
박효진 의원, 예비비가 누군가의 호주머니 역할하나?… 아산시 예산 운용에 ‘경고’
  • 해당된 기사를 공유합니다

뉴스

박효진 의원, 예비비가 누군가의 호주머니 역할하나?… 아산시 예산 운용에 ‘경고’

예비비가 누군가의 호주머니 역할하나?… 아산시 예산 운용에 ‘경고등’
성과는 없고 인건비만 눈덩이… 예산 낭비 지적 잇따라
혁신은 ‘강제 참여’?… 조직 부담 키우는 보여주기식 행정 개선 필요


[포맷변환]20250619115946_0aa693316bfc936b07b68ab736fd9da6_j6yk.jpg


[시사캐치] 아산시의회 박효진 의원은 18일 열린 행정사무감사에서 기획예산과를 대상으로 예산 운영의 공정성과 효율성, 조직문화 개선 방향에 대해 집중 질의했다.

 

박 의원은 "긴급 상황이라는 명분 아래 명확한 기준 없이 사용되고 있다”며, "예비비가 누군가의 호주머니처럼 쓰여선 안 된다”며, "예비비는 일정한 규칙과 질서에 따라 체계적으로 집행되어야 하며, 이는 시민의 세금을 책임감 있게 운영하는 기본 원칙이다”고 강조했다.

 

또한 "지속가능발전협의회에 편성된 예산의 절반 이상이 인건비로 고정지출로 편성돼 실질적인 성과보다는 형식적인 활동에 그칠 우려가 있다”며, "시민 입장에서는 재정 낭비로 비칠 수 있는 만큼, 협의회의 역할과 기능을 재검토하고 예산의 타당성을 면밀히 따져봐야 한다”고 지적했다.

 

박 의원은 "아산시에서 추진 중인 혁신모임 활동이 전국 우수사례로 선정된 점과 담당 공무원의 노력이 아산의 행정 역량을 한 단계 끌어올렸다”며 감사를 표하는 한편, 해당 조직문화 개선 활동의 자발적 참여율이 5.3%에 불과한 점을 문제로 지목했다.

이어 실질적인 참여보다는 강제성이 앞서면서 오히려 내부 갈등을 유발하고 있는 현실을 짚으며, "조직 인식에 대한 근본적인 개선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끝으로 박효진 의원은 "이번 행정사무감사는 시민의 세금이 보다 투명하고 합리적으로 집행되고 있는지를 점검하기 위한 자리였다”며, "아산시의회는 앞으로도 행정의 감시자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고,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행정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