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5-06-27 00:56

  • 구름많음속초21.3℃
  • 구름많음21.4℃
  • 구름많음철원21.4℃
  • 흐림동두천20.3℃
  • 흐림파주19.9℃
  • 흐림대관령17.2℃
  • 흐림춘천21.2℃
  • 비백령도19.3℃
  • 구름많음북강릉19.7℃
  • 구름많음강릉22.1℃
  • 구름많음동해20.1℃
  • 구름많음서울21.7℃
  • 구름많음인천20.7℃
  • 흐림원주20.6℃
  • 구름많음울릉도19.9℃
  • 구름많음수원19.8℃
  • 구름많음영월19.2℃
  • 구름많음충주19.6℃
  • 흐림서산19.5℃
  • 구름많음울진19.3℃
  • 구름많음청주23.0℃
  • 맑음대전21.9℃
  • 구름많음추풍령19.6℃
  • 구름조금안동20.2℃
  • 구름많음상주21.6℃
  • 맑음포항23.1℃
  • 구름많음군산21.5℃
  • 맑음대구23.3℃
  • 박무전주22.0℃
  • 맑음울산22.5℃
  • 맑음창원21.3℃
  • 구름조금광주22.7℃
  • 맑음부산22.3℃
  • 구름많음통영19.8℃
  • 구름많음목포21.7℃
  • 구름조금여수22.0℃
  • 박무흑산도19.4℃
  • 구름많음완도21.2℃
  • 구름많음고창21.4℃
  • 구름많음순천18.7℃
  • 박무홍성(예)20.5℃
  • 구름많음21.0℃
  • 구름많음제주22.7℃
  • 구름많음고산20.5℃
  • 구름많음성산20.5℃
  • 구름많음서귀포22.1℃
  • 맑음진주21.1℃
  • 구름많음강화18.7℃
  • 구름많음양평20.4℃
  • 구름많음이천20.5℃
  • 구름많음인제20.9℃
  • 흐림홍천21.2℃
  • 구름조금태백16.4℃
  • 구름많음정선군18.7℃
  • 구름많음제천18.8℃
  • 구름많음보은20.0℃
  • 구름많음천안20.1℃
  • 흐림보령20.3℃
  • 흐림부여20.8℃
  • 흐림금산20.3℃
  • 구름많음21.0℃
  • 구름많음부안21.7℃
  • 흐림임실20.0℃
  • 구름많음정읍21.3℃
  • 흐림남원21.5℃
  • 구름많음장수18.5℃
  • 구름많음고창군20.0℃
  • 구름많음영광군20.8℃
  • 맑음김해시22.6℃
  • 흐림순창군21.6℃
  • 맑음북창원22.9℃
  • 맑음양산시22.0℃
  • 흐림보성군23.1℃
  • 흐림강진군22.1℃
  • 흐림장흥21.5℃
  • 흐림해남21.7℃
  • 흐림고흥21.2℃
  • 구름많음의령군20.9℃
  • 구름많음함양군20.7℃
  • 구름조금광양시23.1℃
  • 흐림진도군20.7℃
  • 구름많음봉화17.3℃
  • 구름많음영주18.8℃
  • 구름많음문경20.1℃
  • 구름많음청송군18.4℃
  • 맑음영덕22.7℃
  • 구름많음의성19.9℃
  • 구름많음구미22.0℃
  • 구름많음영천21.7℃
  • 맑음경주시22.0℃
  • 구름많음거창20.4℃
  • 구름많음합천21.6℃
  • 맑음밀양23.3℃
  • 구름많음산청21.6℃
  • 구름많음거제21.2℃
  • 맑음남해22.9℃
  • 박무21.9℃
기상청 제공
시사캐치 로고
단국대병원, 소프라노 신델라 초청 ‘힐링 콘서트’ 성황리 개최
  • 해당된 기사를 공유합니다

뉴스

단국대병원, 소프라노 신델라 초청 ‘힐링 콘서트’ 성황리 개최

환우와 내원객에게 음악으로 전한 치유와 감동

f_소프라노 신델라 콘서트_1.jpg


[시사캐치] 단국대병원(병원장 김재일)은 26일 병원 로비에서 환우와 내원객을 위한 ‘소프라노 신델라의 힐링 콘서트’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공연은 입원환자와 보호자, 병원 방문객에게 위로와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고 쾌유를 기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연에는 크로스오버 소프라노 신델라와 델라벨라 앙상블이 함께 출연해 오페라, 가요, 팝송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선보이며 큰 감동을 선사했다. 주요 공연곡으로는 ‘탱고’, Volare, ‘동백아가씨’, 멕시코 음악 Bésame Mucho, ‘젓가락 행진곡’ 등이 연주됐으며, 곡마다 관객들의 큰 박수와 호응이 이어졌다.

 

공연이 끝난 후에는 관객들의 앙코르 요청에 따라 신델라가 ‘오 솔레 미오’와 ‘낭만에 대하여’를 열창하며 무대 아래로 내려와 관객들과 직접 소통하고 기념사진 촬영에도 응하는 등 따뜻한 분위기 속에서 공연을 마무리했다.

 

소프라노 신델라는 서울대학교 성악과와 이탈리아 로마 산타체칠리아 국립음악원을 조기 졸업한 정통 성악가로, 클래식과 대중음악의 경계를 넘나드는 크로스오버 아티스트다. 오페라 사랑의 묘약, 마술피리, 뮤지컬 위대한 쇼맨 등 다수의 무대에 출연했으며, 드라마 OST, 방송 활동 등 폭넓은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국내 최초로 크로스오버 음악 관련 논문을 발표하며 단국대학교 문화예술학 박사학위를 받았고, 현재 단국대 외래교수로 재직 중이다.

 

김재일 단국대병원장은 "이번 힐링 콘서트를 통해 병원이 보다 따뜻하고 편안한 공간으로 느껴졌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치료 중심의 의료를 넘어, 환자와 보호자가 공감하고 회복할 수 있는 다양한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