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5-07-06 23:35

  • 맑음속초30.0℃
  • 구름많음26.8℃
  • 맑음철원26.5℃
  • 맑음동두천26.7℃
  • 구름많음파주25.0℃
  • 구름많음대관령24.0℃
  • 흐림춘천27.0℃
  • 안개백령도22.6℃
  • 구름많음북강릉29.5℃
  • 구름많음강릉32.1℃
  • 흐림동해29.4℃
  • 구름조금서울28.4℃
  • 맑음인천25.4℃
  • 맑음원주27.8℃
  • 맑음울릉도27.8℃
  • 구름조금수원27.4℃
  • 구름많음영월26.3℃
  • 구름많음충주27.3℃
  • 맑음서산25.7℃
  • 구름많음울진29.0℃
  • 구름많음청주28.4℃
  • 맑음대전27.3℃
  • 맑음추풍령25.0℃
  • 구름많음안동27.7℃
  • 맑음상주27.6℃
  • 구름조금포항30.8℃
  • 맑음군산26.8℃
  • 맑음대구30.2℃
  • 맑음전주27.2℃
  • 맑음울산28.8℃
  • 구름조금창원26.4℃
  • 맑음광주27.1℃
  • 맑음부산27.4℃
  • 맑음통영24.6℃
  • 맑음목포26.7℃
  • 맑음여수27.9℃
  • 맑음흑산도25.2℃
  • 맑음완도26.7℃
  • 맑음고창26.5℃
  • 맑음순천25.8℃
  • 맑음홍성(예)27.0℃
  • 구름많음27.2℃
  • 맑음제주28.5℃
  • 맑음고산26.9℃
  • 맑음성산25.5℃
  • 맑음서귀포27.5℃
  • 맑음진주26.3℃
  • 맑음강화24.9℃
  • 구름많음양평27.5℃
  • 구름많음이천27.8℃
  • 흐림인제25.3℃
  • 구름많음홍천26.3℃
  • 구름많음태백25.3℃
  • 구름많음정선군26.0℃
  • 구름많음제천26.0℃
  • 구름많음보은24.6℃
  • 구름많음천안25.8℃
  • 구름많음보령26.6℃
  • 맑음부여26.3℃
  • 맑음금산25.9℃
  • 맑음26.2℃
  • 맑음부안26.0℃
  • 맑음임실26.3℃
  • 맑음정읍26.6℃
  • 맑음남원27.7℃
  • 맑음장수23.0℃
  • 맑음고창군25.8℃
  • 맑음영광군26.2℃
  • 구름조금김해시28.0℃
  • 맑음순창군27.2℃
  • 구름조금북창원28.4℃
  • 구름조금양산시28.1℃
  • 맑음보성군27.2℃
  • 맑음강진군26.3℃
  • 맑음장흥25.2℃
  • 맑음해남25.4℃
  • 맑음고흥25.5℃
  • 맑음의령군26.1℃
  • 맑음함양군25.1℃
  • 맑음광양시28.2℃
  • 구름많음진도군26.3℃
  • 구름많음봉화24.7℃
  • 구름많음영주26.0℃
  • 구름많음문경25.6℃
  • 맑음청송군25.6℃
  • 구름많음영덕29.4℃
  • 맑음의성26.4℃
  • 맑음구미27.9℃
  • 맑음영천28.4℃
  • 맑음경주시27.8℃
  • 맑음거창24.9℃
  • 맑음합천26.8℃
  • 맑음밀양29.3℃
  • 맑음산청25.7℃
  • 맑음거제26.2℃
  • 맑음남해28.7℃
  • 구름조금27.5℃
기상청 제공
시사캐치 로고
세종 뿌리깊은 가게 3곳 신규 선정
  • 해당된 기사를 공유합니다

뉴스

세종 뿌리깊은 가게 3곳 신규 선정

한씨떡집·조광상회·용암골 선정…지역상권 활성화 거점으로 육성

세종시청700.jpg


[시사캐치]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최민호)가 20년 넘게 지역주민에게 사랑받아온 지역대표업체 3곳을 ‘2025년 세종 뿌리깊은 가게’로 선정했다.  

 

‘세종 뿌리깊은 가게’는 오랜 전통과 지역 특색을 지닌 소상공인을 발굴해 골목상권의 대표가게로 육성하고, 나아가 지역 문화관광의 핵심 자원으로 활용하고자 추진하는 사업이다.

 

시는 앞서 지난 2월부터 4월까지 관내 읍면 지역에서 20년 또는 동 지역에서 10년 이상 동일 업종으로 전통을 유지해온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뿌리깊은 가게 신청을 받았다.

 

올해 선정된 가게는 부강면의 ‘한씨떡집’, 조치원읍의 ‘조광상회’, 연서면의 ‘용암골’ 등 총 3곳이다.

 

4대째 전통 떡을 제조하고 있는 ‘한씨떡집’은 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다양한 제품을 선보이며 소비자들로부터 사랑받아온 가게로, 중소벤처기업부의 ‘백년가게’ 인증과 해썹(HACCP) 인증을 보유하고 있다.

 

‘조광상회’는 지역에서 유일하게 전통 지게를 수작업으로 제작하는 철물점으로, 대표자가 세종시 향토유산 제69호 ‘지게장인’으로 지정돼 있어 문화적 가치를 인정받고 있다.

 

고복저수지 인근에 위치한 ‘용암골’은 2대가 함께 운영 중인 참숯 돼지갈비 전문점으로, 쾌적한 환경과 조망을 갖추고 있어 지역주민과 나들이객의 발길이 꾸준히 이어지는 곳이다.

 

시는 이들 뿌리깊은 가게에 ▲인증현판 제공 ▲소상공인 자금 특별지원 ▲현장 컨설팅 ▲다각적인 홍보 등 행·재정적인 지원을 제공한다.

 

특히, 올해는 승강기(엘리베이터) 내 광고 표출, 관광지도·굿즈 제작 등 홍보를 강화해 가게들의 실질적인 매출 확대를 돕고, 브랜드 인지도를 높일 계획이다.

 

김현기 경제산업국장은 "세종 뿌리깊은 가게를 지역 골목상권과 문화관광 활성화를 위한 세종시만의 장수 브랜드로 지속적으로 육성할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전통과 가치를 이어가는 소상공인이 안정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세종시는 지난해 류코리아 태을국악기, 맛나당칼국수, 신흥파닭 3곳을 ‘세종 뿌리깊은 가게’로 선정해 경영 안정 및 가게 홍보를 지원하고 있다.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