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5-07-12 03:56

  • 맑음속초21.0℃
  • 맑음20.2℃
  • 맑음철원19.6℃
  • 맑음동두천23.0℃
  • 맑음파주21.6℃
  • 맑음대관령13.5℃
  • 맑음춘천20.5℃
  • 맑음백령도24.3℃
  • 맑음북강릉20.6℃
  • 맑음강릉21.1℃
  • 맑음동해21.2℃
  • 맑음서울26.0℃
  • 맑음인천26.8℃
  • 맑음원주22.3℃
  • 구름많음울릉도22.3℃
  • 맑음수원25.5℃
  • 맑음영월19.6℃
  • 맑음충주20.5℃
  • 맑음서산25.2℃
  • 맑음울진21.0℃
  • 맑음청주25.3℃
  • 맑음대전23.9℃
  • 구름조금추풍령19.1℃
  • 맑음안동20.3℃
  • 구름조금상주21.8℃
  • 구름조금포항23.3℃
  • 맑음군산25.2℃
  • 구름조금대구22.1℃
  • 맑음전주25.3℃
  • 구름많음울산23.2℃
  • 구름많음창원24.1℃
  • 구름많음광주25.0℃
  • 구름많음부산23.9℃
  • 흐림통영23.8℃
  • 구름많음목포26.6℃
  • 구름많음여수24.5℃
  • 구름조금흑산도23.2℃
  • 구름많음완도23.2℃
  • 구름많음고창24.2℃
  • 구름많음순천20.0℃
  • 맑음홍성(예)23.1℃
  • 맑음20.6℃
  • 흐림제주24.7℃
  • 흐림고산25.3℃
  • 흐림성산25.2℃
  • 흐림서귀포25.2℃
  • 흐림진주23.3℃
  • 맑음강화23.8℃
  • 맑음양평22.9℃
  • 맑음이천20.8℃
  • 맑음인제17.9℃
  • 맑음홍천20.7℃
  • 맑음태백15.0℃
  • 맑음정선군17.2℃
  • 맑음제천20.5℃
  • 맑음보은20.7℃
  • 맑음천안22.7℃
  • 맑음보령26.2℃
  • 맑음부여23.2℃
  • 맑음금산22.8℃
  • 맑음23.5℃
  • 맑음부안24.8℃
  • 구름조금임실22.1℃
  • 구름조금정읍24.6℃
  • 구름많음남원24.1℃
  • 구름많음장수17.8℃
  • 구름많음고창군26.5℃
  • 구름많음영광군24.7℃
  • 구름많음김해시23.3℃
  • 흐림순창군24.3℃
  • 구름많음북창원24.1℃
  • 구름많음양산시24.2℃
  • 구름많음보성군24.7℃
  • 구름많음강진군26.1℃
  • 구름많음장흥25.7℃
  • 구름많음해남25.9℃
  • 구름조금고흥25.0℃
  • 구름많음의령군21.9℃
  • 구름조금함양군19.8℃
  • 구름많음광양시24.4℃
  • 구름많음진도군23.0℃
  • 맑음봉화16.1℃
  • 맑음영주17.5℃
  • 맑음문경19.1℃
  • 구름많음청송군19.2℃
  • 구름조금영덕22.2℃
  • 구름조금의성19.0℃
  • 구름조금구미20.6℃
  • 구름조금영천20.4℃
  • 구름조금경주시23.1℃
  • 구름많음거창19.1℃
  • 구름많음합천23.2℃
  • 구름조금밀양24.3℃
  • 구름많음산청20.2℃
  • 흐림거제23.8℃
  • 구름조금남해24.0℃
  • 구름조금24.2℃
기상청 제공
시사캐치 로고
세종시, 개미고개 전투 미군 전사자 428명 희생 기려
  • 해당된 기사를 공유합니다

뉴스

세종시, 개미고개 전투 미군 전사자 428명 희생 기려

제17회 개미고개 6·25격전지 추모제…참전용사에 감사 전해

f_제17회 개미고개 6.25격전지 추모제(복지정책과)1.jpg


[시사캐치] 한국전쟁 당시 전사한 미군 참전용사들을 기리기 위한 ‘제17회 개미고개 6·25 격전지 추모제’가 11일 개미고개 일원에서 무공수훈자회 세종시지부(지부장 박기태) 주관으로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최민호 시장과 마이클 S. 폴링(Michael S.Poling) 미2전투항공여단 3-2항공대대장, 참전유공자, 유가족, 군인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미국 참전용사에 감사를 표하고 국경과 세대를 넘어서는 평화와 연대의 장으로 진행됐다.

 

특히 한국전쟁 당시 위험을 무릅쓰며 미군 병사를 도왔던 임창수 옹은 의로운 행동을 재조명받아 국방부 장관 감사장을 받았다.

임창수 옹은 전쟁 당시 18세의 나이로 생사의 갈림길에 있던 미 육군 제24보병사단 소속 킬패트릭 상사를 살리고 유엔군에 인계했다.

 

시는 지난 6·25전쟁 기념행사 당시 세종시장 감사패를 전달하기도 했다.

 

최민호 시장은 "머나먼 타국의 자유를 위해 모든 것을 바친 미군 용사들의 희생은 오늘의 대한민국, 오늘의 세종시를 있게 한 초석”이라며 "세종시는 이곳 개미고개를 기억의 성지이자 한미동맹의 상징으로 지켜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개미고개는 1950년 7월 낙동강 방어선을 지키기 위해 치열한 전투가 벌어졌던 격전지다.

 

당시 이곳에서는 428명의 미군이 전사했고 이들의 희생은 인천상륙작전과 서울 수복으로 이어지는 결정적 계기를 마련했다.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