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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고운청소년센터, '진로톡톡' 토크콘서트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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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세종시고운청소년센터, '진로톡톡' 토크콘서트 성료

외국인 방송인과 진로 소통…세종 관내 21개 학교 2,400명 참여

f_고운청소년센터, 사람책도서관 콘서트(아동청소년과).jpg


[시사캐치]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최민호) 고운청소년센터가 지난 9일부터 11일까지 청소년을 대상으로 사람책 토크콘서트 ‘진로톡톡’을 열었다.

 

2025년 교육발전특구 사업 일환으로 마련된 이번 행사는 세종시교육청 진로교육원이 주최한 ‘2025 진로박람회’와 연계 개최됐다.

 

특히 행사 기간 세종시 관내 중·고등학생 등 총 2,400여 명의 청소년들이 참여해 행사에 대한 높은 관심이 드러났다.

 

‘진로톡톡’ 프로그램에는 세계 각국에서 한국으로 와 꿈을 실현하고 있는 외국인 방송인 6명이 ‘사람책’ 강사로 나서 청소년들과 진로에 대한 깊이 있는 대화를 나눴다.

 

강사는 한행운(미국), 마롱코 모세(르완다), 수잔 샤키야(네팔), 카를로스 고리토(브라질), 오네게(카자흐스탄), 프셰므스와브 크롬피에츠(폴란드)로 구성됐다.

 

이들은 자신이 자란 나라의 문화와 가치관을 소개하고 청소년 시절의 꿈, 한국에 오게 된 계기, 한국에서 어떻게 꿈을 실현하고 있는지 등을 생생한 경험담을 통해 들려줬다.

 

강의 이후에도 일부 청소년들은 강사들에게 인스타그램 다이렉트메시지를 통해 진로 고민상담을 하고 강사들은 정성이 담긴 답장을 보내는 등 단순한 강연을 넘어 진심으로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학생은 "꿈을 이루기 위해 낯선 나라에 와서 도전을 계속하는 외국인 선생님들의 이야기를 들으며 큰 용기를 얻었다”며 "진로에 대한 생각이 훨씬 구체화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고운청소년센터는 청소년들이 세계를 무대로 꿈을 키워갈 수 있도록 앞으로도 이번 ‘진로톡톡’ 프로그램처럼 다양한 삶의 방식과 직업 세계를 간접적으로 체험하는 기회를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세종 시민으로 구성된 ‘사람책’ 12명과 함께하는 청소년 대상 진로 멘토링과 토크콘서트는 오는 11월까지 지속 운영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고운청소년센터(☎044-300-4960∼3)에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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