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5-12-10 00:42

  • 맑음속초6.1℃
  • 맑음-3.9℃
  • 맑음철원-1.0℃
  • 맑음동두천-0.3℃
  • 맑음파주-2.0℃
  • 맑음대관령-2.3℃
  • 맑음춘천-3.3℃
  • 맑음백령도6.2℃
  • 맑음북강릉3.2℃
  • 맑음강릉5.8℃
  • 맑음동해4.0℃
  • 맑음서울2.7℃
  • 구름조금인천3.8℃
  • 맑음원주-2.2℃
  • 구름많음울릉도7.1℃
  • 맑음수원0.3℃
  • 맑음영월-4.0℃
  • 맑음충주-3.3℃
  • 구름많음서산-0.6℃
  • 맑음울진2.6℃
  • 맑음청주2.1℃
  • 구름많음대전0.3℃
  • 구름많음추풍령-3.3℃
  • 맑음안동-2.6℃
  • 구름조금상주-1.8℃
  • 구름조금포항4.1℃
  • 구름많음군산0.3℃
  • 맑음대구1.1℃
  • 구름조금전주0.8℃
  • 구름조금울산2.8℃
  • 구름조금창원5.7℃
  • 흐림광주3.1℃
  • 맑음부산4.9℃
  • 구름조금통영3.1℃
  • 구름많음목포4.2℃
  • 구름조금여수5.1℃
  • 구름많음흑산도7.3℃
  • 구름조금완도4.3℃
  • 흐림고창-0.8℃
  • 흐림순천-1.1℃
  • 박무홍성(예)-0.9℃
  • 구름많음-2.6℃
  • 맑음제주7.1℃
  • 맑음고산6.9℃
  • 맑음성산3.9℃
  • 맑음서귀포9.1℃
  • 흐림진주-1.2℃
  • 구름조금강화-0.4℃
  • 맑음양평-1.4℃
  • 맑음이천-2.0℃
  • 구름조금인제-0.8℃
  • 맑음홍천-2.4℃
  • 맑음태백-1.5℃
  • 맑음정선군-4.7℃
  • 맑음제천-5.1℃
  • 구름많음보은-3.4℃
  • 구름많음천안-1.9℃
  • 구름많음보령1.6℃
  • 구름많음부여-1.8℃
  • 구름많음금산-2.5℃
  • 구름많음-0.3℃
  • 구름많음부안1.5℃
  • 구름조금임실-2.8℃
  • 구름많음정읍-0.1℃
  • 구름많음남원-1.3℃
  • 구름조금장수-4.4℃
  • 구름많음고창군0.2℃
  • 구름많음영광군0.9℃
  • 구름많음김해시3.1℃
  • 구름많음순창군-2.0℃
  • 구름많음북창원4.1℃
  • 구름조금양산시1.1℃
  • 구름많음보성군3.3℃
  • 구름조금강진군0.5℃
  • 구름많음장흥-2.0℃
  • 구름조금해남-1.3℃
  • 구름조금고흥-0.4℃
  • 구름많음의령군-3.8℃
  • 구름많음함양군-2.8℃
  • 구름많음광양시3.8℃
  • 구름많음진도군0.3℃
  • 맑음봉화-4.3℃
  • 구름많음영주-2.5℃
  • 맑음문경-1.3℃
  • 구름많음청송군-5.1℃
  • 구름조금영덕4.2℃
  • 구름많음의성-4.2℃
  • 구름많음구미-1.2℃
  • 구름많음영천1.4℃
  • 구름많음경주시-0.3℃
  • 구름많음거창-4.1℃
  • 구름많음합천-1.8℃
  • 구름많음밀양-1.1℃
  • 구름많음산청-1.3℃
  • 구름조금거제3.5℃
  • 구름많음남해3.4℃
  • 맑음1.2℃
기상청 제공
시사캐치 로고
충남문화관광재단, 이기진 씨 신임 대표이사 최종 후보로 내정
  • 해당된 기사를 공유합니다

뉴스

충남문화관광재단, 이기진 씨 신임 대표이사 최종 후보로 내정

언론·행정·관광정책 경험 두루 갖춘 실무형 전문가

[크기변환][사진자료] 내정자 이기진 씨 사진.jpg


[시사캐치] 충남도는 (재)충남문화관광재단 신임 대표이사에 이기진 충남문화관광재단 전 관광사업본부장을 최종 내정했다고 18일 밝혔다. 이 내정자는 향후 도의회의 인사청문 절차 등을 거쳐 공식 임명되며, 임기 동안 재단 운영을 총괄하게 된다.

 

충남 보령에서 태어난 이 내정자는 홍성고와 충남대 경제학과, 우송대 외식경영학 석사와 배재대 관광경영학 박사 학위를 취득해 문화·관광·음식 분야에 대한 전문성을 갖춘 인물로 평가받고 있다.

 

1992년부터 2023년까지 31년 동안 동아일보사 및 채널A에서 기자와 본부장으로 재직, 현장에 대한 이해도가 높고 관광과 축제, 음식 분야에서 다양한 활동과 심층 보도 등으로 전문성을 쌓아왔다. 또한 충남도 축제육성위원회 위원장을 비롯해 백제문화제(공주) 집행위원, 대전방문의해 추진위원 등을 지냈으며 중부대, 백석대, 배재대 등에서 겸임 및 강의 전담 교수 등을 지내기도 했다. ‘산음식이 산음식이다’, ‘식탐’, ‘맛있는 대전’ 등 여러 권의 책을 출간하기도 했다. 특히 정치· 경제· 사회· 문화· 관광· 언론계 등 다양한 분야에서 폭넓은 인적 네트워크를 구축해 온 인물로도 평가받고 있다.

 

2023년부터는 충남문화관광재단 관광산업본부 본부장으로 재직하며, ‘서해선셋다이닝’, ‘충남으로 떠나는 레트로 낭만열차’ 등 ‘충남형’ 관광상품을 직접 개발해 진행하고, 민선 8기 충남도지사 관광 분야 핵심공약인 워케이션 활성화에도 기여해왔다.

 

한편 이 내정자는 재단이 진행한 대표이사 3차 공개모집을 통해 선정됐다. 이번 공모에는 총 9명이 지원했으며, 서류심사와 면접을 거쳐 임원추천위원회의 복수 추천을 통해 김태흠 충남도지사에 의해 최종 낙점됐다. 앞서 진행된 1차(5명 지원) 및 2차(3명 지원) 공모에서는 적격자가 선정되지 못했다.

 

재단은 이번 대표이사 선임 과정에 대해 공정성과 투명성을 최우선 원칙으로 했다고 밝혔다. 채용 과정에서 관계부서와 법률 전문가 등의 자문을 병행했으며, 임원추천위원회 구성부터 공고문 의결, 심사기준 설정, 후보자 추천까지 모든 절차를 관계 법령과 내규에 따라 엄정하게 진행됐다고 설명했다. 특히, 이번 공모에서는 응모자의 지원서류와 자격요건을 검증하는 절차를 도입하여, 심사의 정밀성과 신뢰성을 높였다고 덧붙였다.

 

임원추천위원회 관계자는 "이 내정자는 언론, 행정, 정책 분야를 모두 경험한 전문가로서 복합적 리더십을 갖추었으며, 이번 대표이사 채용 심사에서 최고 득점을 취득하여 ‘충남 방문의 해’를 비롯해 문화예술, 축제, 관광, 조직경영 등 다양한 분야에서 좋은 성과를 창출할 수 있을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 내정자는 청문회를 거쳐 공식 임명 후, 재단의 조직 안정과 문화관광 정책의 내실 있는 추진을 책임지는 중추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