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5-07-29 01:10

  • 맑음속초26.9℃
  • 맑음25.7℃
  • 맑음철원23.4℃
  • 맑음동두천24.5℃
  • 맑음파주25.1℃
  • 맑음대관령19.7℃
  • 맑음춘천25.8℃
  • 맑음백령도24.8℃
  • 맑음북강릉26.6℃
  • 맑음강릉28.4℃
  • 맑음동해25.8℃
  • 맑음서울29.5℃
  • 맑음인천27.5℃
  • 맑음원주28.1℃
  • 맑음울릉도25.9℃
  • 맑음수원25.9℃
  • 맑음영월25.4℃
  • 맑음충주26.5℃
  • 맑음서산25.2℃
  • 맑음울진25.7℃
  • 맑음청주29.0℃
  • 맑음대전27.6℃
  • 맑음추풍령24.2℃
  • 맑음안동27.1℃
  • 맑음상주26.7℃
  • 맑음포항27.2℃
  • 구름조금군산26.2℃
  • 맑음대구27.8℃
  • 맑음전주27.2℃
  • 맑음울산23.4℃
  • 맑음창원25.4℃
  • 맑음광주25.5℃
  • 맑음부산26.8℃
  • 맑음통영25.9℃
  • 맑음목포26.7℃
  • 맑음여수27.2℃
  • 맑음흑산도27.0℃
  • 맑음완도25.5℃
  • 맑음고창25.2℃
  • 맑음순천23.1℃
  • 맑음홍성(예)25.6℃
  • 맑음26.3℃
  • 맑음제주26.6℃
  • 맑음고산24.9℃
  • 맑음성산25.7℃
  • 맑음서귀포27.9℃
  • 맑음진주23.8℃
  • 맑음강화24.1℃
  • 맑음양평26.8℃
  • 맑음이천26.6℃
  • 맑음인제
  • 맑음홍천26.3℃
  • 맑음태백21.9℃
  • 맑음정선군23.9℃
  • 맑음제천24.4℃
  • 맑음보은25.2℃
  • 구름조금천안25.2℃
  • 구름조금보령26.5℃
  • 구름조금부여26.3℃
  • 맑음금산25.9℃
  • 맑음26.4℃
  • 맑음부안26.6℃
  • 맑음임실24.8℃
  • 맑음정읍26.6℃
  • 맑음남원24.4℃
  • 맑음장수22.9℃
  • 맑음고창군25.2℃
  • 맑음영광군25.7℃
  • 맑음김해시24.6℃
  • 맑음순창군25.0℃
  • 맑음북창원26.0℃
  • 맑음양산시24.4℃
  • 맑음보성군25.1℃
  • 맑음강진군25.3℃
  • 맑음장흥24.5℃
  • 맑음해남24.5℃
  • 맑음고흥23.5℃
  • 맑음의령군22.2℃
  • 맑음함양군24.4℃
  • 맑음광양시26.5℃
  • 맑음진도군24.9℃
  • 맑음봉화23.2℃
  • 맑음영주24.4℃
  • 맑음문경24.9℃
  • 맑음청송군24.7℃
  • 맑음영덕23.0℃
  • 맑음의성26.2℃
  • 맑음구미26.8℃
  • 맑음영천24.7℃
  • 맑음경주시22.7℃
  • 맑음거창24.5℃
  • 맑음합천24.6℃
  • 맑음밀양24.9℃
  • 맑음산청25.1℃
  • 맑음거제24.2℃
  • 맑음남해24.7℃
  • 맑음23.8℃
기상청 제공
시사캐치 로고
충남도, 냉방버스’로 수해복구 현장 온열질환 예방
  • 해당된 기사를 공유합니다

뉴스

충남도, 냉방버스’로 수해복구 현장 온열질환 예방

생수·이온음료 등 현장 근무자 쉼터 역할…도, 복구 완료 시까지 지속 운영

f_냉방버스_(1).jpg


[시사캐치] 충남도는 수해복구 현장 인력의 온열질환 예방을 위해 ‘냉방버스’를 긴급 투입, 복구 완료 시까지 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

 

냉방버스는 집중호우가 끝난 직후 폭염이 기승을 부리며 현장 인력의 온열질환 발생 우려가 커짐에 따라 건강 보호와 근무 여건 개선을 위해 마련했다.

 

생수와 이온음료 등 온열질환 예방 물품과 온열질환 증상자 발생 시 신속히 대응할 수 있도록 응급 연락체계를 갖췄으며, 현장 근무자들이 더위를 피하고 휴식을 취할 수 있는 쉼터 역할을 하고 있다.

 

도는 지난 26일부터 27일까지 이틀간 예산·홍성·청양 등 3개 시군에 도청 관용버스 4대 등 15대를 운영했으며, 현장 반응이 매우 긍정적인 만큼 복구작업 완료 시까지 지속 운영할 계획이다.

 

27일 오후 6시 기준 도내에서는 자원봉사단 1만 5934명, 의용소방 6166명, 군인 4590명, 공무원 2359명, 방재단 1920명, 소방 723명, 기타 5434명 등 3만 7126명이 복구 활동에 참여했다.

 

 

이들의 도움으로 응급복구 대상 7041건 중 5614건(79.7%) 응급조치를 완료했고, 이르면 이번 주 중 늦어도 다음주 초에는 응급복구가 완료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응급복구에 투입된 예산은 특별교부세 40억, 도 재난관리기금 및 재해구호기금 36억 5200만원 총 76억 5200만원이다.

 

박정주 행정부지사는 "폭염 속에서 수해복구에 도움을 주시는 모든 분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냉방버스와 같은 세심한 지원으로 현장에서 일하시는 분들의 안전과 건강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도내 폭우 피해 규모는 3664억원으로 공공시설 2555억원, 사유시설 1109억원이다.

 

피해 건수는 공공시설 도로 199건, 하천 290건, 소하천 623건, 수리시설 425건, 기타 2087건, 사유시설 농작물 침수 2만 8781건, 주택 2016건, 소상공인 910건, 기타 1만 1346건으로 집계됐다.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