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5-08-03 06:57

  • 구름많음속초26.0℃
  • 구름많음24.8℃
  • 구름많음철원24.2℃
  • 구름많음동두천24.3℃
  • 구름많음파주23.8℃
  • 흐림대관령21.0℃
  • 구름많음춘천24.3℃
  • 천둥번개백령도25.2℃
  • 흐림북강릉26.1℃
  • 흐림강릉28.2℃
  • 구름많음동해26.6℃
  • 구름많음서울27.5℃
  • 구름많음인천27.2℃
  • 구름많음원주26.1℃
  • 구름많음울릉도26.1℃
  • 구름많음수원25.0℃
  • 구름많음영월23.0℃
  • 흐림충주26.0℃
  • 구름많음서산25.6℃
  • 구름많음울진25.1℃
  • 흐림청주28.5℃
  • 흐림대전27.8℃
  • 흐림추풍령24.6℃
  • 흐림안동26.7℃
  • 흐림상주26.5℃
  • 흐림포항27.7℃
  • 흐림군산26.5℃
  • 흐림대구27.3℃
  • 흐림전주27.2℃
  • 박무울산26.0℃
  • 박무창원26.6℃
  • 흐림광주26.0℃
  • 흐림부산27.7℃
  • 흐림통영26.2℃
  • 비목포26.6℃
  • 흐림여수27.4℃
  • 구름많음흑산도26.7℃
  • 흐림완도25.7℃
  • 흐림고창25.7℃
  • 흐림순천23.8℃
  • 흐림홍성(예)26.0℃
  • 흐림25.7℃
  • 비제주27.9℃
  • 흐림고산26.1℃
  • 흐림성산26.1℃
  • 비서귀포28.0℃
  • 흐림진주24.8℃
  • 구름조금강화23.4℃
  • 구름많음양평25.1℃
  • 구름많음이천24.3℃
  • 구름많음인제23.6℃
  • 구름많음홍천24.6℃
  • 흐림태백21.3℃
  • 구름많음정선군22.3℃
  • 구름많음제천23.3℃
  • 흐림보은24.8℃
  • 흐림천안24.6℃
  • 흐림보령26.6℃
  • 흐림부여25.9℃
  • 흐림금산25.6℃
  • 흐림26.0℃
  • 흐림부안26.3℃
  • 흐림임실24.1℃
  • 흐림정읍26.3℃
  • 흐림남원24.2℃
  • 흐림장수22.7℃
  • 흐림고창군25.2℃
  • 흐림영광군25.8℃
  • 흐림김해시26.8℃
  • 흐림순창군24.9℃
  • 흐림북창원27.8℃
  • 구름많음양산시26.4℃
  • 흐림보성군25.9℃
  • 흐림강진군25.3℃
  • 흐림장흥25.2℃
  • 흐림해남24.7℃
  • 흐림고흥24.9℃
  • 흐림의령군24.7℃
  • 흐림함양군24.6℃
  • 흐림광양시26.7℃
  • 흐림진도군25.1℃
  • 흐림봉화22.4℃
  • 흐림영주24.1℃
  • 흐림문경25.3℃
  • 흐림청송군23.8℃
  • 흐림영덕24.9℃
  • 흐림의성25.9℃
  • 흐림구미26.9℃
  • 흐림영천25.4℃
  • 흐림경주시25.5℃
  • 흐림거창24.0℃
  • 흐림합천25.6℃
  • 흐림밀양26.8℃
  • 흐림산청24.9℃
  • 흐림거제25.3℃
  • 흐림남해25.9℃
  • 박무26.9℃
기상청 제공
시사캐치 로고
세종시, 8월부터 개인형이동장치 중점관리
  • 해당된 기사를 공유합니다

뉴스

세종시, 8월부터 개인형이동장치 중점관리

전기자전거·전동킥보드 무단주차 이제 그만

세종500--=jpg).jpg

 

[시사캐치]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최민호)가 안전한 개인형이동장치(PM) 이용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오는 8월 1일부터 상업지역‧학원가 등을 중심으로 중점관리구역 제도를 시범 운영한다.

 

시는 그간 안전하고 질서있는 개인형이동장치 이용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안전교육을 실시하고, 세종경찰청 등 유관기관과 협력해 안전캠페인을 추진해 왔다.

 

그러나 전기자전거·전동킥보드 등의 이용이 지속적으로 늘어나면서 보행자의 통행 불편과 안전사고 위험이 증가함에 따라 체계적인 관리 방안의 일환으로 중점관리구역 제도 도입을 결정했다.

 

실제로 시와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이 지난 6월 공동 실시한 교통개선 대책 설문조사에 따르면, 무분별한 개인형이동장치 주차문제가 주요 교통 불편 요인 중 하나로 지적된 바 있다.

 

중점관리구역으로 지정된 곳은 상업지역‧학원가 등이 밀집되어 시민들의 민원이 잦은 나성동, 도담동, 보람동, 아름동, 종촌동, 조치원읍 일원 등 6개 구역이다.

시는 이들 중점관리구역에서 지정 주차구역 외에는 무단 주차를 금지하는 조치를 시행한다.

 

중점관리구역 내에 조성된 개인형이동장치 주차구역은 실물 주차구역 67곳, 가상 주차구역 4곳 등 총 71곳이다.

 

개인형이동장치 이용자들은 각 운영업체의 앱 지도에서 주차구역과 반납 금지구역을 확인할 수 있다.

 

지정된 주차구역을 벗어난 곳에 반납할 경우 운영업체가 사용자에게 자사 방침에 따른 추가요금을 최소 3,000원 이상 부과한다.

 

시는 이번 시범운영을 통해 시민 불편 개선 효과를 분석하고, 운영성과에 따라 적용지역을 단계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천흥빈 교통국장은 "중점관리구역 운영은 전기자전거·전동킥보드 등 이용자와 보행자가 함께 공존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것”이라며 "개인형이동장치로 인한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는 동시에 이용자의 자율적인 질서 유지 기반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