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5-07-30 10:06

  • 구름많음속초28.4℃
  • 구름많음28.3℃
  • 구름많음철원28.0℃
  • 구름많음동두천30.1℃
  • 흐림파주28.2℃
  • 구름많음대관령25.3℃
  • 구름많음춘천27.5℃
  • 흐림백령도25.1℃
  • 흐림북강릉27.8℃
  • 구름많음강릉28.7℃
  • 맑음동해29.0℃
  • 구름많음서울31.8℃
  • 구름많음인천29.3℃
  • 구름조금원주29.8℃
  • 구름많음울릉도28.1℃
  • 구름조금수원30.1℃
  • 구름조금영월27.4℃
  • 구름조금충주29.8℃
  • 맑음서산30.5℃
  • 맑음울진27.0℃
  • 구름많음청주30.6℃
  • 구름조금대전30.1℃
  • 구름조금추풍령27.8℃
  • 맑음안동28.7℃
  • 구름조금상주28.1℃
  • 맑음포항28.0℃
  • 구름조금군산29.9℃
  • 구름조금대구28.8℃
  • 구름조금전주31.2℃
  • 맑음울산29.4℃
  • 맑음창원29.1℃
  • 구름조금광주28.4℃
  • 맑음부산30.6℃
  • 맑음통영29.5℃
  • 맑음목포28.4℃
  • 맑음여수27.7℃
  • 흐림흑산도26.2℃
  • 구름조금완도32.0℃
  • 맑음고창30.5℃
  • 구름조금순천27.8℃
  • 박무홍성(예)30.1℃
  • 구름조금28.9℃
  • 구름많음제주29.8℃
  • 구름조금고산30.0℃
  • 구름조금성산29.9℃
  • 구름많음서귀포30.1℃
  • 구름조금진주27.7℃
  • 구름많음강화27.7℃
  • 구름많음양평29.3℃
  • 구름조금이천30.2℃
  • 구름많음인제27.6℃
  • 구름많음홍천29.2℃
  • 맑음태백26.1℃
  • 구름조금정선군28.6℃
  • 맑음제천27.6℃
  • 구름조금보은28.1℃
  • 구름조금천안29.1℃
  • 구름조금보령31.0℃
  • 구름조금부여28.5℃
  • 구름많음금산28.3℃
  • 구름조금30.6℃
  • 구름조금부안29.8℃
  • 맑음임실26.8℃
  • 맑음정읍31.1℃
  • 구름많음남원28.1℃
  • 구름많음장수25.8℃
  • 맑음고창군29.7℃
  • 맑음영광군29.1℃
  • 맑음김해시30.5℃
  • 맑음순창군28.2℃
  • 맑음북창원30.3℃
  • 맑음양산시31.0℃
  • 구름많음보성군29.5℃
  • 구름많음강진군29.9℃
  • 구름많음장흥29.5℃
  • 구름조금해남28.1℃
  • 맑음고흥31.5℃
  • 맑음의령군26.6℃
  • 구름많음함양군27.5℃
  • 구름조금광양시29.8℃
  • 구름조금진도군29.1℃
  • 구름조금봉화26.5℃
  • 구름조금영주27.4℃
  • 구름조금문경28.4℃
  • 구름조금청송군28.5℃
  • 맑음영덕29.8℃
  • 구름조금의성28.9℃
  • 맑음구미29.2℃
  • 맑음영천27.9℃
  • 맑음경주시28.2℃
  • 구름많음거창27.3℃
  • 맑음합천27.7℃
  • 맑음밀양29.6℃
  • 구름많음산청26.5℃
  • 맑음거제29.5℃
  • 맑음남해27.1℃
  • 맑음31.4℃
기상청 제공
시사캐치 로고
이상근 충남도의원 “홍성읍 복개주차장 철거 계획 철회하라”
  • 해당된 기사를 공유합니다

뉴스

이상근 충남도의원 “홍성읍 복개주차장 철거 계획 철회하라”

주민 소통 없는 일방적 행정 규탄… 원점 재검토 강력 당부
“원도심 상권 붕괴, 소상공인 생존권 위협” 주민 합의 선행돼야


[크기변환]사본 -사진.jpg


[시사캐치] 충남도의회 이상근 의원(홍성1‧국민의힘)이 29일 충청남도의회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홍성군이 추진 중인 홍성읍 복개주차장 철거 계획의 즉각 중단과 원점 재검토를 강력히 촉구했다.

 

먼저 이상근 의원은 "홍성읍 복개주차장 철거는 단순한 시설 철거가 아닌 홍성읍 원도심 핵심 상권과 소상공인 생존권이 걸린 중대한 사안”이라며 "충분한 주민 의견 수렴 없이 일방적으로 추진되는 행정에 심각한 우려를 표한다”고 밝혔다.

 

이어 "복개주차장은 단순한 편의시설이 아닌, 홍성읍 핵심 상권을 지탱하는 인프라이자 주민들의 유일한 광장”이라며 "철거 시 원도심 상권 붕괴와 소상공인들의 생계에 돌이킬 수 없는 피해가 발생할 것”이라고 지적했다.

 

특히 이 의원은 지역 언론이 실시한 선출된 도‧군의원 대상 철거 찬반 조사 결과를 공개하며 "이 조사에 따르면 홍성군 지역 도의원 2명 전원이 반대했고, 군의원 11명 중 5명이 반대, 1명만 찬성했다”며 "이는 지역 여론이 성급한 철거 추진에 동의하지 않음을 명확히 보여주는 결과”라고 피력했다.

 

현재 홍성군의회 임시회에서 ‘홍성천지구 풍수해생활권 종합정비사업’ 예산이 포함된 추경예산안이 심의 중인 상황에서, 이 의원은 "복개주차장 철거 관련 예산이 포함됐다면 군의회는 신중히 심의해 부적절한 예산 통과를 막아야 한다”고 당부했다.

 

또한 "지역의 생존과 존립 문제는 군민 스스로 결정해야 할 몫”이라며 "주민 참여와 소통, 실질적인 대안 마련 없는 일방적 행정은 결코 용납될 수 없다”고 주장했다.

 

이 의원은 "홍성군의 미래를 위한 변화가 필요하더라도 그 시작은 군민의 동의와 합의를 토대로 해야 한다”며 "행정의 효율보다 민주적 절차와 주민 참여, 공론화가 먼저”라고 피력했다.

 

마지막으로 "충분한 주민 의견 수렴과 합의 없는 일방 추진은 상권 붕괴와 군민 갈등을 초래할 뿐”이라며 "앞으로도 군민의 뜻이 최우선으로 반영되는 행정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의정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