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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WPG 새 수장 전나영 대표, "평화의 사자로 국제적 도약 이끌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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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WPG 새 수장 전나영 대표, "평화의 사자로 국제적 도약 이끌겠다"

"무에서 유 창조한 8년"… IWPG 전나영 대표, 윤현숙 이어 새 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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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캐치] 
세계여성평화그룹(IWPG) 수장이 새로 추대됐다. 1일 서울 스페이스쉐어 서울중부센터에서 열린 대표이사 이·취임식에서 전나영 사무총장이 신임 대표로 취임했다. 윤현숙 전 대표는 이날 이임했다.

 

전나영 신임 대표는 취임사에서 "세계여성평화그룹이 명실상부한 국제적인 여성 평화 단체로 더욱 도약하고 발전할 수 있도록, 이 어두운 세상 가운데 희망과 사랑의 빛을 밝히는단체가 될 수 있도록 만들어 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어 "평화의 메시지를 크게 노래하고 전하는 평화의 사자가 되겠다""늘 낮은 마음으로 많은 분의 말씀을 경청하되 분명한 원칙과 푯대를 세워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전 신임 대표는 20158IWPG에 합류해 약 10년간 단체와 함께해온 인물이다. 외교정책부장으로 시작해 기획부장, 해외인사부장을 거쳐 20235월부터 사무총장을 맡아 왔다. 대표이사 취임 직전까지는 글로벌 1국장도 겸임했다.

 

특히 2018년부터 유엔(UN) 활동에 본격 참여하며 국제무대에서 경험을 쌓아왔다. 매년 UN 여성지위위원회(CSW) 및 국제행사에서 연사로 참가하며 전 세계적으로 여성 평화 활동가 양성에 힘써왔다.

 

전 대표는 "2018년부터 UN이라는 곳에 처음 발을 내디뎠다""그때는 IWPG에서 단 세 명만이, 용기만을 가지고 뉴욕까지 날아갔다"고 회상했다. "지금은 각 글로벌국이 왕성하게 활동하고 있고, UN 안에서도 국가의 여성부와 협력해서 행사를 개최할 만큼 국제적인 여성 단체로 성장했다"고 말했다.

 

이임하는 윤현숙 전 대표에 대해서는 "우리 단체가 무에서 유를 만드는 모든 과정에서 한결같이 함께해 주셨고, 누구보다 앞장서서 헌신해 주셨다""그 노고와 헌신에 전 회원의 마음을 대신해 진심으로 감사를 전한다"고 말했다.

 

윤현숙 전 대표는 2017년부터 8년간 IWPG를 이끌어왔다. 재임 기간 중 한반도 평화통일을 위한 민간 차원의 자유 왕래와 국제사회의 지지 확대를 주장했다. 또한 CSW 등에 참석해 각국 정부 및 NGO와 평화통일, '지구촌 전쟁종식 평화 선언문(DPCW)' 법제화에 대한 국제적 지지 확보 활동을 전개했으며 '폭력과 불평등이 사라진 지속 가능한 평화 실현'을 핵심 가치로 세계 각국 여성 리더와의 협력 확대에도 힘써왔다.

 

IWPG는 유엔 경제사회이사회(ECOSOC)와 글로벌소통국(DGC)에 등록된 국제 여성평화단체로, 여성평화교육, 연대 확산, 평화문화 전파 등의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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