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5-08-22 00:04

  • 구름많음속초25.6℃
  • 구름많음25.7℃
  • 구름많음철원24.6℃
  • 구름많음동두천25.1℃
  • 구름많음파주24.8℃
  • 구름많음대관령20.0℃
  • 구름많음춘천25.4℃
  • 구름조금백령도25.5℃
  • 구름많음북강릉25.4℃
  • 구름많음강릉27.7℃
  • 구름많음동해26.8℃
  • 구름많음서울28.2℃
  • 구름많음인천27.5℃
  • 구름많음원주27.3℃
  • 구름많음울릉도27.1℃
  • 구름많음수원26.2℃
  • 구름많음영월24.5℃
  • 구름많음충주25.8℃
  • 구름많음서산26.6℃
  • 구름조금울진25.9℃
  • 구름많음청주29.3℃
  • 구름많음대전28.0℃
  • 구름많음추풍령24.2℃
  • 구름조금안동26.9℃
  • 구름조금상주26.3℃
  • 구름조금포항26.7℃
  • 맑음군산26.6℃
  • 구름많음대구27.1℃
  • 구름조금전주28.1℃
  • 구름조금울산27.0℃
  • 구름조금창원27.2℃
  • 구름조금광주28.0℃
  • 맑음부산28.2℃
  • 구름조금통영25.8℃
  • 맑음목포27.4℃
  • 맑음여수27.6℃
  • 맑음흑산도25.5℃
  • 맑음완도26.2℃
  • 구름많음고창25.9℃
  • 맑음순천24.0℃
  • 구름많음홍성(예)26.9℃
  • 구름많음26.6℃
  • 구름조금제주28.7℃
  • 맑음고산26.5℃
  • 구름조금성산27.1℃
  • 맑음서귀포27.7℃
  • 구름조금진주25.7℃
  • 구름많음강화24.8℃
  • 구름많음양평26.5℃
  • 구름많음이천26.3℃
  • 구름많음인제24.1℃
  • 구름많음홍천26.0℃
  • 구름조금태백21.5℃
  • 구름많음정선군24.5℃
  • 구름많음제천23.3℃
  • 구름많음보은24.7℃
  • 구름많음천안25.5℃
  • 구름많음보령26.6℃
  • 구름많음부여26.7℃
  • 구름많음금산26.5℃
  • 구름많음26.6℃
  • 구름조금부안26.5℃
  • 맑음임실25.3℃
  • 구름조금정읍26.3℃
  • 맑음남원25.2℃
  • 맑음장수23.4℃
  • 구름조금고창군25.5℃
  • 구름많음영광군25.8℃
  • 구름조금김해시27.3℃
  • 맑음순창군25.0℃
  • 구름조금북창원28.2℃
  • 구름조금양산시27.0℃
  • 구름조금보성군26.0℃
  • 맑음강진군26.4℃
  • 맑음장흥25.3℃
  • 맑음해남24.9℃
  • 맑음고흥24.7℃
  • 구름조금의령군25.2℃
  • 구름조금함양군25.4℃
  • 구름조금광양시26.8℃
  • 맑음진도군24.9℃
  • 구름조금봉화23.0℃
  • 구름조금영주23.5℃
  • 맑음문경24.7℃
  • 구름조금청송군24.8℃
  • 맑음영덕24.3℃
  • 구름많음의성25.4℃
  • 구름많음구미27.1℃
  • 구름많음영천26.1℃
  • 구름조금경주시25.2℃
  • 구름조금거창25.2℃
  • 구름조금합천26.1℃
  • 구름조금밀양25.6℃
  • 맑음산청25.3℃
  • 구름조금거제26.1℃
  • 구름조금남해25.8℃
  • 맑음27.0℃
기상청 제공
시사캐치 로고
오세현 시장 “아산경찰병원, 완공까지 흔들림 없이 추진”
  • 해당된 기사를 공유합니다

뉴스

오세현 시장 “아산경찰병원, 완공까지 흔들림 없이 추진”

2020년 코로나19 교민 수용에서 출발… 예타조사 1년 3개월만에 통과
국비 1,724억 투입·24개 진료과·6개 전문센터… 2027년 착공

[크기변환]사본 -KakaoTalk_20250821_212617670.jpg

 

[시사캐치] 아산시 국립 공공종합병원 건립을 위한 ‘아산 경찰병원 건립사업’이 20일 기획재정부 제8차 재정사업평가위원회 심의를 거쳐 예비타당성 조사를 최종 통과했다.

 

오세현 아산시장은 8월 21일 시청 상황실 브리핑에서 "시민들의 오랜 염원이 결실을 맺었다”며 "범추진협의회와 40만 시민의 지지 덕분”이라고 밝혔다.

 

아산의 경찰병원 유치는 2020년 코로나19 시기, 우한 교민 528명을 수용하며 ‘재난극복 상징 도시’로 부각된 데서 출발했다. 같은 해 시는 중부권 거점 재난전문 병원 설립 필요성을 정부에 제안했고, 2022년 12월 경찰청 전국 공모에서 최종 후보지로 확정됐다. 이후 기획재정부와의 협의 및 평가 절차를 거쳐 1년 3개월만에 예타 조사 통과라는 성과를 거뒀다.

 

이번 결정으로 아산에는 국비 1,724억 원이 투입되는 300병상 규모의 국립 공공종합병원이 들어선다. 시는 2026년 설계예산을 확보해 기본 및 실시설계를 추진하고, 2027년 착공에 들어가 2029년 12월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오 시장은 "예타 과정에서 일부 건축 규모는 축소됐지만 내과·외과·소아과·산부인과 등 필수 진료과목을 포함한 24개 진료과와 심뇌혈관센터, 정신건강센터 등 6개 전문센터는 원안대로 반영됐다”며 "추후 2단계 사업을 위한 부지 8만1천118㎡도 유지해 확장 기반을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그는 "2027년 첫 삽을 뜨고 2029년 준공까지 흔들림 없이 추진하겠다”며 "시민들에게 한시라도 빨리 종합병원을 보여드리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아산경찰병원이 무사히 개원해 시민들의 사랑을 받는 지역완결적 의료기관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끝까지 함께 뛰겠다”며 "유치부터 예타 통과까지 고비마다 힘을 모아주신 40만 아산시민과 김태흠 충남도지사, 유재성 경찰청장 직무대행, 김진학 경찰병원장, 복기왕 국회의원, 강훈식 대통령 비서실장께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