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5-09-06 03:43

  • 구름조금속초23.5℃
  • 구름조금23.3℃
  • 구름조금철원23.4℃
  • 구름조금동두천23.8℃
  • 구름조금파주24.1℃
  • 구름조금대관령20.5℃
  • 구름조금춘천23.3℃
  • 구름조금백령도26.2℃
  • 구름조금북강릉23.4℃
  • 맑음강릉24.2℃
  • 구름조금동해22.5℃
  • 구름많음서울27.1℃
  • 구름많음인천26.7℃
  • 구름많음원주24.7℃
  • 구름조금울릉도23.9℃
  • 흐림수원25.4℃
  • 구름조금영월23.6℃
  • 구름많음충주24.1℃
  • 흐림서산25.0℃
  • 구름많음울진23.7℃
  • 맑음청주27.0℃
  • 구름많음대전26.0℃
  • 구름조금추풍령23.1℃
  • 구름많음안동22.0℃
  • 구름많음상주23.2℃
  • 구름많음포항25.1℃
  • 맑음군산25.0℃
  • 구름조금대구23.6℃
  • 맑음전주25.4℃
  • 구름조금울산23.5℃
  • 맑음창원24.4℃
  • 구름많음광주25.9℃
  • 맑음부산25.6℃
  • 맑음통영24.2℃
  • 맑음목포26.4℃
  • 맑음여수25.7℃
  • 박무흑산도27.2℃
  • 맑음완도25.5℃
  • 맑음고창25.8℃
  • 맑음순천22.7℃
  • 구름많음홍성(예)25.7℃
  • 구름조금24.0℃
  • 맑음제주27.1℃
  • 맑음고산27.4℃
  • 구름조금성산26.9℃
  • 구름조금서귀포27.5℃
  • 맑음진주23.0℃
  • 구름조금강화26.3℃
  • 구름조금양평23.3℃
  • 구름많음이천23.4℃
  • 구름조금인제22.5℃
  • 구름조금홍천23.3℃
  • 구름많음태백21.1℃
  • 구름많음정선군22.7℃
  • 구름조금제천23.3℃
  • 구름조금보은22.9℃
  • 구름많음천안23.4℃
  • 구름많음보령26.7℃
  • 맑음부여24.5℃
  • 맑음금산23.4℃
  • 구름조금24.4℃
  • 맑음부안25.4℃
  • 구름조금임실23.7℃
  • 맑음정읍25.6℃
  • 구름조금남원23.9℃
  • 구름조금장수23.5℃
  • 맑음고창군26.0℃
  • 맑음영광군25.5℃
  • 맑음김해시23.7℃
  • 맑음순창군24.2℃
  • 맑음북창원25.1℃
  • 맑음양산시24.3℃
  • 구름많음보성군25.4℃
  • 맑음강진군25.4℃
  • 맑음장흥24.4℃
  • 맑음해남24.8℃
  • 구름조금고흥24.2℃
  • 맑음의령군22.7℃
  • 구름조금함양군24.6℃
  • 맑음광양시24.7℃
  • 구름조금진도군25.6℃
  • 구름많음봉화22.1℃
  • 구름많음영주21.9℃
  • 구름조금문경22.9℃
  • 흐림청송군22.9℃
  • 구름많음영덕22.7℃
  • 구름많음의성23.7℃
  • 구름많음구미24.3℃
  • 흐림영천23.6℃
  • 구름많음경주시23.5℃
  • 구름조금거창24.1℃
  • 구름조금합천24.3℃
  • 맑음밀양24.6℃
  • 구름조금산청23.6℃
  • 맑음거제23.3℃
  • 맑음남해24.1℃
  • 맑음23.9℃
기상청 제공
시사캐치 로고
K-POP 뿌리와 정체성 찾는 대중음악 역사 여행 연수 성료
  • 해당된 기사를 공유합니다

K-POP 뿌리와 정체성 찾는 대중음악 역사 여행 연수 성료

우리 아이들 가르치는 교사들이 먼저 다녀왔어요!
관내 교사 및 관리자 대상 대중음악 역사여행 연수 성황리 마무리

f_K-POP 뿌리와 정체성 찾는 대중음악 역사 여행4.jpg


[시사캐치]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9월 3일에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 교육원에서 관내 유치원·초중고·특수·각종학교 교사와 관리자 대상으로 ‘2025학년도 세종예술교육 활성화를 위한 음악아카데미’를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아카데미는 교사들의 문화예술 체험을 통해 문화 감수성과 예술적 이해를 높이고 대중음악 분야의 진로를 꿈꾸는 학생들을 보다 효과적으로 지도할 수 있도록 마련되었다.

 

강연 연사는 한양여자대학교 실용음악과 겸임교수이자 그룹 ‘사랑과 평화’ 출신 싱어송라이터 조범진 교수가 맡았다. 조범진 교수는 다수의 해외 공연과 협업 경력을 가진 전문 공연예술인으로, 윤동주 시인의 ‘별 헤는 밤’에 곡을 붙여 만든 작품이 고등학교 음악 교과서에 실린 바 있다.

 

이날 행사에는 교사와 관리자 100여 명이 참석해 ‘대중음악의 역사와 음악적 정체성’이라는 주제로 진행된 강연을 즐겼으며 어렵게 느껴질 수 있는 대중음악 역사에 대한 이해를 도왔다.

 

강연은 ▲재즈의 탄생(1920~30년대) ▲블루스의 발전(1940~50년대) ▲로큰롤 시대(1950년대 중반) ▲비틀즈시대(1960년대) ▲현대 대중음악(1970년대 이후) 등 시대별 흐름을 중심으로 순으로 이어졌다. 조범진 교수는 다양한 영상과 음악 자료를 곁들이고, 직접 10여 곡을 연주와 노래하며 강연을 생동감을 생동감 있는 강연을 이끌어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나루초등학교 장정원 교사와 조범진 교수가 즉석에서 함께 무대에 올라 ‘once upon a dream’과 ‘그대와 영원히’를 열창해 멋진 하모니를 이룬 공연을 펼쳐 관객들의 좋은 반응을 얻었다.

 

이번 강연에 참여한 교사들은 "학생들이 열광하는 대중음악의 뿌리를 알게 되어 학생들과 한층 가까워질 수 있는 기회였다.”라며 "전문 음악인의 수준 높은 공연을 감상하며 예술적 감수성도 함께 키울 수 있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중등교육과 이석 과장은 "요즘 케이팝 데몬 헌터스의 세계적인 인기에서 보듯, 글로벌 경쟁력을 가진 대중음악은 우리 나라의 자산이 될 수도 있다.”라며, "세계를 무대로 활동할 학생들을 지도하는 교사들이 먼저 대중음악을 이해하고 소통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시의성 있는 예술교육 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