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5-09-18 03:49

  • 흐림속초18.7℃
  • 구름많음18.7℃
  • 구름많음철원17.4℃
  • 구름많음동두천18.2℃
  • 구름많음파주17.8℃
  • 흐림대관령14.6℃
  • 구름많음춘천18.9℃
  • 구름많음백령도20.1℃
  • 비북강릉18.2℃
  • 흐림강릉19.2℃
  • 흐림동해19.3℃
  • 구름많음서울20.4℃
  • 구름조금인천19.7℃
  • 흐림원주19.1℃
  • 비울릉도18.2℃
  • 구름많음수원19.8℃
  • 흐림영월18.7℃
  • 흐림충주20.1℃
  • 구름많음서산20.0℃
  • 흐림울진19.3℃
  • 흐림청주22.0℃
  • 흐림대전20.8℃
  • 흐림추풍령20.3℃
  • 흐림안동20.8℃
  • 흐림상주22.3℃
  • 구름많음포항21.7℃
  • 흐림군산21.2℃
  • 구름많음대구22.8℃
  • 흐림전주21.7℃
  • 구름많음울산22.2℃
  • 구름많음창원23.6℃
  • 구름많음광주22.5℃
  • 구름많음부산24.6℃
  • 구름많음통영23.7℃
  • 구름많음목포22.9℃
  • 구름많음여수23.7℃
  • 흐림흑산도22.7℃
  • 구름많음완도23.0℃
  • 구름많음고창21.7℃
  • 구름많음순천21.4℃
  • 구름많음홍성(예)20.0℃
  • 구름많음20.8℃
  • 구름많음제주25.4℃
  • 흐림고산24.8℃
  • 흐림성산25.1℃
  • 흐림서귀포25.7℃
  • 흐림진주21.3℃
  • 구름많음강화18.6℃
  • 구름많음양평19.7℃
  • 구름조금이천19.1℃
  • 흐림인제17.6℃
  • 구름많음홍천18.3℃
  • 흐림태백16.2℃
  • 흐림정선군18.0℃
  • 흐림제천18.7℃
  • 흐림보은20.7℃
  • 구름많음천안21.0℃
  • 구름많음보령20.0℃
  • 구름많음부여19.6℃
  • 흐림금산21.4℃
  • 구름많음19.7℃
  • 흐림부안21.8℃
  • 흐림임실21.0℃
  • 흐림정읍21.6℃
  • 흐림남원21.9℃
  • 구름많음장수20.0℃
  • 흐림고창군21.0℃
  • 구름많음영광군22.1℃
  • 구름많음김해시23.6℃
  • 흐림순창군21.9℃
  • 구름많음북창원24.6℃
  • 구름많음양산시24.4℃
  • 구름많음보성군22.7℃
  • 구름많음강진군23.0℃
  • 구름많음장흥21.9℃
  • 구름많음해남22.2℃
  • 구름많음고흥22.2℃
  • 구름많음의령군20.7℃
  • 흐림함양군21.2℃
  • 흐림광양시22.3℃
  • 구름많음진도군22.2℃
  • 흐림봉화18.5℃
  • 흐림영주19.6℃
  • 흐림문경20.5℃
  • 구름많음청송군19.7℃
  • 구름많음영덕19.3℃
  • 흐림의성21.6℃
  • 구름많음구미21.5℃
  • 구름많음영천21.6℃
  • 구름많음경주시21.6℃
  • 흐림거창20.2℃
  • 흐림합천22.0℃
  • 구름많음밀양23.2℃
  • 구름많음산청21.7℃
  • 구름많음거제23.1℃
  • 구름많음남해22.8℃
  • 구름많음23.6℃
기상청 제공
시사캐치 로고
이상근 의원 “내포신도시 국제학교 설립, 선택 아닌 필수”
  • 해당된 기사를 공유합니다

뉴스

이상근 의원 “내포신도시 국제학교 설립, 선택 아닌 필수”

교육국제화특구 기반… 공립형 국제학교로 글로벌 교육 인프라 구축 강조
충남도-교육청 협력 통한 로드맵 마련 및 특화 교육 프로그램 개발 촉구

f_250917_제361회 임시회 제4차 본회의 이상근 의원 5분발언.JPG


[시사캐치] 충남도의회 이상근 의원(홍성1‧국민의힘)은 17일 제361회 임시회 제4차 본회의 5분 발언에서 ‘내포신도시 공립형 국제학교 설립 필요성’을 강조하고 충남도와 충남교육청의 적극적인 추진을 촉구했다.

 

이 의원은 "내포신도시는 충남의 행정중심도시이자 혁신도시로 빠르게 성장하고 있지만, 교육 인프라 부족이 가장 큰 걸림돌이 되고 있다”며 "특히 글로벌 시대에 필수적인 국제화 교육기관 부재가 내포신도시의 도약을 가로막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경기도 안산시 사례를 언급하며 "안산시는 국내 최초 공립형 국제학교 설립을 추진하고 있다”며 "국제학교가 일부 계층의 전유물이 아닌, 지역 전체의 글로벌 경쟁력을 높이는 새로운 공교육 모델이 될 수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 의원은 "충남은 이미 당진, 천안, 홍성‧예산이 교육국제화특구로 지정돼 국제학교 설립을 위한 법적·제도적 기반이 마련돼 있다”며 "이를 활용한다면 내포신도시 국제학교 설립은 충분히 실현 가능한 과제”라고 설명했다.

 

또한 "내포신도시에 공립형 국제학교가 들어서면 단순한 교육기관을 넘어설 것”이라며 "충남의 교육 수준 향상뿐 아니라 외국인·다문화 가정 정착 지원, 인구 유입, 지역균형발전, 나아가 국제도시로서의 위상 강화까지 이어지는 복합적 효과를 창출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를 위해 이 의원은 ▲충남도와 충남교육청의 협력을 통한 로드맵 마련 ▲공동 행정·재정 지원 체계 구축 ▲내포신도시 특성 반영한 특화 교육 프로그램 개발 ▲도민 의견 수렴한 신뢰받는 학교 모델 구축 등을 구체적 실행 과제로 제시했다.

 

마지막으로 "공립형 국제학교는 충남 아이들이 세계와 경쟁할 교육 기회를 제공하고, 충남을 대한민국 국제교육의 선도 지역으로 도약시킬 핵심 동력”이라며 "충남도와 충남교육청이 책임감을 갖고 신속히 추진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