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교육비 증가율은 학부모의 경제적 부담과 지역 간 교육 격차를 심화시키는 원인으로 작용하고 있다. 이에 충남교육청은 학부모의 사교육 의존도를 줄이고 학생들의 학습권을 보장하기 위해 지역 맞춤형 사교육 경감 대책을 추진하고 있다.
또한, 이번 협의회를 통해 사교육 과열 지역에 대해 선제적으로 대응하며, 지역별 전담조직(TF)을 구성해 도교육청 실무협의회와 함께 현장의 의견을 반영하여 실질적인 경감 방안을 모색하였다.
부서 및 기관별 주요 추진 내용으로는 다음과 같다. △초등특수교육과(늘봄학교 확대, 자기주도학습센터 지원) △중등교육과(자유학기-진로연계교육 강화) △미래인재과(인공지능 중심 소프트웨어교육 강화) △체육건강과(가치 중심 학교체육 지원) △정책기획과 (교육발전특구-사교육없는 지역 추진) △행정과(사교육기관 관리 강화) △충청남도교육청교육과정평가정보원(디지털 기반 학력 향상 온시스템 운영 확대) △충청남도교육청진로융합교육원(충남진로진학상담센터 운영 강화) △지역교육청(지역협력 자기주도학습 지원 기반 마련)
충남교육청은 지역 맞춤형 교육자원과 디지털 혁신을 바탕으로 학생들이 학교 안팎에서 자기주도적으로 학습할 수 있도록 지원하며, 학부모의 사교육비 부담을 줄이고, 공교육이 학생과 가정에 신뢰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