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5-10-21 08:20

  • 구름많음속초10.0℃
  • 구름많음7.3℃
  • 구름많음철원4.5℃
  • 흐림동두천4.4℃
  • 흐림파주3.5℃
  • 흐림대관령5.6℃
  • 구름많음춘천7.9℃
  • 구름조금백령도8.2℃
  • 비북강릉10.4℃
  • 흐림강릉11.3℃
  • 흐림동해11.5℃
  • 구름많음서울5.2℃
  • 구름많음인천5.4℃
  • 흐림원주9.8℃
  • 흐림울릉도9.9℃
  • 구름많음수원6.8℃
  • 흐림영월8.9℃
  • 흐림충주10.3℃
  • 흐림서산8.1℃
  • 구름많음울진11.9℃
  • 흐림청주9.6℃
  • 흐림대전9.5℃
  • 흐림추풍령11.6℃
  • 흐림안동10.4℃
  • 흐림상주12.1℃
  • 흐림포항14.0℃
  • 흐림군산9.5℃
  • 구름많음대구12.6℃
  • 흐림전주10.0℃
  • 흐림울산14.2℃
  • 흐림창원15.3℃
  • 구름많음광주11.8℃
  • 흐림부산15.9℃
  • 흐림통영15.6℃
  • 흐림목포11.9℃
  • 흐림여수15.6℃
  • 흐림흑산도13.4℃
  • 흐림완도13.5℃
  • 흐림고창10.3℃
  • 흐림순천11.4℃
  • 흐림홍성(예)7.0℃
  • 흐림8.4℃
  • 흐림제주18.3℃
  • 흐림고산17.3℃
  • 흐림성산18.4℃
  • 흐림서귀포19.3℃
  • 흐림진주13.3℃
  • 구름많음강화5.9℃
  • 구름많음양평8.2℃
  • 구름많음이천8.4℃
  • 구름많음인제7.7℃
  • 구름많음홍천8.9℃
  • 흐림태백8.0℃
  • 흐림정선군8.2℃
  • 흐림제천9.1℃
  • 흐림보은11.4℃
  • 흐림천안8.2℃
  • 흐림보령8.9℃
  • 흐림부여9.1℃
  • 흐림금산10.6℃
  • 흐림8.4℃
  • 흐림부안11.0℃
  • 흐림임실11.1℃
  • 흐림정읍9.8℃
  • 흐림남원11.1℃
  • 흐림장수11.2℃
  • 흐림고창군10.3℃
  • 흐림영광군10.3℃
  • 구름많음김해시13.9℃
  • 흐림순창군11.3℃
  • 흐림북창원15.2℃
  • 구름많음양산시16.5℃
  • 흐림보성군13.5℃
  • 흐림강진군12.9℃
  • 흐림장흥12.7℃
  • 흐림해남12.9℃
  • 흐림고흥13.7℃
  • 흐림의령군11.7℃
  • 흐림함양군11.2℃
  • 흐림광양시14.7℃
  • 흐림진도군13.5℃
  • 흐림봉화8.4℃
  • 흐림영주10.0℃
  • 흐림문경11.3℃
  • 구름많음청송군9.6℃
  • 구름많음영덕12.2℃
  • 구름많음의성10.8℃
  • 흐림구미12.6℃
  • 흐림영천10.8℃
  • 흐림경주시14.6℃
  • 흐림거창11.0℃
  • 흐림합천12.3℃
  • 흐림밀양15.8℃
  • 흐림산청11.5℃
  • 흐림거제15.6℃
  • 흐림남해14.9℃
  • 구름많음16.1℃
기상청 제공
시사캐치 로고
아산시, 환경교육 한마당, 5천여 시민 참여
  • 해당된 기사를 공유합니다

뉴스

아산시, 환경교육 한마당, 5천여 시민 참여

17개 단체 참여, 25개 부스에서 다채로운 체험형 환경교육 제공

[크기변환]1. 2025년 아산시 환경교육 한마당, 5천여 시민 참여 속 성료 (4).jpg


[시사캐치] 아산시가 기후 위기 대응 및 탄소중립 실천 문화 확산을 위해 개최한 ‘기후재난 Zero를 향한 환경시민 캠퍼스 2025년 아산시 환경교육 한마당’이 지난 17일부터 18일까지 이틀간 곡교천 은행나무길 여해나루 일원에서 5천여 명의 시민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우리의 오늘이 지구의 내일이 됩니다’라는 슬로건 아래 아산시가 주최하고 아산지역환경교육센터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시민들이 환경의 소중함을 깨닫고 일상 속에서 환경보호를 실천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장에는 17개 환경교육 단체가 참여하여 25개의 특색있는 체험 부스를 운영했다. △기후환경교육 카드게임, 탄소중립 실천 약속 등 기후 위기의 심각성을 알리는 ‘탄소중립 존’ △들깻묵 키링 만들기, 목재 부산물 체험 등 자연과 교감하는 ‘생태교육 존’ △폐현수막 업사이클링, 자투리 천을 활용한 소품 만들기 등 자원순환의 가치를 배우는 ‘제로 웨이스트(Zero Waste) 존’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을 만들었다.

 

특히 18일 열린 공식 기념식에는 오세현 아산시장을 비롯한 주요 내빈과 환경단체, 시민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기념식에서는 ‘우리의 실천이 북극곰을 지킵니다’라는 부제로 지구온난화의 심각성을 알리는 ‘북극곰의 눈물’ 퍼포먼스가 펼쳐져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오세현 아산시장은 격려사를 통해 "기록적인 폭염과 집중호우는 이제 기후 위기가 우리 일상을 위협하는 현실이 되었음을 보여준다”며, "물 절약과 일회용품 줄이기 같은 작은 실천이 모여 큰 변화를 만들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오늘의 환경교육 한마당이 변화의 씨앗을 심는 소중한 자리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민과 함께 사람과 자연이 공존하는 지속가능한 환경 선도 도시를 향해 나아가겠다”고 밝혔다.

 

행사에 참여한 한 시민은 "아이들과 함께 재활용품으로 멋진 작품을 만들며 환경의 소중함을 자연스럽게 배울 수 있어 매우 유익한 시간이었다”며 "내년에도 이런 뜻깊은 행사가 계속되길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아산시는 이번 행사의 성공적인 개최를 발판 삼아 앞으로도 시민 맞춤형 환경교육을 확대하고, 시민들의 환경보전 활동 참여를 적극 지원하며 환경교육도시로의 도약을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