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5-10-21 22:17

  • 맑음속초10.0℃
  • 구름조금10.8℃
  • 맑음철원6.8℃
  • 맑음동두천7.5℃
  • 맑음파주5.5℃
  • 구름많음대관령5.8℃
  • 구름조금춘천10.3℃
  • 맑음백령도11.1℃
  • 구름조금북강릉9.6℃
  • 구름많음강릉11.5℃
  • 구름많음동해11.9℃
  • 맑음서울8.5℃
  • 맑음인천8.2℃
  • 맑음원주10.5℃
  • 비울릉도11.8℃
  • 맑음수원7.1℃
  • 구름조금영월10.5℃
  • 구름많음충주10.3℃
  • 맑음서산5.9℃
  • 구름많음울진11.3℃
  • 구름조금청주11.1℃
  • 구름많음대전9.9℃
  • 구름많음추풍령11.5℃
  • 구름많음안동12.2℃
  • 구름많음상주12.5℃
  • 비포항13.2℃
  • 구름조금군산8.9℃
  • 구름많음대구14.8℃
  • 구름많음전주10.1℃
  • 구름많음울산13.6℃
  • 흐림창원16.4℃
  • 구름많음광주12.1℃
  • 흐림부산16.3℃
  • 흐림통영16.5℃
  • 구름많음목포12.5℃
  • 흐림여수16.8℃
  • 구름많음흑산도13.4℃
  • 흐림완도13.5℃
  • 구름많음고창10.6℃
  • 구름많음순천11.6℃
  • 맑음홍성(예)6.5℃
  • 맑음8.2℃
  • 구름많음제주17.5℃
  • 구름많음고산17.0℃
  • 흐림성산17.0℃
  • 흐림서귀포18.0℃
  • 구름많음진주14.3℃
  • 맑음강화5.0℃
  • 맑음양평9.9℃
  • 맑음이천8.3℃
  • 맑음인제8.2℃
  • 맑음홍천10.7℃
  • 구름많음태백7.5℃
  • 구름많음정선군10.0℃
  • 구름많음제천9.5℃
  • 구름조금보은9.7℃
  • 구름많음천안7.5℃
  • 구름많음보령7.2℃
  • 구름조금부여8.7℃
  • 구름많음금산11.5℃
  • 구름조금9.1℃
  • 구름많음부안10.6℃
  • 구름많음임실11.0℃
  • 구름많음정읍10.3℃
  • 구름많음남원11.8℃
  • 구름많음장수11.4℃
  • 구름많음고창군11.3℃
  • 구름많음영광군10.6℃
  • 구름많음김해시15.7℃
  • 구름많음순창군12.3℃
  • 흐림북창원16.6℃
  • 흐림양산시16.3℃
  • 구름많음보성군13.1℃
  • 구름많음강진군13.0℃
  • 구름많음장흥12.8℃
  • 구름많음해남13.1℃
  • 흐림고흥12.9℃
  • 구름많음의령군12.0℃
  • 구름많음함양군12.3℃
  • 구름많음광양시15.8℃
  • 흐림진도군13.4℃
  • 흐림봉화8.8℃
  • 흐림영주11.2℃
  • 구름많음문경13.3℃
  • 구름많음청송군12.4℃
  • 흐림영덕12.7℃
  • 구름많음의성13.1℃
  • 구름많음구미14.3℃
  • 구름많음영천14.3℃
  • 흐림경주시13.4℃
  • 구름많음거창11.2℃
  • 구름많음합천13.5℃
  • 구름많음밀양16.3℃
  • 구름많음산청12.6℃
  • 흐림거제16.9℃
  • 흐림남해16.5℃
  • 흐림16.2℃
기상청 제공
시사캐치 로고
충남도, 석탄화력 폐지지역 지원 특별법 통합안 논의
  • 해당된 기사를 공유합니다

뉴스

충남도, 석탄화력 폐지지역 지원 특별법 통합안 논의

도, 21일 태안 1호기 페지 앞서 통합안 마련 회의…시급성 강조

f_석탄화력_특별법_(1).png


[시사캐치] 충남도가 석탄화력발전소 폐지지역 지원 특별법 제정의 시급성을 전국 지자체와 함께 논의하고 정의로운 탈석탄 전환을 위한 제도 마련을 촉구했다.

 

도는 21일 천안아산상생협력센터에서 4개 광역(충남·경남·강원·인천), 6개 기초(고성·사천·하동·당진·보령·태안) 지자체와 발전 4사(중부·서부·동서·남동발전)가 참석한 가운데, ‘석탄화력 폐지지역 지원 특별법 통합안 마련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지난달 석탄발전 전환협의체 논의에서 지자체를 주축으로 현장 중심의 의견을 모으자는 제안에 따라 추진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현재 국회에 계류 중인 14건의 특별법안을 중심으로 현장 실정에 부합하는 지원 방향과 지자체 공동 의견을 논의했다.

 

폐지지역 지정 기준, 지원 기금 신설 및 재정 특례, 고용 안정 및 협력업체 지원, 특구 지정, 신재생에너지 및 대체 산업 육성 등 지자체 공통 요구사항을 공유하고 실행할 수 있는 대안들을 검토했다.

 

이날 회의에서 도는 올해 말 태안화력 1호기 폐지를 시작으로 2038년까지 전국 61기 중 37기가 단계적으로 폐지될 예정임을 설명하고 법 제정이 더 늦어질 경우 근로자 고용 불안과 협력업체 도산, 지역 상권 침체 등 지역경제 전반에 돌이킬 수 없는 피해가 우려된다고 밝혔다.

 

도는 이날 회의 결과를 토대로 지자체 공동의 현장 의견 안을 마련해 기후에너지환경부, 고용노동부, 국회 기후에너지환경노동위원회에 공식 전달할 계획이다.

 

또 관계 부처, 국회와의 협의를 지속해 지자체가 제시한 현장 의견이 입법 과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꾸준히 건의할 방침이다.

 

도 관계자는 "탈석탄은 국가의 불가피한 선택이지만 그 과정에서의 피해는 지역이 가장 먼저 겪는 만큼 정의로운 전환을 위한 법적 기반이 하루빨리 마련돼야 한다”라면서 "이번 회의를 통해 지역의 현실과 대응 방향을 함께 고민하고 폐지에 앞서 법이 신속 제정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