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협약식에는 백석문화대 이경직 총장을 비롯해 유애현 교무본부장, 고동원 기획본부장, 김경수 성인학습자입학지원센터 소장이 참석했으며, 강북구청에서는 이순희 구청장, 김선옥 국장, 권미영 과장, 이동민 팀장, 박미희 주임이 함께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입학생 모집 홍보 및 안내 ▲전문학사 학위과정 교육 ▲장학 혜택 제공 등의 분야에서 상호 협력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었다.
백석문화대 이경직 총장은 "이번 협약은 대학과 지역 사회가 서로 협력하여 강북구민의 학습 기회를 넓히고, 교육적 성장을 이끌어낼 중요한 첫걸음이다.”라며, "강북구와 함께 실질적이고 지속 가능한 교육적 혜택을 제공할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이순희 강북구청장은 "이번 협약이 강북구민들에게 실질적인 교육적 혜택을 제공하고, 지역 내 교육 격차를 해소하는 중요한 기회가 될 것이다.”라며 "강북구는 백석문화대와 함께 협력하여 강북구민들이 더 나은 교육 기회를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양 기관은 앞으로도 긴밀한 협력을 통해 상호 발전을 도모하고, 강북구민이 지역 내에서 제공되는 교육 기회를 충분히 활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협력을 이어갈 계획이다.
한편 백석문화대 성인학습자입학지원센터는 만 30세 이상 성인학습자들이 원활하게 대학에 입학하고 학업을 이어갈 수 있도록 돕는 역할을 하고 있다. 입학 상담, 전형 안내, 학습 설계 등을 지원하며, 성인학습자 맞춤형 서비스를 통해 평생학습 기회를 확대해 나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