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5-10-23 23:32

  • 흐림속초13.1℃
  • 맑음11.5℃
  • 맑음철원11.3℃
  • 맑음동두천10.8℃
  • 맑음파주10.1℃
  • 흐림대관령8.1℃
  • 맑음춘천11.4℃
  • 맑음백령도14.2℃
  • 비북강릉12.6℃
  • 흐림강릉13.0℃
  • 구름조금동해13.5℃
  • 맑음서울13.2℃
  • 맑음인천12.6℃
  • 구름많음원주12.6℃
  • 비울릉도13.1℃
  • 구름조금수원13.0℃
  • 구름조금영월12.0℃
  • 구름조금충주12.1℃
  • 맑음서산13.3℃
  • 구름조금울진12.2℃
  • 맑음청주15.6℃
  • 맑음대전14.1℃
  • 맑음추풍령12.0℃
  • 맑음안동11.3℃
  • 맑음상주11.8℃
  • 비포항15.0℃
  • 맑음군산14.2℃
  • 맑음대구12.9℃
  • 맑음전주14.4℃
  • 구름조금울산13.1℃
  • 구름조금창원15.0℃
  • 맑음광주14.9℃
  • 맑음부산16.2℃
  • 맑음통영15.8℃
  • 맑음목포14.7℃
  • 구름조금여수17.9℃
  • 구름조금흑산도15.5℃
  • 구름조금완도14.5℃
  • 맑음고창12.0℃
  • 구름조금순천11.9℃
  • 맑음홍성(예)12.2℃
  • 맑음11.6℃
  • 구름조금제주19.5℃
  • 맑음고산18.8℃
  • 구름조금성산17.5℃
  • 맑음서귀포19.4℃
  • 구름조금진주13.1℃
  • 맑음강화12.7℃
  • 구름조금양평12.3℃
  • 구름조금이천12.8℃
  • 구름조금인제10.7℃
  • 맑음홍천11.5℃
  • 흐림태백9.4℃
  • 구름많음정선군10.8℃
  • 구름조금제천12.7℃
  • 구름조금보은11.8℃
  • 구름조금천안11.8℃
  • 맑음보령12.9℃
  • 맑음부여13.6℃
  • 맑음금산11.6℃
  • 맑음13.5℃
  • 맑음부안13.5℃
  • 맑음임실11.7℃
  • 맑음정읍12.8℃
  • 구름조금남원13.3℃
  • 맑음장수9.3℃
  • 맑음고창군11.8℃
  • 맑음영광군
  • 맑음김해시14.9℃
  • 맑음순창군12.2℃
  • 구름조금북창원15.5℃
  • 구름조금양산시15.6℃
  • 구름많음보성군14.9℃
  • 맑음강진군13.4℃
  • 맑음장흥12.4℃
  • 맑음해남11.1℃
  • 구름많음고흥14.2℃
  • 구름조금의령군11.4℃
  • 구름조금함양군13.4℃
  • 구름조금광양시16.6℃
  • 구름조금진도군15.2℃
  • 구름조금봉화10.2℃
  • 구름조금영주11.0℃
  • 맑음문경11.0℃
  • 맑음청송군10.9℃
  • 구름조금영덕11.5℃
  • 맑음의성10.4℃
  • 맑음구미12.4℃
  • 구름많음영천11.9℃
  • 구름조금경주시12.3℃
  • 구름조금거창12.9℃
  • 구름조금합천13.1℃
  • 맑음밀양12.9℃
  • 구름많음산청13.7℃
  • 구름조금거제14.1℃
  • 구름조금남해15.2℃
  • 구름조금15.1℃
기상청 제공
시사캐치 로고
세종마을교육지원센터, ‘무지개 축제’ 열려
  • 해당된 기사를 공유합니다

세종마을교육지원센터, ‘무지개 축제’ 열려

산울․해밀 학교와 마을이 함께 만드는 도시형 교육공동체 축제

f_2025 무지개 축제 포스터.png


[시사캐치]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 평생교육원과 6생활권 세종마을교육지원센터가 10월 23일부터 25일까지 3일간 해밀동 한빛공원 대운동장과 원사천 인근 모꼬지공원에서 ‘2025 제5회 무지개 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해밀교육마을협의회가 주최 및 주관하고 해밀무지개축제준비위원회가 함께 운영하는 행사로, 산울·해밀 교육공동체가 함께 만드는 도시형 마을교육 축제로 펼쳐지며, 교사·학생·학부모·지역주민 등 약 3,000여 명이 참여한다.

 

무지개 축제는 단순한 지역 행사가 아닌, 학교 교육과정과 마을이 결합된 축제로 운영된다. 학생들은 교과 연계 프로젝트 수업과 마을 체험 활동을 통해 준비한 결과물을 현장에서 발표하고, 학부모·교사·주민은 이를 함께 체험하며 학습의 과정을 공유한다.

 

이를 통해 배움이 교실을 넘어 마을로 확장되는 교육과정의 실천 모델을 보여준다.

 

올해로 다섯 번째를 맞이한 무지개 축제는 산울·해밀 지역의 학교와 마을이 함께 성장해 온 과정을 상징하며, 무지개의 일곱 빛깔처럼 다양한 주체가 서로 다른 색을 지녔지만, 함께 어우러질 때 더 큰 빛을 낸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첫날인 23일에는 개막식과 함께 방과후·마을학교 연계 ‘늘봄학교 박람회’가 열려 학교와 지역이 협력해 만든 교육과정을 공유했다.

 

24일에는 학생·학부모·협동조합·주민이 함께 운영하는 50여 개 체험부스와 마을 사진전이 예정되어 있으며, 마지막 날인 25일에는 해밀동 행정복지센터 주민자치공연으로 축제의 막을 내릴 예정이다.

 

송정순 원장은 "무지개 축제는 교육과정이 곧 축제가 되는 학교-마을 연계 모범 사례.”라며, "앞으로도 학교와 마을이 함께 아이들의 성장을 지원하는 도시형 교육공동체로 만들어가겠다.”라고 말했다.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