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5-10-29 01:13

  • 맑음속초7.4℃
  • 맑음1.5℃
  • 맑음철원2.0℃
  • 맑음동두천3.5℃
  • 맑음파주1.8℃
  • 맑음대관령-1.7℃
  • 맑음춘천2.0℃
  • 맑음백령도12.9℃
  • 맑음북강릉6.0℃
  • 맑음강릉8.2℃
  • 맑음동해5.9℃
  • 맑음서울7.2℃
  • 맑음인천8.0℃
  • 맑음원주3.4℃
  • 맑음울릉도9.6℃
  • 맑음수원4.7℃
  • 맑음영월0.6℃
  • 맑음충주2.0℃
  • 맑음서산4.0℃
  • 맑음울진3.9℃
  • 맑음청주6.5℃
  • 맑음대전5.0℃
  • 맑음추풍령1.3℃
  • 맑음안동2.2℃
  • 맑음상주3.2℃
  • 맑음포항6.8℃
  • 맑음군산5.5℃
  • 맑음대구4.0℃
  • 맑음전주5.4℃
  • 맑음울산4.4℃
  • 맑음창원8.2℃
  • 맑음광주7.4℃
  • 맑음부산9.2℃
  • 맑음통영8.1℃
  • 맑음목포8.5℃
  • 맑음여수10.5℃
  • 맑음흑산도12.1℃
  • 맑음완도7.9℃
  • 맑음고창3.8℃
  • 맑음순천0.6℃
  • 맑음홍성(예)4.2℃
  • 맑음3.1℃
  • 맑음제주11.7℃
  • 맑음고산12.8℃
  • 맑음성산9.2℃
  • 맑음서귀포12.7℃
  • 맑음진주2.1℃
  • 맑음강화6.7℃
  • 맑음양평4.1℃
  • 맑음이천2.9℃
  • 맑음인제1.2℃
  • 맑음홍천2.1℃
  • 맑음태백0.5℃
  • 맑음정선군-0.7℃
  • 맑음제천0.2℃
  • 맑음보은1.7℃
  • 맑음천안2.9℃
  • 맑음보령6.8℃
  • 맑음부여3.8℃
  • 맑음금산2.6℃
  • 맑음4.6℃
  • 맑음부안5.6℃
  • 맑음임실1.6℃
  • 맑음정읍4.1℃
  • 맑음남원3.3℃
  • 맑음장수-0.1℃
  • 맑음고창군4.4℃
  • 맑음영광군4.5℃
  • 맑음김해시5.5℃
  • 맑음순창군2.7℃
  • 맑음북창원6.7℃
  • 맑음양산시5.3℃
  • 맑음보성군5.2℃
  • 맑음강진군
  • 맑음장흥
  • 맑음해남2.5℃
  • 맑음고흥1.7℃
  • 맑음의령군0.6℃
  • 맑음함양군1.2℃
  • 맑음광양시6.5℃
  • 맑음진도군5.5℃
  • 맑음봉화-2.0℃
  • 맑음영주1.1℃
  • 맑음문경1.8℃
  • 맑음청송군-0.6℃
  • 맑음영덕4.5℃
  • 맑음의성1.1℃
  • 맑음구미3.9℃
  • 맑음영천1.6℃
  • 맑음경주시1.8℃
  • 맑음거창0.3℃
  • 맑음합천2.9℃
  • 맑음밀양3.7℃
  • 맑음산청2.2℃
  • 맑음거제5.9℃
  • 맑음남해7.0℃
  • 맑음3.8℃
기상청 제공
시사캐치 로고
세종교육청의 지속가능발전교육으로 여는 미래, 일본 오카야마에서 한 걸음 더!
  • 해당된 기사를 공유합니다

세종교육청의 지속가능발전교육으로 여는 미래, 일본 오카야마에서 한 걸음 더!

세종RCE, 국제교류 및 연대강화를 위한 글로벌 RCE 컨퍼런스 참가

f_지속가능발전교육으로 여는 미래, 일본 오카야마에서 한 걸음 더!1.jpg


[시사캐치]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10월 21일부터 10월 24일까지 3박 4일간 일본 오카야마와 도쿄에서 14차 글로벌 지속가능발전교육거점센터(RCE) 컨퍼런스 참석 및 세종 지속가능발전교육거점센터(RCE) 교원 국외연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세종시교육청은 2025년 1월 UN대학에서 지속가능발전교육거점센터(RCE: Regional Centres of Expertise on Education for Sustainable Development)로 인증받아 지속가능발전교육 확산을 위한 거점 센터로 공식 인정받았다.

 

이번 연수는 글로벌 지속가능발전교육거점센터 컨퍼런스 참가를 통해 지속가능발전교육의 국제적 동향을 파악하고, 세종교육의 지속가능발전교육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연수에는 세종 관내 유・초・중등 지속가능발전교육 선도교원과 세종시교육청 실무진 총 24명이 참여했다.

 

‘제14차 글로벌 RCE 컨퍼런스’는 오카야마 지속가능발전교육거점센터 주관으로 개최되었으며,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학습의 재구상: 20년간의 실천과 혁신’을 주제로 전 세계 지속가능발전교육거점센터 회원기관이 참여해 각 지역의 성과를 공유하고 지속가능발전교육의 미래 방향을 모색하는 자리로 진행되었다.

 

세종 지속가능발전교육거점센터 교원 국외연수단은 지속가능발전교육 중점학교와 지속가능발전을 실천하는 지역기관을 방문하여 학교와 지역이 연계된 교육 모델을 탐색하고, 지역사회 기반 지속가능발전교육의 실천 방안을 모색했다.

 

유네스코 학교인 오카야마 시립 코야마중학교와 다이산후지타초등학교에서는 커뮤니티 스쿨 기반의 지역 연계형 수업을 참관하며, 학년별 주제에 맞춘 지역 특산물 교육활동을 직접 살펴보았다.

 

도쿄 스기나미구 교육위원회에서는 자연·교육·문화의 조화를 중시하며,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평생학습형 교육 사례를 공유하고, 이를 통해 학교 교육이 지역사회와 연속적으로 연결되는 시스템의 중요성을 확인할 수 있었다.

 

마니와시 바이오매스 마을에서는 지역 임업인과 목재 관계자가 협력해 설립한 바이오매스 발전소의 운영 현장을 탐방하며, 재생에너지 생산이 지역경제 활성화로 이어지는 지속가능한 구조를 직접 체험했다.

 

오카야마 기린 맥주 공장에서는 지역 하천 생태계 복원을 위한 담수어 보호활동 사례를 살펴보았으며, 세종연수단의 방문 소식이 일본 지역 언론에 보도되는 등 현지의 높은 관심을 받았다.

 

연수에 참여한 한 교원은 "이번 연수를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지속가능발전교육의 필요성과 구체적인 사례를 알게 되어 학교 교실 수업에 큰 밑거름이 될 것 같다.”라고 하였다.

 

박병관 미래기획관 과장은 "이번 국외연수를 통해 선생님들의 시야와 경험이 확장되었다.”라며, 지속가능발전교육은 내가 살고 있는 우리 지역에 대한 애정에서 출발하여 세계와의 공존으로 이어지는 교육이다. 앞으로도 세종형 지속가능발전교육의 기반을 더욱 탄탄히 다져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