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5-11-05 22:53

  • 맑음속초9.3℃
  • 구름조금5.2℃
  • 구름조금철원5.4℃
  • 맑음동두천7.6℃
  • 맑음파주5.4℃
  • 구름많음대관령1.6℃
  • 구름조금춘천6.7℃
  • 맑음백령도10.8℃
  • 맑음북강릉8.9℃
  • 구름조금강릉10.1℃
  • 맑음동해10.1℃
  • 구름조금서울11.5℃
  • 맑음인천12.1℃
  • 구름조금원주7.4℃
  • 구름조금울릉도13.5℃
  • 구름조금수원8.4℃
  • 구름조금영월6.3℃
  • 구름많음충주5.8℃
  • 맑음서산9.9℃
  • 구름조금울진11.1℃
  • 맑음청주10.8℃
  • 맑음대전8.9℃
  • 맑음추풍령5.6℃
  • 구름조금안동8.8℃
  • 구름조금상주7.7℃
  • 구름조금포항14.2℃
  • 맑음군산10.4℃
  • 구름많음대구10.8℃
  • 맑음전주10.4℃
  • 맑음울산12.1℃
  • 구름조금창원12.9℃
  • 맑음광주12.8℃
  • 맑음부산14.7℃
  • 맑음통영13.2℃
  • 맑음목포12.6℃
  • 맑음여수15.5℃
  • 맑음흑산도14.0℃
  • 맑음완도12.2℃
  • 맑음고창9.3℃
  • 맑음순천6.9℃
  • 맑음홍성(예)7.8℃
  • 맑음7.0℃
  • 맑음제주16.8℃
  • 맑음고산16.9℃
  • 맑음성산18.1℃
  • 맑음서귀포17.6℃
  • 맑음진주7.3℃
  • 맑음강화9.0℃
  • 맑음양평8.0℃
  • 구름조금이천7.9℃
  • 맑음인제5.7℃
  • 맑음홍천5.9℃
  • 구름많음태백8.5℃
  • 구름조금정선군5.1℃
  • 구름조금제천4.8℃
  • 맑음보은6.3℃
  • 구름조금천안6.5℃
  • 맑음보령10.1℃
  • 맑음부여7.6℃
  • 맑음금산6.8℃
  • 맑음8.7℃
  • 맑음부안9.4℃
  • 맑음임실7.0℃
  • 맑음정읍8.6℃
  • 맑음남원8.9℃
  • 맑음장수4.9℃
  • 맑음고창군8.3℃
  • 구름조금영광군10.7℃
  • 맑음김해시14.3℃
  • 맑음순창군8.2℃
  • 맑음북창원13.1℃
  • 맑음양산시14.7℃
  • 맑음보성군9.6℃
  • 맑음강진군9.4℃
  • 맑음장흥8.2℃
  • 맑음해남8.5℃
  • 맑음고흥8.0℃
  • 맑음의령군6.5℃
  • 맑음함양군6.2℃
  • 맑음광양시13.5℃
  • 맑음진도군9.3℃
  • 맑음봉화5.5℃
  • 맑음영주6.8℃
  • 구름조금문경7.7℃
  • 구름조금청송군7.1℃
  • 구름조금영덕9.9℃
  • 구름많음의성7.0℃
  • 구름조금구미7.7℃
  • 구름많음영천9.3℃
  • 맑음경주시9.8℃
  • 맑음거창6.3℃
  • 맑음합천8.2℃
  • 맑음밀양9.9℃
  • 맑음산청7.2℃
  • 맑음거제12.3℃
  • 맑음남해12.8℃
  • 맑음13.0℃
기상청 제공
시사캐치 로고
신영호 충남도의원 “금강하굿둑 배수갑문 확장 타당성 조사 시급”
  • 해당된 기사를 공유합니다

뉴스

신영호 충남도의원 “금강하굿둑 배수갑문 확장 타당성 조사 시급”

5분 발언서 금강하굿둑 구조개선과 안정적 수위 관리 필요성 강조

f_251105 제362회 정례회 제1차 본회의 신영호 의원 5분 발언.png


[시사캐치] 충남도의회 신영호 의원(서천2·국민의힘)은 5일 열린 제362회 정례회 1차 본회의 5분 발언에서 "금강하굿둑 배수갑문 확장을 위한 면밀한 타당성 조사 예산 확보가 시급하다”고 주장했다.

 

신 의원은 "정부가 국정과제로 추진 중인 금강하구 생태복원 방안은 환경보호, 기후위기 대응, 지역 균형발전 등 다양한 긍정적 효과가 기대된다”며 "다만 정부 주도의 통합적 관리를 위한 특별법 제정과 예비타당성 조사, 사전 영향평가 등 면밀한 검증 절차가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특히 "금강하굿둑의 배수갑문이 설치되지 않은 구간에서는 퇴적토 누적과 배수 효율 저하로 인한 하류 수위상승 및 농경지 침수 위험이 커지고 있다”며 "매년 반복되는 극한호우에 대비해 효율적인 수위 저감을 위한 배수갑문 확장이 반드시 검토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신 의원 또한 "현재 금강 수계 상류에 있는 대청댐의 최대 방류량은 금강하굿둑 배수갑문이 감당할 수 있는 통수량을 30% 이상 초과하고 있다”며 "배수갑문 확장을 통해 홍수 시에도 신속하고 안정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수위 조절 능력을 확보해야 한다”고 말했다.

 

아울러 "금강하굿둑 확장과 해수유통은 단순한 수문 개방이 아니라 하천‧농업‧생태‧주민이 조화를 이루는 통합적 접근이 필요하다”며 "충남도는 정부와 긴밀히 협력해 타당성 조사 예산 확보와 실질적인 로드맵 마련에 적극 나서야 한다”고 당부했다.

 

끝으로 신 의원은 "기후위기 시대에 대응하기 위해 안정적인 수위관리와 해수유통은 생태계 복원과 주민의 삶을 함께 지키는 현실적인 방안”이라고 강조하며 발언을 마쳤다.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