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동동’은 아이(童)들의 행복한 성장을 위해 교육공동체가 함께(同) 실천하는(動) 봉사활동으로, 교육취약학생에게 꾸러미를 전달하며 지속적인 나눔 문화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2023년에 시작해 올해로 4년째 이어지는 이번 활동은 26번째 봉사로, 아산 학교운영위원장협의회와 아산 학부모회협의회 16명이 참여했습니다. 봉사자들은 플리스, 기본 티셔츠, 양말 등 학생 의류와 배드민턴 세트, 생필품 등 학생들의 일상과 여가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물품으로 꾸러미를 구성해 중학교 1~3학년 남학생 115명에게 전달했습니다.
아산교육지원청은 2025년 한 해 동안 동동동 봉사활동을 통해 초ㆍ중학생 총 602명에게 따뜻한 나눔을 전하며, 계절과 학생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지원으로 교육공동체의 연대와 나눔의 가치를 꾸준히 실천해왔습니다. 이러한 활동은 2026년에도 지속적으로 이어질 예정입니다.
신세균 교육장은 "학생들에게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 함께 고민하고 행동으로 옮겨준 교육공동체의 노력이 오늘의 나눔으로 이어졌다”라며 이러한 작은 실천들이 쌓여 학생들이 사회의 따뜻함을 느끼고 건강하게 성장하는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