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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이장우 대전시장, 대한민국 최고의 도시 만들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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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이장우 대전시장, 대한민국 최고의 도시 만들겠다

[시사캐치] 이장우 대전시장이 대전시가 반드시 해야 될 100대 과제를 차질 없이 이행해서 대전시를 대한민국 최고의 경쟁력을 갖춘 도시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대전신문방송언론협회는 4월 11일 대전시청 10층 응접실에서 이장우 대전시장을 만나 민선8기 주요 성과와 추진 계획에 대해 들어봤다. / 편집자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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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은 이장우 데전시장과 일문 일답이다.

 

Q. 취임 9개월! 그동안 소회와 성과?

 

=> 최선을 다해 대전시 현안 해결을 위해 뛰었다. 개인적으로는 4년 정도 한 느낌이 든다. 대전이 가장 취약한 산업용지, 기업, 일자리 부족으로 청년들이 떠나가는 상황이었다. 제1의 목표로 양질의 일자리를 얻기 위해 좋은 기업들을 유치하기 위한 산업용지 500만 평 이상을 구축해야 되는데 다행스럽게 국가산단 160만 평이 확정되었다. 그동안 지지부진했던 안산 산단이나 대동지구 동탄 등 신속하게 사업을 추진 하려고 한다. 또 조만간 세계적인 다국적 제약사 유치 발표가 있을 텐데 지금 많은 기업들하고 이런 공간들에 대해 끊임없이 홍보하고 있다.

 

또한 방위사업청 이전이 시작됐다. 최종적으로 2027년에 방위사업청이 완전히 오게 되는데 대략 17조 원 가까이 사업비를 쓰는 대형 정부기관이고 또 직원도 1700명 가까이 되기 때문에 기존에 있었던 여러가지 파장을 넘어서 대전이 갖고 있는 로봇 드롭 센스 중심으로 방산 기업이 되도록 육성을 할 것이다.

 

그리고 우주산업 클러스터 3축 그리고 대전역 미래형 환승센터 공모 사업도 잘되고 있다. 또 2027년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 100대 과제를 선정해서 가고 있다. 그랜드 마스터 플랜을 포함한 100대 과제 등 대전시가 현재 추진하고 있는 사업들이 순항하고 있다. 인류 경제 도시로서의 도약, 서울과 수도권을 뛰어넘는 가장 삶의 질이 뛰어난 대한민국 최고의 도시를 만들어 가겠다.

 

Q. 대전시가 역대 최대 국가 산업단지 지정이라는 쾌거를 이루었는데 국가 산업단지 지정이 어떤 의미인지?

 

=> 대전이 그린벨트가 57% 가까이 되다 보니 가용할 수 있는 토지가 많지 않다. 이번 국가산단 160만 평도 그린벨트가 80%가 넘는다. 절대 농지가 대다수였기 때문에 이걸 풀어가는 과정이 어려웠다. 그럼에도 국토교통부 농림부와 잘 협의가 돼서 대한민국 단일 산업단지로서는 제일 큰 산단을 확보 했다. 우리나라 굴지의 반도체 설계 기업을 포함한 많은 기업들이 입주 희망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대전 경제를 키우는 데 큰 도움이 되고 있다.

 

또 나노 반도체 종합연구소 한국형 IML을 결합해서 본격적인 반도체 산업을 육성하고 우주산업 클러스터와 함께 우주 산업 우주 관련 기업들을 육성 하려고 한다. 대전의 최강점으로 갖고 있는 바이오헬스 분야에 투자도 많이 하고 대전이 바이오기업 도시로서의 역할을 해야한다, 160만 평의 국가 산단은 이제 시작이다. 이걸 바탕으로 산업용지 500만 평을 분야별로 전략적으로 배치해야 될 대전의 미래 먹거리만큼은 확보를 한다는 목표를 갖고 있다.

 

대전이 갖고 있는 산단 전체를 다 합쳐도 지금 국가 산단 160만 평보다 작다. 그래서 과학기술 수도로서의 공고한 입장에서 이제 산업 경제가 결합돼 있는 경제 도시로 과학기술 수도에 기반한 경제 도시로 육성해서 대한민국 최고의 부자 도시로 삶의 질이 높은 도시를 만드는 좋은 계기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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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160만 평의 국가 산업 단지의 밑그림은?

 

=> 160만 평 안에는 앵커 기업 특히 반도체 설계 기업들을 대거 입주를 시킬 생각이다. 그리고 우주 산업 우주 산업에 관련된 기업, 한국형 아이맥 반도체 종합연구소, 대한민국 최고의 스마트팜 단지를 지을 계획이다. 160만 평에 대한 큰 그림은 이미 그려져 있고 이제 남아 있는 행정적인 절차, 산업용지 구축, 실행 등 차질업이 진행 할 계획이다.

 

Q. 방위사업청 대전시 이전 준비?

 

=> 방위사업청은 1700명과 그 가족들이 이주해 와야 된다. 또 방산 기업들이 대전에 와서 활동도 많이 하고 할 텐데 우선 정주 여건 개선 방위사업청 직원들의 대전 이주 여건 개선에 노력할 것이다. 

방위사업청이 삼충사옆에 짓는다. 대전에 아주 상징적이고 업무를 수행할 수 있는 건축물을 짓도록 방위사업청장하고 협의를 했고 방위사업청으로서 방산 기업들 육성은 1 2년 안에는 어렵다. 그래서 안산 국방 산단에 센서 로봇 부분을 적극적으로 육성하고 앞으로 방위사업청과 군수사령부 대전광역시가 미래 차세대 무기 개발 또는 무기 생산 등에 적극적으로 나설 계획이다.

 

Q. 우주산업 클러스트 특화지구 조성 준비는?

 

=> 우주 클러스터는 연구 개발을 하고 있다. 그래서 우리가 지금 항공우주연구소, 카이스트, 19개의 대학이 함께 많은 국가출연연구소로 힘을 모아서 앞으로 우주 시대를 대비한 우수한 인재들을 육성하는데 대전이 중심 역할을 할 것이다. 또 인공위성에 들어가는 여러 가지 부품 장비 생산 기업들도 육성을 해서 우주 산업의 연구, 인재, 개발, 생산까지 포함하는 도시로 육성 할 것이다 그래서 산업용지가 있어야 되고 기업을 유치할 땅이 있어야 되기때문에 기본을 깔아놓고 나머지는 전략적으로 투입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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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대전역 미래형 환승센터 의미는?

 

=> 대전역 미래형 환승센터는 현재 철도. 버스, 택시, 개인형 이동 교통수단, 이런 환승 기능을 뛰어넘어 이런 것들이 복합적으로 결합돼 있는 환승센터로 사실상 대전이 대한민국 미래교통의 허브가 될 수 있는 여건을 가졌다.  UAM 수직이착륙장인 정거장을 포함해서 버스나 택시들이 지금은 앞에서 달리고 있지만 역을 올라가 그 안에서 환승할 수 있는 시스템으로 거듭날 것이다. 총 1500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되는데 30% 이상의 국비가 확보 되었다.

 

Q. 대전 베이스볼 드림파크 건설은 어떻게 추진되는지?

 

=> 베이스볼 드림파크는 2025년 시즌 개막에 맞춰서 준공을 하게 될 것이다. 한 2만 600석 정도의 관중들이 볼 수 있도록 설계가 되고 또 기존의 계획을 일부 바꿔서 야구 시즌이 아닌때는 대형 뮤지컬, 공연, 음악회 등 복합 기능을 수행하는 야구장으로 탄생할 것이다.

 

그리고 야구가 없는 때는 수영장 등 시민들이 여가를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시설들로 만들 계획이고, 기존의 야구장도 완전히 리모델링해서 야구가 있는 날 주차장으로도 사용하고, 음악회 등 다양한 기능으로 시민들로부터 사랑받는 공간이 될 것이다. 대한민국 야구도시로서의 역할과 더 나아가서 리틀 돔구장 구상도 하고 있다.

우리 시민들이 먹고사는 문제도 중요하고 일자리도 중요하지만 스포츠 , 여가 이런 것들이 마음놓고 에너지 발전하고 스트레스를 풀고 또 가족들과 즐거운 시간들을 보낼 수 있는 스포츠 육성에 강력하게 나서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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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대전 시민들게 한 말씀

 

=> 아무리 좋은 얘기도 행동하지 않으면 무용지물이다. 이미 대전의 미래를 설계했고 미래를 위해서 대전시가 반드시 해야 될 100대 과제를 선정했다. 차질 없이 100대 과제를 이행해서 대전시가 대한민국 최고의 경쟁력을 갖춘 기반을 쌓도록 하겠다.

   또 답보되고 그동안 늦춰졌던 도시철도 2호선을 내년 상반기에 착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고 유성 터미널도 획기적으로 시간을 단축해서 2025년 준공예정이다. 제2의 음악당이나 시립미술관 그리고 대전을 빛낸 많은 화가들의 미술작품들을 적극적으로 유치해서 문화예술 체육에서도 대전의 수준을 높여나가겠다.

 

시민들께서 많이 응원해 주시고 저를 포함한 대전시 모든 공직자가 혼연 일체가 돼서 시민들께 사랑받는 대전 시청, 공무원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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