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05-16 1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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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박하식 충남평생교육인재육성진흥원장, “힘쎄고 확 달라질 충남 큰 길 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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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인터뷰] 박하식 충남평생교육인재육성진흥원장, “힘쎄고 확 달라질 충남 큰 길 열겠다”

‘충남은 온통 배울 것으로 가득한 큰 학교’
충남도의 교육사업 중추적 기능 수행
청년들의 내일을 위한 ‘내 일’ 사업 추진
도내 산하기관과 연계 통해 교육과 직업, 취업 연계 사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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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캐치]  "좋아요”

"제가 평생 교육을 하면서 모든 교육은 학교 안에서 이루어지는 것만 생각을 했다가 학교 바깥에서 이루어지는 교육을 하게 돼 영역이 확장되어 좋고, 또 제가 갖고 있는 교육에 대한 철학을 계속 이어갈 수 있겠다라는 생각이 들어 그래서 좋습니다.”

 

(재)충남평생교육인재육성진흥원 박하식 원장의 두달 여 행보에 솔직한 심정을 밝힌 원장의 말에 애정이 넘친다.

 

민선 8기 충남도가 경영 효율화를 위해 평생교육진흥원과 인재육성재단이 통합된 평생교육인재육성진흥원 초대 원장으로 취임한 박하식 원장은 평생을 교육의 길만을 걸어온 교육전문가 출신 기관장이다.

 

교육에 대한 열정에 학교장의 마인드를 활짝 열고 겸손과 부드러움에 숨겨진 경영의 반전에 관심이 쏠린다.

 

박하식 원장은 "우리 도민들이 평생교육을 통한 삶의 질의 변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학교 교육에서 혹시 실패했다 하더라도 평생교육이라는 또 하나의 기회가 얼마든지 있다. 교육은 우리 삶의 일부다라는 생각을 하게 되면 학교 공부를 좀 못 했다 하더라도 그것이 너무 좁아지는 일도 없을 것이라고 평했다.

 

일하다가 필요하면 또 공부를 해서 다른 직업을 갖게 되면 좋으니까 이제는 교육에 대한 견해나 사고를 학교 교육 중심에서 학교 교육 플러스 평생교육으로의 변화가 필요한 때이고 그런 변화를 통해 교육 전체가 업그레이드 되는데 역할을 하겠다는 포부다.

 

박하식 원장은 취임 후 가장 먼저 눈에 밟힌 부분이 "진흥원에서 도민들을 위해 정말 필요하고 중요하고 좋은 일을 많이 하고 있는데 그것이 제대로 알려지지 않았구나하는 생각이 제일 컸다. 그 좋은 일들이 좀 더 체계적으로 도민들에게 많이 알려져야 되겠다"라는 게 과제라고 밝혔다.

 

교장과 진흥원장 각각의 차이를 박 원장은 "중‧고등학교에 오래 있었는데 매일같이 만나는 사람들 또는 교육의 대상자인 학생들이 늘 일정했다. 진흥원에서는 만나는 학습자가 다양한 연령층이고 그래서 다양한 학습 욕구가 있고 그 학습 욕구를 채워드려야 하기 때문에 학교보다는 더 창의적인 생각이 필요하다. 또한 대상에 대한 다른 점도 있지만 교육이라고 하는 큰 테두리 안에서는 공통점이 많다.”고 했다.

 

또한 학교와 진흥원에 대해 의미를 짚으며 "학교에서는 교육을 직접 한 것이고, 진흥원은 교육을 잘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해 주는 곳이다. 특히 국가 교육과정 틀 안에서 창의적으로 하는 것 뿐이지 틀 자체를 바꿀 수가 없고 굉장히 제한적인데 우리 진흥원은 할 수 있는 게 너무 많은 것 같다”며 기대감을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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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원장은 "앞으로의 모든 교육은 평생교육 차원으로 바라봐야 한다. 학교에서 배웠던 것도 있고 또 못 배웠던 것도 배울 수 있는 평생교육에서 더 중요한 것은 자신의 기량을 업그레이드 시키는 리스킬‧업스킬이 앞으로 일과 관련 평생교육”이라는 방향성을 강조했다.

 

그러면서 ”혹시 내가 또는 회사 사정으로 그만둔다 하더라도 또 배워서 다른 직장으로 갈 수 있게끔 평생교육에서 진흥원에서 길을 열어 줄 수 있을 것”이라고 자신했다.

 

설렘과 책임감으로 자신의 역량을 마음껏 펼쳐 스스로 힘 키우는 평생교육 특성을 알리고 충남도의 교육사업에 중추적인 기능을 수행해 확 달라질 충남의 ‘큰 길’을 열어 힘쎈충남의 미래인재들을 튼튼히 키워내겠다는 박하식 원장이 평생교육에 숨을 불어 넣고 있다.

 

시사캐치는 민선 8기 충남도와 도민들의 평생교육학습을 책임지고 있는 박하식 원장을 만나 소감과 각오 방향성과 앞으로의 목표에 대해 들어봤다. / 편집자 주 

 

다음은 박하식 원장과 일문일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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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통합기관 초대 원장 취임 소감 및 원장님 소개?

=> 도내 학생의 교육 지원, 그리고 충남 도민들의 평생교육을 주 업무로 하는 통합된 기관인 충청남도평생교육인재육성진흥원의 초대 원장으로 선임이 되어 감사한 마음과 막중한 책임감을 느끼고 있다. 충남도민들 모두가 즐겁게 공부하고 공부한 결과로 삶의 변화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공부하면서 최선을 다하고자 한다.

 

본인은 40년동안 교직에 있으면서 교육의 한길만을 평생 걸어왔다. 현장에서의 교육활동과 함께 연구활동을 병행하면서 교육에 대한 이론과 실천의 균형을 이루기 위해 노력해 왔다. 교육활동으로는 영락중학교를 시작으로, 현대고, 민족사관고, 용인외대부고, 경기외고, 충남삼성고에서 교사와 교감 교장을 수행했고, 교육연구로는 한국교육과정학회와 한국교원교육학회 부회장으로서 연구 활동도 꾸준히 진행해 왔다. 좀 더 많은 사람들과 교육에 대한 생각을 나누기 위해 ‘K 세계인으로 키워라’를 비롯하여 교육에 대한 저서를 7권 출간하기도 했다.

 

40년의 교육활동을 통해 구현하고자 했던 것은 학생들에게 바른 인성을 갖도록 하는 것과 비전과 꿈을 갖도록 하는 것이었다. 

교육은 지식과 정보를 집어 넣는 것이 아니라 개개인이 가지고 있는 무한한 가능성을 끄집어 내는 것이라고 한다. 바른 인성과 긍정적인 자세, 미래에 대한 비전과 꿈을 갖춘 사람들이 자신에게 감추어져 있는 가능성을 더 잘 구현한다는 것을 오랜 교육의 경험을 통해 깨달았기 때문이다. 이제는 평생교육과 인재육성이라는 더 큰 영역에서 본인의 교육철학과 경험을 잘 적용해 보고자 한다.

 

Q. (재)충남평생교육인재육성진흥원 소개

=> 통합되기 전 두 기관의 명칭은 충남인재육성재단과 충남평생교육진흥원이었다. 충남인재육성재단은 우수한 학생들을 국가와 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훌륭한 인재로 키우고, 사회적으로 경제적으로 어려움에 처해있는 학생들에게 희망을 심어주는 장학사업과 충남 출신 학생들을 위한 서울과 대전에 학사 운영이 주요 업무였다. 평생교육진흥원은 학교를 졸업한 청년들로 시작하여 노년기에 이르는 성인들을 위한 충남에서의 평생교육 시스템을 구축하고 프로그램을 제공해 왔다.

 

따라서 통합된 진흥원은 이 두 기관의 기능을 학생들을 포함한 충남 도민들 전생애에 걸쳐 생애 주기별로 꼭 필요한 교육을 보다 체계적으로 제공하게 될 것이다. 학생들에게는 글로벌 미래 사회를 위한 큰 목표와 비전을 갖도록 지원하고, 충남의 모든 성인들에게는 지금 보다 더 나은 삶을 위한 다양한 평생교육을 마련하여 효율적이고 실질적으로 제공하는 기관이 될 것이다. 

 

Q. (재)충남평생교육인재육성진흥원의 운영 방향은?

=> 우리나라는 헌법 제 31조 5항에 ‘국가는 평생교육을 진흥하여야 한다.’라고 명시 되어 있으며 이 법에 근거하여 ‘평생교육법’이 마련되어 있어. 우리 국민들은 누구나 학교에서의 배움 이후에도 평생교육을 받을 권리가 법으로 보장되어 있다. 충남도민들에게 평생학습에 대한 권리를 마음껏 행사하실 수 있도록 잘 알리고, 도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드릴 수 있도록 ‘충남형 평생학습 사회’를 만들고자 한다.

 

즉 각 시군의 평생학습센터나 평생학습관과 연결망을 공고히 하고 전문적인 지원을 하여 각 시군에서 이루어지는 평생교육의 질을 높이고, 도민 모두가 어느 곳에서든 쉽게 접근할 수 있는 학습 생태계를 구축, 이러한 평생교육의 사업들이 도민들에게 잘 알려 질 수 있도록 홍보도 적극적으로 해 나갈 예정이다.

 

얼마 전 우리 진흥원에서 하고 있는 문해교육 사례를 국제 포럼에서 발표하여 큰 호응을 얻은 적이 있다. 국제사회에서도 호평을 받는 일들을 추진했음에도 도민에게 조차 알려지지 않은 점이 참 아쉬웠다. 인재육성 차원에서 이루어지고 있는 장학제도 역시 도내의 학생들, 부모님과 선생님에게도 충분히 알려져 있지 않았다. 장학제도에 대해서도 정말 필요한 학생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을 줄 수 있도록 개선하고 적극 홍보하고자 한다.

 

학생들이 학교를 통해 성장하고 변화하듯 모든 성인들이 본원이 추진하는 평생교육과 인재육성 프로그램을 통해 새로운 직업에도 진입할 수 있도록 할 것이다. 그래서 ‘충남은 온통 배울 것으로 가득한 큰 학교’라 느끼실 수 있도록 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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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가장 시급하게 해결하고 보완해야 할 점이 있다면?

=> 통합된 진흥원에게 주어진 과업을 잘 수행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중요한 것이 ‘사람’이다.

기관과 기관의 물리적 통합, 제도적 통합이 이루어졌지만 내면적이고 실질적인 통합이 이루어져야만 통합기관으로서 시너지를 발휘할 수 있게 될 것이다. 따라서 통합된 기관이 해야할 비전과 미션, 그리고 추진해야할 전략과 정책에 대해서 직원들 모두가 공감하고 한 방향으로 나아가야 한다.

 

그렇기 때문에 현단계에서는 직원들의 생각을 경청하고, 직원들과의 소통이 매우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그래서 우선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것은 직원들과의 비전공유와 소통이다. 지난 주 까지 60명의 모든 직원들과 1:1 대면 면담을 마쳤다. 면담을 마치고 보니 직원들이 통합된 기관에 대한 기대감도 크고 새로운 의욕이 있음도 발견할 수 있었다. 그래서 전 직원이 자신의 업무에 대한 리뷰와 함께 상상하여 바람직한 정책방향을 발표하는 ‘상상(想像) 워크샵’이 7월 중에 열리고, 8월에는 서로를 알아가고 비전을 공유하고 정 넘치는 가족과 같은 직장문화가 되기위한 2박3일 ‘Melting Pot(용광로) 워크샵’도 준비하고 있다.

 

현재 충남도청 산하 기관 중 여러 기관이 통합되어 새로운 출발을 위해 크고 작은 진통을 겪고 있는데 본원의 실질적이고 내면적인 통합을 통해 모범 사례가 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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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중점을 둔 사업이 있다면?

=> 올해 처음으로 통합된 진흥원에서 추진하고 있는 사업이 ‘청년도전사업’이다. 현재 청년들의 실업 상태가 심각한데, 그 보다 더 심각한 것이 많은 청년들이 취업에 대한 의지 자체가 박약해 진다는 것이다. 그래서 소극적으로 가정에만 있는 청년들을 집 밖으로 나오게 하여, 사람들을 만나고, 상담도 받고, 취업에 대한 정보 및 교육을 받도록 하여 자신의 삶에 대한 긍정적인 자세와 일에 대한 도전을 하도록 하는 사업이다.

 

그래서 15개 시군에서 청년도전사업을 추진할 수 있는 인력 배치를 완료하여 본격적인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평생교육의 대상을 흔히 주부나 고령자, 은퇴자들을 생각하기 쉬운데, 평생교육의 첫 대상은 사실 고교나 대학을 졸업한 ‘청년’들이다. 이들을 위한 도차원에서 관심과 지원이 매우 중요함에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데 아직 초기 단계이지만 참가한 청년들의 눈빛이 달라지기 시작하는 것을 볼 수 있어서 보람을 느끼고 있다. 청년들에게 내일을 위한 ‘내 일’을 가질 수 있도록 계속 추진해 나갈 것이다.

 

또한 충남에서는 모든 성인들이 평생교육에 대한 경제적 부담이 없게 ‘평생교육 바우처제도’를 확대해 나가고자 한다. 이를 위해서는 국가의 지원 도와의 예산에 대한 협의가 필요하지만 평생교육 바우처 제도는 민선 8기 공약이기도 하기 때문에 잘 이루어질 것이고 이를 위한 준비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그리고 충남의 소상공인과 농민들을 대상으로 한 도민대학을 현재 구상중이다. 인문적 교양이나 시민 정신등을 중심으로 이루어지는 시민대학은 시군에 위임을 하고 도 차원에서는 리스킬(Reskill)과 업스킬(Upskill)을 위한 현직에 실질적 도움을 줄 수 있고 새로운 창업으로 이루어질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

 

이를 위해서는 도내 산하기관인 충남신용보증재단, 일자리경제진흥원, 충남테크노파크 등 경제 관련 기관과의 연계를 통해 교육과 직업 및 취업이 이루어지도록 하고자 한다. 그래서 충남에서 이루어지는 평생교육은 그 결과가 확실하다는 평가를 받도록 하고자 한다.

 

Q. 마지막으로 하시고 싶은 말씀

=> 지금까지 우린 교육하면 학교 교육 그리고 대입에만 매달려 왔다. 마치 대학을 잘 간 것이 인생의 성공이고, 대학을 못가거나 좋은 대학을 못가면 인생의 실패라는 선입견을 이젠 버려야 한다.

 

이젠 학습과 교육 학령이라고 하는 특정 시기에만 이루어지는 것이 아니라 평생을 통한 삶의 일부라는 생각을 가져야 한다. 그리고 우리 도민들만이 아니라 우리 국민 모두는 평생교육을 받을 권리가 있다.

 

"됬시유, 살던 대로 살게 냅둬유..”라는 생각을 버리고, 삶의 변화에 도전하시는 용기를 내달라는 당부를 드리고 싶고, 그런 용기를 내셨을 때 진흥원에서는 꼭 필요한 교육을 받으실 수 있도록 준비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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