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상세페이지

이번 캠프는 이주배경학생과 비이주배경학생 간 소통과 공감을 위한 레크레이션과 서울을 대표하는 남산타워를 견학하는 일정으로 진행됐다. 특히, 한국 민속 게임인 공기놀이, 제기차기, 딱지치기 릴레이 게임, 달고나 체험, 오징어게임 등 K-컬처를 경험할 수 있는 레크레이션으로 참가 학생의 큰 호응을 얻었다.
캠프에 참가한 신창초등학교 한 교사는 "이렇게 잘 짜여진 좋은 프로그램을 운영해 주셔서 감사드린다. 이주배경학생과 비이주배경학생이 어울려 상호 이해와 문화다양성에 대한 감수성이 높아졌다. 다음에도 기회가 된다면 꼭 참석하고 싶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신세균 교육장은 "아산 지역은 이주배경학생 수가 해마다 증가하고 있어 다문화교육에 대한 관심과 필요성이 증대되는 지역이다. 다국적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이러한 행사가 꼭 필요한 만큼 앞으로도 이주배경학생과 비이주배경 학생이 소통하고 존중하며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 아산의 학생들이 글로벌 시민으로서 바르게 성장하도록 학교와 가정에서도 꾸준한 관심과 응원으로 협력해주시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많이본뉴스
많이 본 뉴스
- 1명노봉 아산시의원, “국세청 책임 망각…당장 행동하라”
- 2세종시, ‘윈터클래식’ 1,000여 명 관객 사로잡았다
- 3백석문화대 RISE사업단, ‘로컬브랜딩 아이디어톤‘ 청년 창업 생태계에 활력
- 4대전시의회 안경자 의원, “대전형 통합돌봄 체계 구축, 실행력이 핵심”
- 5대전시의회 조원휘 의장,“행복 더한 기부, 62일 내내 따뜻하게”
- 6아산시의회 의회운영위원회, 2026년도 본예산안 심사 완료
- 7아산시, 도시침수 대응…1,440억 투입 방재 기반시설 순차 정비
- 8백석문화대, 산학협력부터 연구소 개소까지… 천안시 협력으로 제과제빵 교육·연구 허브 도약
- 9대전시의회 조원휘 의장 “아름다운 혁신, 대전에서 다시 힘차게”
- 10선문대, 2026년 상반기 ‘GKS 우수교환 장학 사업’ 선정

게시물 댓글 0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