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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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병도 교육장, ‘제16회 풀뿌리자치대상 자랑스런 충청인상’ 대상[시사캐치] 10월 31일(목)에 충청남도교육청 대강당에서 진행된 ‘제16회 풀뿌리자치대상 자랑스런 충청인상’시상식에서 충청남도천안교육지원청 이병도 교육장이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충청지역신문협회에서 주관하는 이번 시상식은, 각계 각 분야에서 탁월한 능력을 발휘한 충청인을 선정해 격려하고 그 노고를 치하하기위해 마련되었다. 이병도 교육장과 함께 대상을 수상한 김용하 건양대학교 총장, 홍성현 충남도의회 의장 외에도 사회공헌부문 특별상, 의정발전부문, 행정자치부문, 교육발전부문, 산업경제부문, 환경·에너지·탄소중립부문 대상, 문화예술부문, 스마트미래농업부문, 지역사회봉사부문 등에서 수상자들이 시상식에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병도 교육장은 "이렇게 뜻깊은 상을 받을 수 있도록 도움을 주신 많은 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교육현장의 다양한 소리에 귀 기울이며 ‘행복한 학교, 꿈이 있는 천안교육’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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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혁 천안시의원, 불당유적공원」개선 간담회[시사캐치] 장혁 천안시의원(국민의힘)은 지난 30일 천안시의회 복지문화위원회 회의실에서 「불당유적공원」개선사업과 관련하여 불당동 유관 주민단체 관계자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천안시 불당동 815에 위치한 「불당유적공원」은 2002~2003년 불당지구 택지개발사업 과정에서 발굴·조사된 청동기 시대 유적(움집5기를 포함한 3만2,600㎡ 규모)을 정비하여 조성한 공원으로 선사유적 전시 외에도 유아숲체험원 등이 있어 지역주민과 어린이집에서 많이 방문하는 장소이기도 하다. 이날 불당유적공원 개선을 위한 의견제시를 위해 홍명화 불당1동 통장협의회장과 정명섭 주민자치회장, 정현정 새마을부녀회장, 문철 호반리젠시빌 입주자대표를 비롯한 각 단체별 회원들과 윤영란 천안시어린이집연합회장 및 임원단 등 35여명의 주민과 관계단체에서 의견제시를 위해 참석하였다. 천안시 행정부(관광과, 공원관리과, 산림휴양과)에서도 사업의 취지와 추진계획에 관해 참석자들의 이해를 돕기 위한 설명과 질의에 응답하기 위해 참석하였다. 장혁 의원은 불당동에 위치한 이 공원의 개선사업이 이루어지기 전에 주민들과의 충분한 공감대 형성과 의견청취가 있어야만 사업 이후에 발생할 수 있는 크고작은 문제를 줄일 수 있다면서 간담회의 취지를 밝히고 다양한 주민단체에 속한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요청하여 들었다. 참석자들은 ▲통일된 공원명칭의 사용(서당공원 제시) ▲공원↔봉서산 입구 황톳길(맨발걷기) 조성 ▲수목관리 및 숲조성 ▲안내판 정비 ▲공원 내 운동기구 환경정비 ▲아동친화시설(어린이벤치, 수도 등) ▲숲 ▲서당초 인근 수풀 등의 정비 ▲유적전시 형태 문제점(철제망 팬스 등) ▲봉서산 연결보도의 활용 등을 다양한 사례를 함께 소개하며 제시하였다. 서당초 전미희 교장은 별도로 제시된 의견에서 유적공원과 서당초와의 연계성 강화를 위한 조치로 서당초-유적공원간 직통 출입로 설치를 제시하였다. 이에 행정부 관계부서에서도 법과 제도가 허용하는 범위에서 최대한 주민들의 요구사항을 충족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면서 각 사항에 대하여 장혁 의원을 비롯한 주민단체들과 지속적으로 소통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장혁 의원은 전국에서도 쉽게 찾아볼 수 없는「유적공원」이 있다는 것은 불당동, 더 나아가 천안시의 자랑일 수 있는데, 그것을 잘 활용할 수 있도록 ▲환경을 개선 ▲아동친화형 숲 조성 등 다양한 방문목적을 만들어야만 진짜 자랑거리일것이라며 간담회를 통해 나온 다양한 주민의견이 조화롭게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해줄 것을 주문했다. 또한 선사유적공원과 연결된 봉서산 주민편의시설에 대한 주민요구도 이어졌는데, 봉서산 대부분이 사유지로 주민편의시설 설치에 한계점이 있다는 점을 장혁 의원이 직접 설명하며 양해를 구하기도 하였다. 마지막으로 장혁 의원은 (서울)강동선사문화축제, (경기)연천구석기축제 등의 사례를 소개하며 주민참여를 제고하고 천안시민과 외래방문객 모두가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문화의 장을 마련할 필요성을 강조하며 간담회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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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희 천안시의원 '‘다회용기 사용 시 인센티브 제공"[시사캐치] 천안시의회의 정선희 의원(경제산업위원회 부위원장, 청룡동)은 지난 30일 천안YMCA에서 열린‘쓰레기 없는 지역축제 만들기 시민토론회’에 토론자로 참여하였다. 천안녹색소비자연대가 주관하여 열린 토론회에는 박진용 천안YMCA 사무총장이 사회를 맡고, 문지현(전북환경운동연합 사무처장), 권은정(천안녹색소비자연대 팀장)이 발제를 맡았다. 토론자로는 정선희 의원을 비롯한 김민아(쌍용2동 주민자치회 지원실장), 곽금혁(충남광역자활센터 기획경영부 부장), 안혜정(이안아트팜 대표), 김우수(천안시 지속가능발전협의회 사무국장), 송영신(천안시청 청소행정과 팀장) 등이 참석하여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였다. 정선희 의원은"쓰레기 없는 지역축제를 위한 천안시의 정책 중, 시민 호응도 조사에서 1위를 차지했던 것은 인센티브 제공이었다”며, "시도에서 운영하는 '탄소업슈'라는 어플이 있는데 이를 지역축제 및 각종 행사에서 다회용기 사용 시, 해당 어플의‘실천항목’으로 넣어 시민들께 포인트로 지급하는 방법으로 인센티브를 드릴 수 있게 행정부와 조율해 보겠다”고 제언했다. 정선희 의원은"이번 토론회에 시 행정부(청소행정과) 참여는 사실 불편한 자리일 수도 있으나, 시민들과 시민단체들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려는 뜻깊은 자리가 되었다”라며 "협업 네트워크를 통해 쓰레기 없는 지역축제를 만들어 가자”라고 말했다. 마무리쯤 정선희 의원은"지난 제268회 제1차 본회의에서‘참여소득’5분 발언을 언급하며, 이를 통해 시 자체 사업을 유도하고 도에서도 적극적인 움직임이 있었던 사례가 있었다”고 말하고 "쓰레기 없는 지역축제도 이러한 적극적인 의정활동과 조례 등으로 행정체계를 마련하면 성공적인 사례가 만들어질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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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 스타트업 자금 걱정 끝![시사캐치] 천안시는 지난 30일 중소벤처기업부 산하 출연기관인 기술보증기금과 ‘기술창업기업 육성을 위한 금융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담보력이 부족해 대출 기회가 적은 지역 기술기반 스타트업의 경영 안정과 재정부담 완화를 위해 추진됐다. 비수도권 중 최초이며, 전국 2번째 사례다. 이날 천안시청 제1소회의실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박상돈 천안시장과 김종호 기술보증기금 이사장 등이 참석했다. 협약에 따라 천안시는 총 3억 원을 기술보증기금에 출연하게 된다. 이를 재원으로 기술보증기금은 대출을 신청하는 천안시 기술창업기업 기업당 5억 원 이내에서 총 54억 규모의 우대보증을 한다. 보증대상은 본사 또는 주사업장이 1년 이상 천안시에 소재하고 7년 이내의 기술기반 창업기업으로 기술보증기금의 기술보증 요건을 충족해야 한다. 요건을 충족한 기업은 3년간 보증비율 100% 적용, 보증료 0.2% 감면의 지원을 받게 된다. 또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대출 보증 이외에 기술·경영 컨설팅 등 기술보증기금의 기타 프로그램 연계지원도 협력하기로 했다. 우대보증 신청은 11월 중순 이후 기술보증기금 천안지점에서 할 수 있으며 기술평가와 보증심사 등을 거쳐 우대보증서를 발급해 주면, 이를 토대로 신청기업은 은행에서 운전자금 대출을 받을 수 있다. 천안시는 스타트업 허브도시로 발돋움하기 위해 스타트업이 안정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고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성장 잠재력을 보유한 스타트업 14개 사를 ‘C-STAR’로 선정해 투자·판로 연계, 실증사업 지원 등 기업별로 맞춤형 지원을 하고 있다. 또 천안시는 다음 달 18~19일 천안시청에서 ‘2024 천안 C-STAR Awards’를 열고 전국 아이알(IR) 경진대회, 투자 상담회, 컨퍼런스 등을 진행할 계획이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이번 협약 체결로 우수한 기술력을 보유했음에도 자금 부족으로 사업화·마케팅에 어려움을 겪는 지역 스타트업에게 큰 힘이 되어줄 것으로 기대한다”며 "스타트업이 유니콘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행·재정적 지원과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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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수도권 투자유치설명회 성료[시사캐치] 천안시가 기업 투자 최적의 투자처로 주목받으며 미래 산업거점 잠재력을 확인했다. 천안시는 서울·경기·인천 등 수도권 기업을 대상으로 ‘2024 수도권 기업 투자유치 설명회’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31일 밝혔다. 이날 서울 엘리에나호텔에서 열린 설명회에는 참석 예정 인원인 140명보다 훨씬 많은 200명 이상의 수도권 기업 관계자들이 참석해 천안의 투자 유치 전략에 높은 관심을 보였다. 국내 대기업 S사, L사, U사를 포함해 모빌리티, 바이오, 반도체, 이차전지 분야 등의 주요 기업이 대거 참석하며 천안의 전략적 투자 가능성을 확인했다. 설명회는 천안시 투자유치 홍보영상 상영을 시작으로 주제발표와 패널 토의, 천안의 미래산업 퍼포먼스, 공장설립패키지 지원사업 소개, 조성 중인 천안시의 6개 산업단지 브리핑 순으로 진행됐다. 주제발표를 통해 최경순 충남연구원 박사가 천안 8대 전략산업과 미래 전략 등 발전 방향성을 제시했으며, 고병우 ㈜엔켐 전무는 ‘천안시 성공 기업 사례’ 발표를 통해 천안에서 직접 경험한 기업지원 정책과 성공 사례를 공유했다. 주영섭 서울대학교 공학전문대학원 특임교수가 좌장을 맡은 패널토론에는 박상돈 천안시장과 최태현 김·장 법률사무소 고문 등이 참여해 ‘성공을 위한 전략적 선택: 왜 천안인가?’를 주제로 천안시의 미래산업 전략과 투자 매력에 대해 논의했다. 천안시는 조성 중인 17개 산업단지 중 미래모빌리티 국가산업단지, 군서산업단지, 수신산업단지, 신사산업단지, 직산첨단산업단지, 천흥2산업단지 등 대표적인 6개의 산업단지의 입지적 강점과 다양한 인프라 혜택을 소개했다. 이와 함께 한국산업단지공단이 공장설립패키지 지원사업을 안내해 참석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으며, 기업 관계자들은 네트워킹 자리를 통해 상호 교류하고 협력 가능성을 모색했다. 천안시는 이번 행사를 통해 수도권 기업 관계자들에게 천안의 풍부한 산업 인프라와 전략적 입지를 굳히고 미래 모빌리티, 바이오, 반도체, 이차전지 등 첨단 산업 중심지로의 도약 가능성을 높였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이번 설명회를 통해 천안시가 수도권 기업의 주요 투자처로 확고히 자리매김할 수 있게 됐다”며, "기업 친화적 환경과 맞춤형 지원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천안이 대한민국의 미래 산업을 이끄는 도시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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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석대, ‘과천시 정신건강복지센터’ 수탁기관 선정[시사캐치] 백석대학교(총장 장종현) 산학협력단이 과천시 정신건강복지센터 수탁기관으로 선정됐다. 과천시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역사회 정신건강사업을 위한 진단 및 조사 △정신질환자의 예방, 상담, 조기발견, 치료연계 △정신건강 위기상담전화 △정신질환자의 주간재활 프로그램 등을 운영하고 있다. 백석대는 10월 28일, 과천보건소에서 열린 ‘수탁기관 선정을 위한 심의위원회’에서 수탁기관으로 선정됐으며 내년 1월 1일부터 5년간 과천시 정신건강복지센터를 운영하게 된다. 센터장은 천안시자살예방센터장을 역임한 백석대 간호학과 안영미 교수가 맡는다. 백석대 안영미 교수는 "과천시의 정신건강증진을 위한 서비스 체계를 구축하겠다”며 "다방면으로 과천시민이 건강한 환경을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백석대 산학협력단 최선기 단장은 "기존 많은 수탁기관 운영으로 축적된 노하우와 우리 대학이 가진 물적ㆍ인적 인프라를 활용해 성공적으로 기관을 지원하겠다”라며 "대학과 지역 간 동반 성장과 지역 발전을 선도해갈 수 있도록 도울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백석대 산학협력단은 천안시건강가정지원센터, 천안시직장맘지원센터, 천안청년센터이음, 양천구육아종합지원센터 등을 해당 지자체로부터 수탁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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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향대, 재학생 대상 맞춤형 취업·고용 서비스 제공[시사캐치] 순천향대(총장 김승우)는 지난 28일부터 재학생을 대상으로 한 다양한 맞춤형 취업·고용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고 31일 밝혔다. 순천향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센터장 조현빈)는 올해 고용노동부가 주관한 ‘대학 재학생 맞춤형 고용서비스’ 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다양한 진로·취업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본 사업은 재학 단계부터 개인별 맞춤형 고용서비스를 조기에 제공해 전략적으로 사회 진출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센터는 지난 10월부터 재학생 100여 명을 대상으로 △스마트폰을 활용한 크리에이터 양성과정 △2024 미래 신직업 만들기 잡플랜더(Jobplendor) 프로그램 △강소기업 취업 전략 특강 △면접 비법 특강 등 성공 취업을 위한 맞춤형 구직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28일부터 3일간 영상 콘텐츠 관련 취업을 위한 ‘스마트폰을 활용한 크리에이터 양성과정’을 운영해 눈길을 끈다. 특히, △스마트폰 영상 제작의 기본 이해 △카메라 활용법 및 촬영 실습 △영상 분석 및 피드백 △영상 편집 이론 및 실습 등 개인 유튜버(인플루언서) 성장 역량 강화를 위한 질 높은 강의를 선보여 참가자들로부터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조현빈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장은 "우리 대학은 재학생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맞춤형 취업서비스를 제공해 지역 고용서비스 허브 역할을 수행하기 위해 다각도로 노력하고 있다”라며 "앞으로 보다 많은 프로그램을 기획해 다양한 구직서비스를 제공할 방침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순천향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는 재학생과 졸업생, 지역 청년을 위해 △지역 청년 강소기업 발굴 및 탐방 특화 프로그램 △특성화 고교생 맞춤형 취업역량 강화 프로그램 △지역 청년 컨설팅의 날 △학과 맞춤형 취업역량 강화 프로그램 △선배 멘토링 및 기업설명회 등 다양한 진로·취업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국민취업지원제도와 일 경험 프로그램 등 청년고용정책을 홍보하고 참여를 독려하는 등 지역 일자리 거점 대학으로서 고용 활성화를 위해 적극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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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석대, 베트남 화이트스톤유학원과 교류협력 협약[시사캐치] 백석대학교(총장 장종현)는 10월 31일 교내 은혜관 대외협력부총장실에서 베트남 호치민 소재 ‘화이트스톤유학원’과 유학생 유치 관련 교류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백석대 이계영 대외협력부총장, 김범준 국제교류처장, 황상군 국제교류팀장, 화이트스톤유학원 김병천 대표 등이 참석했다. 양측은 이번 협약으로 베트남 호치민에 유학센터를 설립하고 학생들의 백석대 유학을 지원하기로 했다. 또한 유학센터를 거점으로 베트남 협력대학들과 교류를 추진해 유학생 유치 홍보, 국제교류 업무를 확대해 나가기로 했다. 백석대 이계영 대외협력부총장은 "화이트스톤유학원과의 협력으로 베트남의 열정 넘치는 유학생들이 백석대 캠퍼스를 누빌 것을 기대하고 있다”며 "베트남 대학과의 교류 추진 등 다양한 부분에서 협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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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의회 이종담 의원, 충남 ICT 산업의 신성장 동력 및 육성 전략 토론회[시사캐치] 천안시의회(의장 김행금)는 지난 29일 천안신불당센터에서 이종담 의원(불당1동, 불당 2동)과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 충남지역연합회 공동주관으로 ‘디지털전환 가속화에 따른 충남 ICT 산업의 신성장 동력 및 육성 전략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미래산업 발전에 있어서 충청남도의 ICT 산업의 경쟁력 확보를 위해 필요한 전략과 대응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천안시의회 류제국 부의장은 축사에서 "충남은 디지털 산업의 신기술 개발과 확산을 통해 새로운 성장 동력을 창출할 수 있는 잠재력을 가지고 있다”며 "이번 토론회가 충남 ICT 산업의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하였다. 천안시 탄소중립지원센터 박성택 센터장은 디지털 산업 육성에 필요한 전략 필요성을 제기하면서 선결과제 및 방향성에 대해 문제제기를 하였다. 발제를 맡은 충남 ICT융합산업협회 손용진 회장은 충남 ICT 산업의 발전을 위해서는 신기술 개발 뿐만 아니라 관내 디지털 인재 양성 및 제도적 개선이 수반되어야 함을 강조하였다. 이종담 의원이 좌장을 맡은 토론에서는 유석호 공주대 교수, 나원식 남서울대 교수, 박종갑 천안시의회 복지문화위원회 부위원장, 홍성혁 백석대학교 교수, 최창규 충남연구원 정책기획부장, 김경수 백석문화대학교 교수, 박태현 남서울대학교 교수 등이 토론자로 참여해 충남 ICT 산업 발전에 대한 다양한 의견 나누었다. 이번 토론회에서는 충남 지역의 ICT 산업 성장을 위해서는 우수한 인재양성 뿐만 아니라 지역 정주 여건 조성의 필요성에 의견을 같이했다. 특히 박종갑 의원은 "지역밀착형 인재양성과 ICT산업의 지원에 있어 제도적 개선 및 예산확보 등 필요한 부분에 노력을 다하겠다”고 하였다. 끝으로 이번 토론회를 주관한 이종담 의원은 " 토론회에서 발표한 사안들이 정책화되어 의미있는 결과로 이어지기를 희망한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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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장애인직업재활시설 ‘천안시 꽃밭’ 운영개선 나선다[시사캐치] 천안시는 장애인직업재활시설 ‘천안시 꽃밭’의 운영 개선방안을 위한 연구용역에 착수했다. 시는 30일 동남구청 타운홀에서 ‘천안시 꽃밭 개선방안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보고회에는 외부 전문가, 시설 관계자 등 1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연구용역은 천안시 꽃밭이 보호작업장에서 근로사업장으로 전환함에 따라 효율적인 운영방안을 도출하기 위해 추진한다. (사)한국사회복지정책연구원이 용역을 맡았으며 용역 기간은 내년 1월까지 3개월 동안 진행된다. 시는 연구용역을 통해 20여 년간 천안시 꽃밭의 장애인 직업재활과 중증장애인 고용 기여도를 분석해 장애인근로작업장의 안정적인 운영방안과 발전방안을 도출할 계획이다. 차명국 복지문화국장은 "이번 연구용역을 통해 시설운영과 관련한 다양한 전문가들과 시설 관계자의 의견을 듣고, 천안만의 특성과 장애인의 요구를 반영한 장애인근로사업장의 운영방안이 수립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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