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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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문대 LINC 3.0 사업단, 20기 충남강소기업CEO아카데미 개강[시사캐치] 선문대학교(총장 문성제)는 지난 24일 선문대 본관 606호에서 산학협력단과 LINC 3.0 사업단이 주관하고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충남지역본부와 (사)충남 강하게 공부하는 기업인회(이하 (사)강공회)가 후원하는 제20기 충남강소기업CEO아카데미(이하 CEO아카데미) 개강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개강식에는 문성제 선문대 총장, 최창하 산학·대외협력 부총장, 이희원 산학협력단장,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박성환 충남지역본부장, 한국산업단지공단 최경용 충청지역본부장, (사)강공회 이미선 회장 등 관계자와 CEO아카데미 참여 기업, 선문대 교수 등 50명이 참석했다. 충남강소기업CEO아카데미는 2014년에 개설되어 충남 지역 중소기업 CEO들의 핵심 역량을 강화하고 기업 경쟁력 향상을 목표로 운영되고 있다. 지금까지 1,133명이 수료했으며,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충남지역본부와 (사)강공회와 협업해 산·학·관 교류의 장으로 자리매김하며 큰 호평을 받고 있다. 이번 제20기 교육은 ‘AI 시대, CEO의 리더십’을 주제로 Chat GPT 활용법, AI 기반 경영 전략, 지방자치단체와의 협력 방안을 포함해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이 제공된다. 교육은 9월 24일부터 11월 26일까지 매주 화요일 저녁 10회 진행되며, 1회차는 최경용 한국산업단지공단 충청지역본부장이 ‘산업정책과 산업단지’ 주제로 강연을 시작했다. 문성제 총장은 "AI가 우리의 일상과 경제 전반에 걸쳐 큰 변화를 이끌고 있다”며, "이번 20기 교육을 통해 AI 시대의 새로운 경영 전략을 습득하고, AI를 활용한 혁신적인 성장 기회를 모색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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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문대, 2025학년도 외국인 유학생 입학 설명회 성료[시사캐치] 선문대학교(총장 문성제)는 지난 9월 24일 아산캠퍼스에서 한국어교육원생 37개국 806명을 대상으로, 2025학년도 외국인 유학생 입학 설명회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외국인 유학생들의 입학 준비와 선문대의 다양한 학과를 소개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유학생들의 많은 관심 속에서 진행됐다. 선문대 문성제 총장은 환영사에서 "외국인 유학생들에게 친구 같은 선문대가 될 수 있도록 하겠다”며, "K-엘리트 육성을 위한 교육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이어 "외국인 유학생들의 정주 여건과 취업 지원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덧붙이며, 선문대의 지속적인 유학생 지원 의지를 강조했다. 이번 입학 설명회에는 총 24개 학과가 참여하여 학과별 상담소를 운영했다. 각 학과의 글로벌 전담교수와 외국인 재학생들이 함께 참여하여 유학생들에게 학과 홍보는 물론 장학금 제도와 각종 지원 프로그램 등 다양한 정보를 제공했다. 상담을 받은 학생들은 선문대의 다양한 학과와 커리큘럼에 큰 관심을 보였으며, 각 학과 교수들과 직접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통해 구체적인 진학 계획을 세울 수 있었다. 현재 선문대학교에는 59개국에서 온 1,957명의 유학생들이 재학 중이며, 학교는 이들에게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글로벌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선문대는 오는 10월 29일부터 2025학년도 전기(3월) 외국인 특별입학 전형을 진행할 예정이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유학생 유치와 복지를 위해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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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석문화대, 김연지 콘텐츠크리에이터 초청 ‘AI시대 생존법’ 특강[시사캐치] 백석문화대학교(총장 송기신) 창의융합교양교육원은 9월 25일 오전 10시, 교내 백석홀 소강당에서 前 CBS 기자이자 현재 콘텐츠크리에이터로 활동하고 있는 김연지 씨를 초청해 ‘AI 시대가 요구하는 가장 중요한 역량’이라는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 김연지 강사는 "AI의 발전 속도가 무서울 정도로 빠르고 이런 트렌드는 결코 막을 수 없다”며 "AI 시대 필요한 역량은 지식이 아닌 지혜, 스펙이 아닌 스토리, 경쟁이 아닌 경쟁력”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또 "AI에 대체되지 않으려면 어떤 질문을 던지고, 어떤 대화를 이어 가느냐. 즉 질문력을 키워야 한다”며 "많은 이들이 AI기술을 활용해 경쟁력을 높이려 혈안인데, 강 건너 불구경 하지 말고, AI 시대가 요구하는 역량을 키우자”고 강조했다. 이날 특강에 참석한 방사선학과 하승민 씨(20ㆍ남)는 "급변하는 시대에 어떤 부분에 집중해야 하는지, 무엇을 준비해야 할지 알게 된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날 오후 2시에는 안상범 찬양사역가가 ‘노래를 통한 소통과 공감’이라는 주제로 특강을 이어갔으며, 10월 2일 오전 10시, 고려대 김성태 교수의 ‘데이터 과학과 인문학의 접점 찾기’, 오후 2시, 정호승 시인의 ‘대학생에게 힘이 되어 주는 한마디’ 특강이 연이어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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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석후마니타스 최고위(CEO)과정, 케이세웅건설 유진현 회장 초청 특강[시사캐치] 백석대학교(총장 장종현) 평생교육원이 운영하는 백석후마니타스 최고위(CEO)과정은 9월 24일 저녁 6시, 교내 글로벌외식관 5층 세미나실에서 케이세웅건설 유진현 회장을 초청해 ‘삶은 끝없는 오디션’이라는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 이날 특강에는 천안소재 기업 CEO를 비롯해 지역 리더들로 구성된 백석후마니타스 최고위(CEO)과정 원우 30여 명이 참석했다. 강단에 오른 유진현 회장은 혁신적인 사고방식과 사회공헌 활동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어떻게 지금의 케이세웅건설을 세워왔는지에 대해 설명했다. 그는 또 "머리와 발 끝 사이에는 바로 ‘가슴’이 있다”며 "진정성과 도전정신, 목표의식이 우리의 미래를 바꿔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가수라는 꿈을 가졌던 유 회장은 특강 중 미리 준비한 노래를 선보이기도 해 큰 박수를 받기도 했다. 백석후마니타스 최고위(CEO)과정 10기 장명수 원우(제이에스홀딩스 대표)는 "유 회장님의 무한한 도전정신이 지금의 기업을 탄생시켰고, 믿음과 사랑이라는 인생철학 아래 진정성 있는 삶을 살아오신 것에 감동을 받았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백석후마니타스 최고위(CEO)과정은 문화, 경영, 리더십 관련 분야 전문가 강의 및 대외활동으로 커리큘럼이 구성되어 있다. 앞으로 오시난 케르반 그룹 회장, 정은혜 화백(드라마 ‘우리들의 블루스’ 출연자) 등의 특강이 이어질 예정이다. 백석후마니타스 최고위(CEO)과정은 매 학기 원우를 모집하고 있으며, 문의는 백석대 평생교육원(041-550-0544)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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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석문화대, 방사선 의료장비제조사 ㈜본테크와 산학협력협약[시사캐치] 백석문화대학교(총장 송기신)는 9월 25일 오후 3시, 교내 자유관 2층 회의실에서 Digital X-ray Detector 시장 방사선 의료장비 제조회사 ㈜본테크와 산학협력협약을 체결했다. 행사에는 백석문화대 송기신 총장과 ㈜본테크 이진로 대표 외 양측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식으로 양측은 방사선 분야 전문성 향상을 위한 인적자원 상호 교류, 산업현장 견학, 실습을 연계한 전공과목 체험식 교육 진행 등에서 협력할 계획이다. 세계적으로 인정받은 ㈜본테크의 방사선 관련 장비 개발과 제조 능력은 관련 학과 재학생들의 취, 창업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백석문화대 송기신 총장은 "㈜본테크와의 협력은 교육 전문성 향상은 물론 재학생들의 기초학습 역량을 확대할 것”이라며 "현장 경험 축적으로 학사 운영의 효과를 높이고 대학 교육의 질도 한층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본테크 이진로 대표는 "백석문화대와의 협약으로 미래 전문 인재 양성에 함께하게 돼 뜻깊다”며 "특별히 현장 교육, 기술 자문, 컨설팅 수행 등 실용 학문의 접근이 실현되도록 기여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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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서대, 제1회 제약공학과 학술제 개최[시사캐치] 호서대학교(총장 강일구)는 정부의 산학협력선도대학(LINC3.0) 육성사업 지원을 받아 ‘제1회 호서대 제약공학과 학술제’를 24일 아산캠퍼스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학술제는 우수인재 양성과 산학협력 및 일자리 창출이라는 산학협력선도대학(LINC) 육성사업의 비전과 목표에 부응하고자 졸업생 특강 및 전 재학생들의 높은 참여율로 의약품 아이디어 발표 순으로 진행되었다. 특강에서는 졸업생 권준우(한국유나이티드제약), 박한주(펜믹스), 정홍희(대웅제약) 씨가 각 제약회사에서 요구하는 인재상, 취업성공 사례 및 취업 전략을 소개했고, 의약품 아이디어 발표에서는 각 팀별로 교수들의 지도하에 참신한 아이디어를 발표하여 교수진과 재학생들의 관심과 호응을 이끌어내어 학술제를 성공리에 마쳤다. 재학생 아이디어 대상은 ‘입속 작은 혁명, 이부프로펜 ODF(구강용해필름)’를 발표한 정윤성, 이대영, 박준혁, 김나영, 김건우, 계민재, 허은성, 김동현, 이도경, 송준성 팀이 수상했다. 대상을 수상한 팀 리더 4학년 정윤성 학생은 "이번 학술제가 모든 학년이 팀을 이루어 아이디어 구상부터 시제품 제작까지 함께했던 시간들이 소중하고 뜻 깊은 시간이었고, 제약공학과에서 배운 지식을 통한 실무 실습 경험으로 고령화 시대에 발병률이 높아지는 연하장해를 해결할 수 있는 새로운 제형의 이부프로펜 구강용해필름을 개발하여 대상을 수상 할 수 있었다”며, "이번 경험이 향후 진로 및 취업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소감을 말했다. 지도교수 제약공학과 임수아 교수는 "이번 학술제를 계기로 재학생, 동문, 교수진 모두 함께 뜻을 모아, 산학협력 및 우수인재 양성을 위한 학술제가 전통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 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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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향대, 고물가 시대 ‘아침식사 백 원에 드려요’[시사캐치] 오전 8시, 1교시 수업을 듣는 재학생들이 찾은 곳은 순천향대 향설1관·3관 한식 뷔페식당, 6천 원 상당의 든든한 아침밥을 단돈 ‘백 원’으로 해결할 수 있다고 해 궁금증을 자아낸다. 총 200인분을 준비한 두 곳 식당의 ‘백 원의 아침밥’은 20여 분 만에 모두 동났다. 순천향대(총장 김승우)는 2024학년도 2학기, 지역 농특산물 ‘아산맑은쌀’을 활용해 학생들의 든든한 아침 식사 해결을 위한 ‘백 원의 아침밥’을 개시한다고 24일 밝혔다. 충남도와 농협중앙회는 지난 8월 순천향대를 비롯한 도내 대학교 15개소와 '대학생 아침밥 먹기·충남 쌀 소비 촉진' 협약을 체결했다. 대학생 아침밥에 사용되는 고품질 쌀을 저렴하게 공급해 청년들의 건강을 챙기고, 충남 쌀 소비를 촉진키로 한 것이다. 대학이 구내식당을 통해 대학생에게 제공할 아산맑은쌀을 구입하면, 도와 농협이 구매 금액의 30%를 지원하는 방식이다. 순천향대는 농협중앙회·아산둔포농협으로부터 충남 농협 미곡종합처리장에서 생산되는 고품질 충남 쌀을 공급받음에 따라, 아산맑은쌀을 지원받는 한식 뷔페식당 향설 1관·3관에서 단돈 백 원에 아침밥을 지원하게 된 것이다. 순천향대는 오는 11월 22일까지 매일 400명의 식수 인원을 대상으로 아침 8시부터 10시까지(재고소진 시 조기 종료) 안전하고 건강한 지역 먹거리를 제공함으로써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예정이다. 향설1관·3관 식당은 매일 200명을 대상으로 아산맑은쌀로 만든 밥, 반찬 4종과 지역 농특산물 ‘아산시 온새미로 목장 우유’ 등이 포함된 셀프코너의 한식 뷔페를, 야외 그라지에, 베이커리경은 매일 200명을 대상으로 아산 쌀로 만든 빵과 음료, 요거트, 계절 과일 등을 제공한다. 김서현 학생(관광경영학과, 3)은 "1교시 수업이 있는 날 학우들과 함께 단돈 백 원에 아침을 든든하게 챙겨 먹을 수 있어 매우 만족스럽다”라며 "특히, 물가가 인상돼 식비 걱정이 많았는데 저렴한 가격에 건강한 아침밥을 먹을 수 있어 더욱 만족도가 높다”라고 말했다. 한편, 순천향대는 2012년부터 전국 최초로 ‘천 원의 아침밥’ 캠페인을 벌여 타 대학의 벤치마킹 사례로 주목받았으며, 2020년에 농림축산식품부 천 원의 아침밥 지원사업 우수대학으로 ‘대상’(농림축산식품부장관상)을 수상한 이후 꾸준히 수상실적을 거둬 그 우수성을 인정받고 있다. 특히, 지난해부터 RISE체계 도입에 맞춰 충청남도의 ‘충남형 천 원의 아침밥’ 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대학과 농정원 그리고 충남도의 지원을 더 해 양과 질이 한층 높아진 든든한 아침 식사를 학생들에게 제공하고 있다. 2학기가 시작한 지 4주가 되는 지난 23일부터는 기존에 운영하고 있던 ‘천 원의 아침밥’ 사업을 야외 카페 매장에서 그대로 유지하되, 향설 1관·3관 두 개 식당에서 ‘백 원의 아침밥’을 운영하고 있어 재학생들의 뜨거운 호응을 이끌어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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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문대, 산업통상자원부 바이오산업기술개발사업 과제 선정[시사캐치] 선문대학교(총장 문성제) 유전체기반바이오IT융합연구소(소장 오태진)는 산업통상자원부 바이오산업기술개발사업의 첨단바이오신소재 분야 연구 과제로 선정되어, 4년 5개월 동안 총 6억 9천 8백 5십만 원의 연구비를 지원받게 됐다고 지난 9월 19일 밝혔다. 선문대에 따르면 오태진 교수는 이번 과제에서 공동연구기관으로 참여하며, ㈜카보엑스퍼트가 주관기관으로 선정됐다. 또한 한국생명공학연구원, 한국과학기술연구원, ㈜라비오가 공동 연구기관으로 참여해 바이오제조공정을 공동으로 개발할 예정이다. 이번 연구는 핵산백신 전달체와 의약품 원료로 사용되는 동물성 스테로이드 물질을 대체하기 위한 세포공장 기술 기반 바이오제조공정 개발을 목표로 한다. 오태진 교수는 이번 연구에 대해 "스테로이드 유도체와 이노토디올 생산을 위한 CYP 효소 선발 및 최적화를 통해 생산 효율을 극대화하는 최상의 연구를 수행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과제는 바이오 의약품 원료의 국산화와 생산 기술의 혁신을 통해 산업계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선문대학교 유전체기반바이오IT융합연구소는 바이오 IT 융합 연구를 통해 첨단 바이오 신소재 분야에서 주목받고 있으며, 이번 연구 과제를 통해 바이오산업의 핵심 경쟁력을 더욱 강화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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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문대-아산교육지원청 ]아산 학생 AI·SW 창의 한마당’ 성료[시사캐치] 선문대학교(총장 문성제) SW중심대학사업단(단장 이현)은 아산교육지원청과 함께 지난 21일 '2024 아산 학생 AI·SW 창의 한마당'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번 행사에는 아산 지역 초·중·고등학교 학생 136명이 참가했으며, 선문대, 순천향대, 호서대가 공동으로 개발하고 주관하여 예년보다 더 확대된 규모로 운영됐다. ‘이순신, 과거와 미래를 새로 잇다’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한마당은 초등부, 중등부, 고등부, 공통부로 나뉘어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초등부는 로블록스를 활용한 이순신의 해상전투 게임을 토너먼트 형식으로 운영했다. 중등부는 이순신에게 필요한 지원을 토론하고 SW 교구재를 사용하여 직접 설계를 진행했으며, 고등부는 RC카 코딩을 통해 차대동력계를 활용한 주행과 센서 기술을 이용해 목적지에 먼저 도달하는 경기를 펼쳤다. 공통부에서는 초·중·고 학생들이 직접 제작한 로봇을 활용한 로봇 경기를 진행해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행사장에서는 11개의 체험 부스와 디지털 체험 버스를 통해 학생들과 학부모, 교사들이 AI와 SW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선문대 이현 단장은 "이번 창의 한마당은 사전 학생 캠프와 지도교사 연수를 통해 체계적으로 준비되었다"며, "아산 지역 AI·SW 융합형 인재 양성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선문대는 2018년 충청권 최초로 SW중심대학사업에 선정된 이래로, 기업 친화형 SW 전문 인재와 SW 융합 인재를 양성해오고 있다. 2022년 중간 평가와 6개년도 최종 평가에서 모두 최상위 평가를 받았으며, 이를 바탕으로 중단 없이 2단계 사업을 이어가고 있다. SW중심대학사업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기획평가원(IITP)이 지원하는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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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문대, 아산시와 협업 ‘지중해마을 축제’ 기획 프로젝트 진행[시사캐치] 선문대학교(총장 문성제)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부 광고PR콘텐츠 전공 학생들이 아산시청과 함께 '지중해마을 축제' 기획 프로젝트에 참여하며 지역사회와의 협력을 강화하고 있다. 이번 프로젝트는 공공캠페인 수업의 일환으로 진행되며, 학생들이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면서 학습을 병행하는 ‘서비스러닝’ 활동을 통해 실무 경험을 쌓고 사회적 책임감을 기르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지난 7월부터 선문대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부 전공동아리 PRIS(프리즈, 회장 김나영)는 아산시청, 탕정면, 지중해마을 상가번영회 및 주민들과 협력하며 축제 기획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왔다. 이들은 세 차례의 기획 회의와 간담회, 설문조사를 통해 지역 주민의 의견을 수렴하며 축제 프로그램을 구체적으로 논의했다. 9월 19일 선문대 본관에서 열린 축제 중간 보고회에는 탕정면 행정복지센터의 이두열 면장, 조남선 총무팀장, 장은애 상가번영회장, 김지은 예술공연팀장, 김아영 축제 담당자 등이 참석했다. 학생들은 이 자리에서 성공적인 지중해 마을 축제를 위해 다양한 아이디어를 제안하고 구체적인 계획을 발표했다. 이후 학생들은 오는 11월 16일에 열릴 제2회 지중해마을 축제가 아산시를 대표하는 지역 축제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아산시, 탕정면, 지중해마을과 긴밀히 협력하며 축제 기획과 홍보에 힘쓰고 있다. 선문대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부 박한나 교수는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학생들이 지역사회의 문제를 이해하고, 현장에서 직접 경험을 쌓을 수 있어 기쁘다”며 "우리 학생들이 지중해마을 축제를 성공적으로 기획하여 아산시의 대표 축제로 발전시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선문대학교는 대학과 지역사회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협력 모델을 제시하며, 학생들이 사회적 책임감을 갖고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다양한 기회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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