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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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석대 백석후마니타스 최고위 11기, 발전기금 기탁하며 수료식 마무리[시사캐치] 백석대학교(총장 송기신) 평생교육원이 운영하는 백석후마니타스 최고위(CEO)과정 11기 수료식이 9일(화) 오후 6시 30분, 교내 글로벌외식산업관에서 열렸다. 올해로 11번째를 맞은 이번 수료식에서는 과정 교육을 마무리하는 의미와 함께, 대학의 발전을 응원하는 따뜻한 나눔이 더해졌고, 이날 11기 원우들(회장 장병관)은 그동안 학교의 배려와 지원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담아 대학발전기금 500만원을 학교 측에 전달했다. 백석후마니타스 최고위 과정에서는 매 학기 수료생들이 자발적으로 발전기금을 기탁해 왔으며, 이러한 전통은 지역사회와 대학 간의 상생 문화를 만들어 온 의미 있는 활동으로 자리 잡고 있다. 11기 회장이자 천일화물물류 대표인 장병관 원우는 "대학이 주관한 최고위 과정에서 다양한 인적 교류는 물론, 배움의 폭을 넓힐 수 있는 값진 시간을 보냈다”며 "이번 수료를 마무리가 아니라 새로운 출발점으로 생각하고, 백석대학교 동문으로서 앞으로도 대학 발전을 위한 여러 활동에 함께하겠다”고 기탁 소감을 말했다. 백석대 송기신 총장은 축사를 통해 "바쁜 일정 속에서도 자기계발에 열정을 기울여 주신 모든 원우님들께 감사와 박수를 보낸다”며 "1년간의 결실을 맺는 수료식을 진심으로 축하드리고, 전달해주신 발전기금은 대학 발전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백석대 평생교육원이 운영하는 백석후마니타스 최고위(CEO)과정은 인문학과 문화예술 등 대학의 특화 분야를 기반으로 다양한 영역을 통합적으로 이해할 수 있는 글로벌 리더 양성을 목표로 한다. 매년 3월과 9월에 개강해 1년간 운영되며, 각계각층의 전문인들이 함께 배우고 성장하는 장으로 자리하고 있다. -
백석대, 대학 최초 ‘자유품새 전문 선수단’ 공식 창단[시사캐치] 백석대학교(총장 송기신)는 12월 9일(화) 17시 조형관 807호에서 대학 최초의 ‘자유품새 전문 선수단(Freestyle Poomsae Team)’을 공식 창단했다. 이번 행사에는 세계태권도연맹(WT) 윤준철 품새심판위원장, 세계태권도한마당 김봉환 경연본부장, 백석대 스포츠과학부 오명진 학부장, 한창효 태권도전공주임교수 등이 참석했다. 창단식에 앞서 윤준철 위원장은 ‘세계 품새 변화와 자유품새의 미래 경쟁력’을 주제로 특별 강연을 진행했다. 윤 위원장은 "자유품새는 기술과 표현력의 범위가 빠르게 확장되고 있다”며 "백석대 자유품새단이 세계 흐름을 이끄는 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박동영 교수가 초대 감독으로 임명됐으며, 주장 임명식과 창단 비전 선포식이 이어졌다. 박 감독은 "창의성과 기술을 발휘할 수 있는 팀을 만들겠다”며 "시대를 선도하는 태권도 인재를 양성하겠다”고 말했다. 백석대 자유품새단은 내년부터 국내외 대회 참가, 태권도 공연, 자유품새 연구, 글로벌 교류 프로그램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홍콩·캐나다·미국 월드투어 세미나와 내년 1월 전문선수·지도자 대상 무료 특강을 통해 활동을 본격화한다. 백석대 송기신 총장은 "백석대학교가 대학 최초로 자유품새 전문 선수단을 창단한 것은 미래 태권도 교육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하는 중요한 순간”이라며 "세계 태권도의 변화 흐름을 선도하며 글로벌 대학으로 성장하겠다”고 말했다. 백석대는 앞으로 자유품새단을 중심으로 미래형 태권도 교육의 정체성을 구축하고, 세계 무대에서 활약할 태권도 전문 인재 양성의 새로운 방향을 지속적으로 제시해 나갈 계획이다. -
선문대학교, ㈜킹고스프링과 창업 생태계 구축 위한 업무협약 체결[시사캐치] 선문대학교(총장 문성제)가 12월 8일 글로컬 산학협력관 대회의실에서 스타트업 액셀러레이터 ㈜킹고스프링과 ‘충남 맞춤형 창업지원 및 창업가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지역 기반 창업 생태계 강화를 목표로 학생·교원·지역 예비창업자까지 폭넓게 지원하는 체계를 구축했다는 데 의미가 있다. 협약식에는 선문대 권진백 산학협력단장, 경종수 창업지원단장, 유재호 창업교육센터장이 참석했으며, ㈜킹고스프링에서는 정진동 대표, 양희원 부대표, 정재호 본부장이 자리해 양 기관의 협력 의지를 강조했다. 두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학생·교원·일반 창업자를 위한 창업 아이템 발굴 및 사업화 지원 ▲투자 검토 및 후속 투자 연계 ▲지역 창업 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공동 프로그램 기획 등 다방면의 협력을 추진할 예정이다. 특히 ㈜킹고스프링은 TIPS·LIPS, 민간투자연계 기술창업지원사업(WINGS) 등 다양한 초기창업 지원 프로그램 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선문대 창업팀에게 실질적 성장을 이끌 수 있는 단계별 지원과 투자 연계가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권진백 산학협력단장은 "이번 협약으로 학생뿐 아니라 지역 창업자들이 실제 시장에 진출하고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이 더욱 견고해졌다”며 "선문대가 지역 창업 생태계의 중심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협력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정진동 ㈜킹고스프링 대표는 "유망 창업팀 발굴과 투자 연계를 위해 실질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선문대학교와 함께 충남의 혁신 창업 생태계를 활성화하는 데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지역 기반 창업 생태계를 한 단계 도약시키기 위한 양 기관의 공동 의지가 반영된 결과로, 대학의 창업 인프라와 민간 액셀러레이터의 전문성이 결합해 실효성 높은 창업 지원 모델을 구축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특히 초창기 성장 기반이 취약한 지역 창업팀에게 실질적인 사업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지역 혁신 경쟁력 강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
선문대 PRIS, ‘영 커뮤니티 리더스 인사이트 캠프’서 커뮤니티 커넥터상 수상[시사캐치] 선문대학교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부 전공 동아리 PRIS(프리즈)가 한국PR학회와 한국PR학생회가 주최한 리빙랩 성과공유회 「2025 영 커뮤니티 리더스 인사이트 캠프」에서 ‘커뮤니티 커넥터상’을 수상하였다. 이번 행사는 지난 12월 5일 판교 차바이오컴플렉스에서 개최되었다. 커뮤니티 커넥터상은 지역사회의 정책, 기관, 자원 등을 시민과 연결하여 지역 문제 해결과 공동체 활성화에 기여한 팀에게 수여되는 상으로, 프리즈는 아름다운가게 아산배방점과 진행한 지역 기반 PR 프로젝트의 수행 과정이 긍정적으로 평가되어 수상하게 되었다. 2021년 설립된 프리즈는 지역사회 기관·비영리단체와 연계해 △청년 참여 기반 지역 활성화 프로그램 △지역 소상공인 광고·PR 컨설팅 △공익 캠페인 기획 등 실천적 광고·PR 프로젝트를 수행해 왔다. 특히 올해 추진한 아름다운가게 아산배방점과 협력하여 대학생 봉사자 유입을 위한 온·오프라인 홍보 전략을 마련하는 등 지역 참여 확대를 위한 활동을 추진하였다. 한국PR학생회 조직위원장이자 프리즈 지도교수인 박한나 교수는 "학생들이 지역 현장에서 문제를 발견하고 이를 PR 전략으로 풀어가는 과정은 교육적으로 의미가 크다”며 "프리즈가 지난 5년간 지역 기반 프로젝트를 지속해 온 점은 학생 주도의 실천적 PR 활동이 자리 잡는 데 중요한 기반이 되었다”고 말했다. 또한 이번 행사에서 선문대학교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부 김상인 학생이 2026 한국PR학생회 회장으로, 안승주 학생이 사무국장으로 선출되었다. 한국언론진흥재단의 후원으로 설립된 한국PR학생회는 전국 19개 대학과 지역사회 33개 기관이 참여하는 광고·PR 연합 학생 조직으로, 지역사회 연계 프로젝트와 실무형 광고·PR 교육을 수행하는 학생 주도 플랫폼이다. 김상인 학생은 "한국PR학생회가 학생 주도의 실천적 학습 공간으로 더욱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을 마련하고, 모든 회원이 함께 참여하며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겠다”며 포부를 밝혔다. 한편 이번 캠프는 리빙랩 기반 광고·PR 프로젝트를 공유하는 자리로 꾸려졌으며, 전국 대학생들이 지역 현안 해결, 정보 리터러시, ESG 캠페인, 디지털 PR 등 다양한 주제를 발표하며 상호 학습과 교류의 시간을 가졌다. -
세종시교육청 학교지원본부, 교원 심리치료 협력 10개 병원에 협약패 전해[시사캐치]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 학교지원본부(본부장 이미자, 이하 학교지원본부)는 12월 9일(화)에 동행정신건강의학과에서 교원의 마음 치유와 정신 건강 회복을 위해 협력해 온 10개 협약 의료기관에 감사의 뜻을 담아 협약패를 수여했다. 이번 협약패 수여는 협약 병원들의 헌신적인 지원에 감사하고 향후 교원 마음건강 협력 체계를 더욱 공고히 하기 위해 마련된 것이다. 이날 행사에서는 관계자들과 함께 그간의 노고를 치하하고, 교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치료 지원 체계를 면밀히 점검했다. ‘교원의 마음건강 전문의료기관 치료 연계 사업’은 교직 스트레스 또는 교육활동 침해로 피해를 입은 교원들이 마음 놓고 치료받을 수 있도록 연간 통원치료비 100만 원, 입원비 150만 원 한도 내에서 지원하는 제도이다. 진료를 희망하는 교원은 교육활동보호센터 방문을 통해 병원연계증을 발급받아 세종 관내 협약병원 10개소 가운데 한 곳에서 치료를 받은 후 진료비를 지원받을 수 있다. 학교지원본부는 이외에도 교원 보호를 위해 ▲학교 변호사 동행 및 자문 서비스 ▲지역교권보호위원회 개최 ▲찾아가는 상담 및 ‘마음쉼표’ 프로그램 등을 운영하며 다각적인 지원 체계를 강화하고 있다. 이미자 학교지원본부장은 "선생님들이 안정된 마음으로 교육에 전념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해 주신 협약 의료기관 관계자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교육활동보호센터를 중심으로 협력 의료기관과의 연계를 더욱 강화하고 교원 치유 지원 시스템을 한층 두텁게 구축해 선생님들의 마음건강을 책임질 것.”이라고 강조했다. -
선문대 RISE 사업단, ‘수산질병관리·스마트양식’ 산학협력협의체 공식 발족[시사캐치] 선문대학교(총장 문성제)는 지난 12월 3일과 5일 ‘수산질병관리 및 스마트양식’ 분야의 산학협력협의체를 공식 발족하며 2025학년도 기능(산업별) 산학협력 강화에 본격 나섰다고 밝혔다. 이번 협의체에는 선문대 수산생명의학과 박영진 교수와 전공 교수진 5명을 비롯해 아쿠아스쿨, 동물나라수족관, 핀어클 등 지역 수산·스마트양식 관련 기업 실무진이 참여해 지역 산업 기반의 공동 협력 체계를 구축하게 된다. 협의체는 발족과 함께 지역 산업의 수요를 반영한 현장 중심 교육과정 개편을 우선 과제로 논의했다. 참석자들은 ‘스마트양식 진단실습’, ‘질병예방 워크숍’ 등 실습 위주의 교육 모듈 확대 필요성을 제기하며 기업의 요구에 부합하는 실무형 인재 양성 방안에 의견을 모았다. 또한 산학 공동 프로그램 도입을 통해 학생들이 산업 현장에서 곧바로 활용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추도록 교육과정을 정비해야 한다는 데 뜻을 같이했다. 지역 기업들은 수산질병관리 기술 고도화, 스마트양식 장비 및 데이터 기반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 전문 인력 부족 등 산업 현장이 직면한 어려움을 공유하며 실효성 있는 기술 협력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에 대해 선문대는 기업별 수요를 반영한 맞춤형 교육과정 개발, 기업 간 공동 기술개발 추진, 지역 산업 문제 해결을 위한 산학연 컨설팅 확대 등을 통해 협력 모델을 강화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선문대는 앞으로 협의체 참여 기업과 함께 스마트양식 분야의 기술 실증 및 공동 연구 과제를 발굴하고, 수산질병관리 기술 확산을 위한 산학연 공동 워크숍을 정례화하는 등 지속적인 협력 체계를 운영할 예정이다. 박영진 책임교수는 "수산질병관리와 스마트양식은 지역 산업의 미래 경쟁력을 좌우하는 핵심 분야”라며 "지역 기업과 긴밀하게 협력해 실질적인 기술개발과 취업 연계 성과를 창출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협의체 발족은 지역 산업의 수요를 기반으로 한 산학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현장 중심 인재 양성 체계를 구축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
순천향대, 법무부 K-STAR 비자트랙 선정…충남 유일[시사캐치] 순천향대학교(총장 송병국)는 법무부가 주관하는 「K-STAR 비자트랙」 참여 대학으로 최종 선정되며, 충청남도 내 대학 가운데 유일하게 이름을 올렸다고 12월 8일 밝혔다 법무부는 2025년 11월 19일 K-STAR 비자트랙 참여대학을 발표했으며, 12월 5일 정부과천청사에서 법무부 장관과 선정대학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현판 수여식을 가졌다. K-STAR 비자트랙은 이공계 석·박사 학위를 취득한 외국인 유학생을 대상으로, 취업이 확정되지 않아도 총장 추천만으로 거주(F-2) 비자를 부여하고, 연구 성과에 따라 3년 후 영주(F-5) 자격, 나아가 특별귀화까지 연계하는 고급 인재 정주 지원 제도다. 해당 제도는 그동안 5개 과학기술 특성화대학 중심으로 운영돼 왔으나, 개편을 통해 BK21 대학원혁신지원사업 참여 및 교육국제화역량 인증을 갖춘 일반대학까지 확대 적용됐다. 순천향대는 K-STAR 비자트랙 선정을 계기로 외국인 유학생의 유치 경쟁력을 강화하는 동시에 첨단 연구 참여, 산학협력 연계, 글로벌 취업 및 정주 지원 체계를 더욱 체계화할 계획이다 송병국 총장은 "K-STAR 비자트랙 대상교 선정은 순천향대학교가 국제적 교육·연구역량을 갖춘 대학으로 인정받았다는 의미”라며, "충남 유일의 선정 대학으로서 우수 외국인 유학생들이 안정적으로 학업하고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그간 4단계 BK21 사업과 대학원혁신지원사업을 통해 AI·의료바이오 등 첨단 분야 중심의 연구·교육 역량을 강화해 왔으며, 외국인 유학생을 위한 체계적인 학사·생활 지원 시스템도 구축해왔다. 이러한 교육 인프라 및 지원 체계가 이번 대상교 선정의 중요한 배경이 됐다. 순천향대는 앞으로 외국인 유학생을 위한 원스톱 행정지원 시스템을 확대하고, 국제 공동연구·산학협력 프로그램을 강화하는 등 글로벌 인재 육성 및 정착 시스템 구축에 속도를 낼 계획이다. 특히 지역 산업체와의 연계를 통해 이들이 졸업 후 충남 지역 산업 현장에서 역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유도할 방침이다. -
세종시교육청 학교지원본부, ‘학교 계약 실무편람’개정판 발간[시사캐치]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학교지원본부(본부장 이미자, 이하 세종학교지원본부)는 학교 계약업무 담당자를 위한 ‘학교 계약 실무편람’ 개정판을 발간하고, 오는 12월 12일(금) 각급 학교에 배포한다고 밝혔다. 이번 개정판은 학교 계약 실무편람 개정 전담팀(TF)이 계약일반, 공사, 용역, 물품 등 네 개 분야로 나누어 제작했으며, 학교 현장에서 자주 접하는 계약 사례와 절차를 중심으로 내용을 체계화하여 실무자가 즉시 활용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특히, 지난 3월 31일 새롭게 개통된 차세대 나라장터 시스템의 주요 변화 사항을 충실히 반영하여 입찰 진행 절차부터 계약체결 방식까지 전 과정을 새로운 시스템 기준에 맞춰 상세하게 정리한 것이 특징이다. 세종학교지원본부는 이번 편람이 실무자들에게 필요한 정보를 현행화하고 종합적으로 정리한 실무 지침서로서 학교 현장의 계약업무를 보다 촘촘히 지원하는 핵심 자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편람은 하반기 학교 계약업무 담당자 연수가 열리는 12월 12일에 총 400부를 배포할 예정이며, 개정 전담팀 참여 직원이 직접 편람의 주요 개정사항과 사용방법을 안내하여 현장에서의 편리한 적용을 도울 계획이다. 이미자 학교지원본부장은 "이번 개정판은 학교 현장에서 실제로 마주하는 계약업무의 흐름과 요구를 세밀하게 반영해 현실적이고 활용도 높은 자료를 제공하기 위한 것.”이라며, ”편람이 실무 이해를 높이고 업무 부담을 완화하는 데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기대하며, 앞으로도 학교 계약업무가 원활하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
제3회 교육부장관배 학교스포츠클럽 혼합팀 전국배구대회 눈부신 활약[시사캐치]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교육감 권한대행 부교육감 구연희, 이하 세종시교육청)은 12월 6일부터 7일까지 강원도 홍천에서 개최된 ‘제3회 교육부장관배 학교스포츠클럽 혼합팀 전국배구대회’에 참가하여 우수한 성적을 거두었다고 밝혔다. 전국 37팀, 600여명이 참여한 이번 대회에서 세종시교육청 배구선수단은 공정한 선발 규정과 임원진의 추천을 거친 4개 팀*, 60명의 학생이 출전하여 금메달 1개, 동메달 2개를 일궈내는 값진 성과를 올렸다. * 남초부(15명), 여초부(15명), 여중부(15명), 남중부(15명) ‘제3회 교육부장관배 학교스포츠클럽 혼합팀 전국배구대회’는 학생선수와 일반학생이 함께 출전하는 대회로, 배구 종목 학생 선수가 없는 세종시는 순수 일반학생으로만 연합 구성하여 출전했다. 특히 여중부에서 우승한 세종연합팀은 결승전 마지막 세트에서 0:7로 뒤진 상황을 15:10으로 뒤집는 극적인 역전승을 거두며 포기하지 않는 세종 학생들의 저력을 보여주었다. 선수층이 두텁운 타 시·도 학생선수팀에 비해 일방적으로 불리할 거라는 예상을 깨고, 출전한 4팀 모두 예선전에서 맹활약을 펼쳐 세종시 스포츠클럽 활성화의 성과를 확인할 수 있었다. 이번 성과는 그간 세종시교육청에서 확대 시행한 마을단위학교스포츠클럽인 ‘동동동’사업의 효과로 평가된다. ‘동동동’은 학교 담장을 넘어 마을을 중심으로 학생들이 함께 운동하며 성장하는 학교스포츠클럽 사업으로, 현재 세종 관내에는 30개의 ‘동동동’ 중심학교가 운영되고 있다. 여중부 종목에서 우승 및 최우수선수(MVP)를 차지한 임소현(해밀중)학생은 "매번 상대팀으로 만나던 학생들과 한 팀이 되어 협력으로 일궈낸 결과라 더욱 의미있다.”라며, "이번 대회를 위해 몇 달간 함께 고생해 주신 한솔중 김종균선생님과 새뜸중 박경덕 선생님께 감사한 마음.”이라고 말했다. 구연희 교육감 권한대행은 "이번 대회에서 세종시교육청 학생들이 보여준 활약은 우리 세종시교육청이 나아가야 할 학교스포츠클럽의 방향을 제시해 준 좋은 결과.”라며, ”학생들을 위해 헌신적으로 지도하고 먼 거리 대회 참가까지 인솔해준 학교스포츠클럽 지도교사들에 깊이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세종시교육청은 지난 8월에 상주에서 개최된 ‘제3회 교육부장관배 학교스포츠클럽 혼합팀 농구대회’에서 금메달 2개(남중부, 남초부), 은메달 1개(여초부)를 획득하는 등 지속적으로 좋은 성과를 거둔 바 있다. -
충남교육청, 2025년 유보통합 지역실무협의체 소통·나눔자리 개최[시사캐치] 충남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은 12월 8일(월)부터 9일(화)까지, 보령 일원에서 ‘2025년 유보통합 지역실무협의체 소통‧나눔자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그동안 추진된 지역실무협의체 운영 성과를 공유하고, 내년도 유보통합 준비 과정을 논의하기 위한 자리로, 충남교육청 유아교육복지과, 교육지원청 관계자, 시·군·구청 보육 업무 관계자 등 약 70명이 참석했다. 특히 원활한 유보통합을 위해 교육청과 지자체 간 소통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두고, ▲유보통합 정책 특강 ▲지역 우수사례 공유 ▲의견 나눔시간 ▲소통 인문학 특강 ▲2026년 운영계획 안내 등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한복연 유아교육복지과장은 "유보통합은 교육청과 지자체가 함께 만들어 가는 일”이라며, "이번 소통·나눔자리를 통해 현장의 목소리를 더 깊이 듣고, 편안하게 교류하며, 유보통합 준비를 탄탄히 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충남교육청은 이번 소통·나눔자리를 바탕으로 2026년 지역실무협의체 운영과 유보통합 지원 체계를 더 강화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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