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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내 14개 학교지원센터 학교 지원 인력 확대 배치 및 지원사업 대폭 보강 계획
[시사캐치]충남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은 내년도 교육부 국정과제인 교원 업무경감과 관련하여 ‘2023년 학교 업무경감 및 효율화 사업’ 중심 교육청으로 지정되어 교육활동 중심의 현장 지원 체계를 더욱 강화하여 구축한다고 밝혔다.
‘학교 업무경감 사업’은 교육지원청의 학교 지원 기능 강화를 위해 도내 각 지역 교육지원청 학교지원센터 중심으로 학교를 직접 지원하거나 업무 대행의 방식으로 지원하는 사업이며, 현재 충남교육청 산하 14개 교육지원청 내 학교지원센터에 약 100명의 지원 인력이 배치되어 ▲수업(교육과정), 연수를 돕는 ‘맞춤 필수 지원’ ▲공간과 시설업무를 돕는 ‘아주 큰 통 큰 지원’ ▲지역 특색사업으로 ‘유비무환 틈새 지원’ 등 30여 가지의 지원사업을 펼치고 있다.
교육청에서는 ‘업무경감 및 효율화 사업’ 중심 교육청으로 지정됨에 따라 향후 14개 학교지원센터의 학교 지원 인력을 확대 배치하고, 그 역할을 더욱 강화하는 것은 물론, 인력창고(인력풀) 및 현장 지원과 갈등 과제 중심의 운영 사업을 보강함으로써 교원의 행정업무 경감을 가속화 해나갈 계획이다.
또한 학교가 수업 및 생활교육에 전념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할 수 있도록 한국교육개발원과 협약을 체결하여 업무경감 관련 정책 연구를 수행하는 등 교육지원청이 학교 현장 중심의 교육행정을 펼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협조할 계획이다.
김지철 교육감은 "앞으로도 충남교육청은 ‘행복한 학교, 학생 중심 충남교육’ 실현과 ‘선생님을 아이들 곁으로’라는 학교지원센터 구호 실천을 위해 교원의 행정업무 경감 및 업무 효율화를 위한 정책을 선도적으로 이끌어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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