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상세페이지
인도주행 금지, 2인 이상 탑승 금지, 보호장비 착용 등 안내
개인형 이동장치는 도로교통법 개정에 따라 16세 이상 원동기 면허 소지자만 이용할 수 있다.
그러나 공유 전동킥보드 인증단계가 취약해 학생들이 무면허 운전을 하는 사례가 종종 발생하고 있다.
또한, 2인 이상 탑승 시 방향을 조절하는 조향장치의 조절에 어려움이 있어 사고 발생의 위험이 매우 높다.
이번 캠페인은 학생과 학부모에게 개인형 이동장치 안전사고에 대한 인식을 강화하고 경각심을 심어주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캠페인에는 세종시교육청, 세종시청, 세종경찰청, 세종남부경찰서, 녹색어머니회, 나성중학교 등 6개 기관의 관계자 27명이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인도주행 금지, 2인 이상 탑승 금지, 보호장비 착용, 시속 25km 미만 준수, 야간 라이트 점등 등 안전 수칙을 홍보했다.
세종시교육청은 나성중학교 캠페인을 시작으로 개인형 이동장치의 안전 영상 제작, 온라인 캠페인, 현수막 및 리플릿 학교 안내 등을 지속 실시할 계획이다.
또한, 학생들의 불법 이용을 막기 위해 시청, 경찰청, 경찰서 등 관계기관에 인증 절차 강화와 불법 이용에 대한 단속도 지속적으로 요청할 방침이다.
백윤희 정책기획과장은 "안전의 중요성을 교직원, 학생, 학부모가 그 어느 때보다도 뼈아프게 느끼고 있는 시기이다”라며, "유관기관과 힘을 모아 우리 아이들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많이본뉴스
많이 본 뉴스
- 1[인터뷰] 홍성현 충남도의장, 약속은 행동으로, 성과는 도민에게!
- 2지민규 의원, 충남 '못난이 농산물’ 유통 활성화 나선다
- 3대전시 ‘민생회복 소비쿠폰’ 21일 신청 시작
- 4시민과 도민들의 강력한 통합 의지가 대전충남행정통합 법안 통과 이끌 것
- 5아산교육지원청, 지역사회 돌봄 협력 협의회 가져
- 6천안교육지원청, 관내 학교 수해복구 자원봉사 펼쳐
- 7충남문화관광재단, 이기진 씨 신임 대표이사 최종 후보로 내정
- 8대전 동대전도서관, 오며 가며 즐기는 '오가다' 공연 운영
- 9충남문화관광재단 CN갤러리, ‘2025-2026 충남 방문의 해’기념 기획전시
- 10충청광역연합, 충청권 중소·벤처기업 해외판로 지원
게시물 댓글 0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