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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배출 저감 실천하는 ‘차 없는 거리...자전거 타기 행사’ 지속 필요 강조
차 없는 거리 구역 확대, '세종시 매월 8일, 자전거 이용의 날 지정' 제안
차 없는 거리 구역 확대, '세종시 매월 8일, 자전거 이용의 날 지정' 제안
![[크기변환]사본 -1-3. 보도자료(세종 차없는 거리).jpg](http://www.sisacatch.com/data/editor/2310/20231008224214_f661e7eb6427274a26d8a462c99b6427_h7i9.jpg)
행사에는 이순열 시의장, 박란희 부의장, 김효숙 민주당 원내대표, 유인호 운영위원장, 이현정 산업건설위원장, 윤지성 윤리위원장 등 여야 의원들은 걷거나 자전거를 직접 타며 시민들과 대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에 참석한 이순열 의장은 "차 없는 거리 행사는 지속 가능한 탄소중립실천 일환으로 마련됐다. 시민 공감과 참여를 바탕으로 국지도 96호선이 차 없는 거리로 처음 지정된 것을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현장에서 매월 자전거의 날 행사를 개최해 달라는 시민 요청도 있었다. 이응다리에 ‘자전거 쉼터’와 ‘이동 수리센터’ 등을 만들고, 매월 8일 ‘세종시 자전거 이용의 날’로 지정해 일회성이 아닌 자전거 타기 붐 조성으로 이응다리 주변 상권활성화에 도움이 되도록 의회 차원에서 면밀히 검토하겠다”고 강조했다.
이 의장은 "오늘 행사를 계기로 자전거를 포함해 대중교통 활성화로 확대되길 바란다. 어울링 자전거 1시간 무료 도입과 자전거 대여소 추가 설치, 자전거 놀이터 및 자전거 학교 설립 등도 향후 추진될 수 있도록 관심을 쏟겠다”고 말했다.
한편, 세종시와 인접한 조치원, 공주, 대전, 청주 등 자전거 길 도로 확 포장 및 가로등 정비(어두운 길 개선 민원) 사업은 매우 더딘 것으로 알려졌다. 대청호 500리 길과 금강을 연결하는 자전거 길 정비 인프라 확충에 수백억 예산 투입을 시사한 대전시와는 대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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