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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상공인 위기극복 출연금 유치 총력 기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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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캐치] 충남신용보증재단은 담보능력이 부족한 소상공인에게 출연금을 보증재원으로 보증서를 발급해 주고, 소상공인은 해당 보증서를 통해 은행에서 연 2%대의 저금리로 대출을 할 수 있도록 한다.
이에 최근 고금리, 저성장 기조가 장기화되면서 대위변제율도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은행 대출금을 갚지 못한 부실증가로 충남신용보증재단의 재정적 부담이 가중되고 있으나 출연금을 더 많이 확보해 특례보증과 맞춤형 보증지원으로 소기업·소상공인들의 경영안정 및 자생력 강화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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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두중 이사장은 2월 22일 최원철 공주시장과 박정현 부여군수를 각각 만나 간담회를 갖고 저금리 대출이 필요한 소기업·소상공인의 보증 재원인 출연금 확대 요청과 지난해 신용보증으로 저리 자금을 지원받은 소상공인들의 성과 및 경제 파급효과에 미친 영향 등 분석 결과를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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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원철 공주시장
이들 시‧군은 대출이자 부담 완화 등 지역 여건에 맞는 지원 대책 마련에 배려와 협력으로 소상공인의 자금줄이 끊기지 않도록 출연금 확대에 힘을 보태기로 했다.
![[크기변환][꾸미기]IMG_7255.JPG](http://www.sisacatch.com/data/editor/2402/20240222190725_684e301cd6ee5776b12481baf369c85f_i2mb.jpg)
박정현 부여군수
또 온라인 직거래 장터 등에 충남신용보증재단 저금리 자금에 대한 정보를 올려 알리고, 이를 통해 지역 소상공인‧자영업자들이 많이 이용할 수 있도록 적극 홍보도 약속했다.
![[크기변환]IMG_7203.JPG](http://www.sisacatch.com/data/editor/2402/20240222190810_684e301cd6ee5776b12481baf369c85f_zfgh.jpg)
김두중 이사장은 공주시와 부여군의 적극적인 배려와 관심에 감사를 표하며 "소상공인들은 오로지 저금리 외에는 지원받는 게 하나도 없어 제일 열악하다. 이 자금을 통해서 생활을 잘 영위할 수 있게 보증지원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어렵지만 버티려고 하는 소상공인들이 고비를 잘 넘어갈수 있도록 전문가를 통해 상황을 분석하고 무엇이 잘못되고 있는지 판단해서 개선이 필요한 부분에 집중적으로 케어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특히 김 이사장은 "사채나 일수를 쓰는 막바지로 치닫는 위험을 막아야 한다”고 강조하며 "매출이 좀 떨어지고 연체가 된다해서 대출을 못갚는다고 독촉하기 보다 잘 상환할 수 있게끔 자생력을 키워주어야 하는데 이는 교육이 가장 중요하다”고 단언하면서 바닥 경제인 소상공인들을 살리기 위해 올해도 열심히 하겠다고 밝혔다.
![[크기변환][크기변환][꾸미기]IMG_7222.JPG](http://www.sisacatch.com/data/editor/2402/20240222204826_684e301cd6ee5776b12481baf369c85f_3ut7.jpg)
한편 충님신보 분석에 따르면 지난해 공주시 소상공인 특례보증 총 지원금액 253.8억 원에 대한 평균 대출금리 연 2.24%로 이자보전 기간 2년 동안 시중은행 대비 22.2억원, 저축은행 대비 72억원 이자비용을 절감케 했다.
또 부여군 소상공인은 특례보증 총 지원금액 123.6억원에 대한 평균 대출금리는 연 2.24%로 이자보전 기간 2년 동안 시중은행 대비 10.9억원, 저축은행 대비 35.1억원 이자비용이 절감됐으며, 이외에도 생산, 부가가치, 취업, 고용유발 등 경제적 파급효과를 거둬 싼 이자에 자금을 지원한 결과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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