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상세페이지
이번 행사는 공간 정보, 교통, 스마트 시티 등 다양한 분야에서 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드론을 친근하게 느낄 수 있도록 체험 위주의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백석대학교는 지난달 9일(수) 천안교육지원청과 지역 초ㆍ중ㆍ고교 관계자를 대상으로 ‘디지털 전환 교육 포럼’을 개최하는 등 디지털 교육의 필요성을 설명하기도 했다. 이날 행사는 그 연장인 셈이다.
K-디지털플랫폼사업단 이근호 사업단장은 "이번 행사는 4차 산업시대 각광받는 모든 산업의 시발점인 드론의 기본 원리 교육을 위해 계획됐다”며 "특별히 도서벽지의 디지털 소외계층에게도 고른 기회가 돌아갔으면 하는 마음을 담았다. 이번 행사로 학생들이 드론을 비롯한 미래 산업에 관심을 갖게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프로그램을 진행한 백석무인항공센터 채현기 교관은 "드론에 대한 어린이들의 관심이 생각보다 높았다”며 "이런 관심이 단발성으로 끝나지 않고 지속적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행사에 참여한 위례초등학교 5학년 김동현 군(12ㆍ남)은 "드론의 종류가 이렇게 다양한지 몰랐다”며 "내 손으로 직접 드론을 조종해보니 신기했고, 앞으로도 계속 드론을 배우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이번 교육을 맡아 진행한 백석무인항공센터는 각종 드론 국가자격증 취득과정은 물론 드론지도조종사(교관)과정을 운영하고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https://budrone.bu.ac.kr/)와 전화(041-580-3669)로 문의할 수 있다.
많이본뉴스
많이 본 뉴스
- 1[기획] 국제정원도시박람회, 왜 사라졌나?…각자의 속도로, 각자의 이유로, 인생 미션 중
- 2충청광역연합의회, ‘충청 유니버시아드대회 성공 개최’ 정책토론 연다
- 3충남문화관광재단 CN갤러리, ‘고요한 개인전' 존재의 아이콘' 개최
- 4충청 유니버시아드대회, 굿즈에 담는다
- 5세종시교육청, 중대재해 예방 담당자 전문연수 역량강화
- 6세종시교육청, ‘학생 참여형 도박 예방 뮤지컬’ 운영
- 7충남역사문화연구원, ‘시간을 걷는 감영’으로 조선시대 시간 여행 선사
- 8대전시의회 베트남 호치민시 방문, 글로벌 청년 교류 지원
- 9대전의 밤이 청년의 열정으로 물들었다
- 10충청광역연합의회, ‘충청권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 성공 개최’정책토론
게시물 댓글 0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