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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콘서트에는 천안 지역 중학교 학생과 교직원 1,155명이 참석해 학업과 일상에서 잠시 벗어나 힐링과 영감을 얻는 특별한 시간을 가졌다.
교육청에 따르면 ‘쓰담쓰담 콘서트’는 청소년들에게 단순한 공연 이상의 의미를 전달하며, 꿈과 희망을 심어주는 소중한 시간으로 자리매김했다. 천안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지역 청소년들의 행복한 학교생활과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이어갈 계획이다
콘서트의 첫 순서로 진행된 이지영 강사의 특별 강연은 학생들에게 깊은 울림과 감동을 선사했다. "꿈을 현실로 만드는 힘"을 주제로 한 강연에서 이 강사는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꿈을 이루기 위한 노력과 도전 정신, 그리고 어려움을 극복하는 지혜를 전하며 큰 공감을 얻었다. 이 강연은 학생들이 진로와 삶에 대해 새로운 시각을 갖는 데 중요한 계기가 됐다.
이어진 ‘홀로그램 광탈’의 융복합 퍼포먼스는 전통 예술과 첨단 기술의 조화를 선보이며 관객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전통 탈춤과 한국무용, 열두상모 등 전통적 요소에 미디어 아트와 특수 LED 수트를 결합한 독창적인 무대는 화려한 비주얼과 역동적인 퍼포먼스로 큰 찬사를 받았다.
마지막으로, K-POP 그룹 퍼플키스의 무대가 콘서트의 분위기를 절정으로 끌어올렸다. ‘Sweet Juice’, ‘Zombie’, ‘ON MY BIKE’ 등 히트곡을 선보인 퍼플키스는 학생들과 함께 호흡하며 무대를 뜨겁게 달궜다. 관객들은 노래에 맞춰 춤추고 함께 즐기며 잊지 못할 추억을 남겼다.
콘서트에 참석한 학생들은 "강연이 진로와 꿈에 대해 다시 생각하게 해줬다”, "퍼플키스의 공연을 직접 볼 수 있어 너무 행복했다”, "홀로그램 광탈의 퍼포먼스가 정말 인상 깊고 독특했다”라며 만족감을 표현했다.
이병도 교육장은 "이번 콘서트가 학생들에게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꿈을 향해 나아가는 데 필요한 힘과 영감을 주었기를 바란다. 앞으로도 학생들의 정서적 성장을 돕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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