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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의 첫 문을 연 축하공연은 한국 샌드아트 협회 김정숙 대표 작가가 맡았다. 작가는 특수교사들의 사명감과 열정을 주제로 한 샌드아트 공연을 선보이며 깊은 감동을 선사했다. 교사들은 공연을 통해 힐링과 재충전의 시간을 가졌으며, 특수교사로서의 사명에 대한 자부심을 다시금 다졌다.
이어진 순서에서는 유치원, 초등학교, 중학교, 고등학교 등 각 급별 우수사례 발표가 진행되었다. 교사들은 교수․학습 방법의 향상과 문화 예술 프로그램의 효과적인 적용 사례를 공유하며, 학생들에게 보다 창의적이고 맞춤화된 교육을 제공하기 위한 다양한 아이디어를 얻게 되었다.
다음 순서로 진행된 2022 개정 교육과정 연수는 교육과정의 주요 내용과 변화된 방향성을 공유하며, 특수교육 현장에서의 적용 방안도 심도 있게 다뤘다. 유치원부터 고등까지 각 과정별로 세분화된 연수는 교사들의 실질적인 역량 강화를 돕는 시간으로 이어졌다. 각 급별로 진행된 분임 토의는 현안 과제 해결을 위한 열띤 논의의 장이 되었고, 교사들은 교육 현장에서 겪는 문제점을 솔직하게 공유하며, 그에 대한 해결책을 함께 모색하였다.
아산교육지원청 박서우 교육장은 "한 해 동안 학생들의 성장과 행복을 위해 애써주신 선생님들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특수교육대상 학생과 보호자뿐만 아니라, 교사들까지 행복한 학교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아산교육지원청이 든든한 지원군이 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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