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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병헌 세종시의원, 주민들로부터 상 받을 때 가장 뿌듯하고 보람돼

기사입력 2024.12.25 1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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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역구인 아름동 주민들로부터 감사패 받아
    279번 버스노선 신설 및 아름뜰공원 산사태 방지 집수정 설치 결실 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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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사캐치] 상병헌 세종시의원(아름동, 前 의장, 더불어민주당)은 지난 12월 20일 아름동 범지기마을 9단지 주민들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감사패는, 상병원 의원이 279번 버스 노선을 신설하여 주민들의 교통 불편을 완화하고, 특히 ‘23년 집중호우로 아름뜰공원과 범지기마을 9단지 경계지가 무너져 토사가 9단지로 쓸려내려 와 주민 안전에 큰 위험이 되는 상황에서 옹벽과 집수정 설치를 이끌어 낸 결과이다.

     

    아름뜰공원 산기슭 바로 아래에 위치한 범지기마을 9단지는 가파른 절개지로 인해 매년 토사가 쓸려 오는 등 산사태 위험을 안고 있었고, 특히 ’23년도의 집중호우로 인해 절개지의 붕괴현상이 나타나 주민들은 건설사와 공원 부서에 이에 대한 대책을 호소하는 상황이었다.

     

    상 의원은 9단지 입주자대표회의, 건설사, 시 공원 및 재난 부서 등 관계기관과 세 차례의 숙의 끝에, 옹벽 설치는 건설사가 집수정 설치는 시 공원 부서가 각각 맡아 하는 것으로 조정을 이끌어 냈다.

     

    이한석 9단지 입주자대표회장은 "주민들에게 꼭 필요한 일들, 그 중에서도 어려운 일들을 상 의원이 도맡아 해결한다. 우리에게 꼭 필요한 일꾼”이라고 자랑했다.

     

    상병원 의원은 "주민의 대표로서 당연히 해야 할 일들인데, 상을 주셔서 오히려 감사한 마음이다”라고 고마움을 표하며 이런 저런 상을 받긴 하지만 주민들로부터 받을 때가 가장 뿌듯하고 보람있다"고 말했다.

     

    한편, 범지기마을 9단지는 ‘20년도에도 아름중학교 제2캠퍼스(일명 아름2중) 건립을 이끌어 아름중학교의 과밀 해소에 큰 기여를 한 상 의원에게 감사패를 전달하며 공을 인정한 바 있다. 

     

    [시사캐치 정경숙=#2수도권위원회 #12수도권특파원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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