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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무안국제공항 제주항공 참사는 여객들에게 발생했던 만큼, 이를 계기로 청주국제공항을 방문해 운행 상황을 살펴봤다.
공항 이용객들은 큰 불편을 겪거나 충돌도 없었고 붐비지도 않았고 평온했다.
사고가 난 무안공항 활주로 2800m보다 비교적 짧은 민군 복합공항으로 운영하고 있는 청주국제공항의 현재 활주로는 2744m로 충청광역연합장 김영환 충북지사가 3200m로 연장하는 사업을 추진 중이며, 이번 참사를 계기로 활주로 확장 필요성이 더욱 강조될 것으로 관심을 모으고 있다.
자세한 조사 결과가 나와봐야 알겠지만 여객기 참사의 여러 원인 중에 추정되고 있는 것 중, 이번 전남무안공항 참사는 새떼가 충돌하는 이른바 ‘버드 스트라이크’의 위험성을 보여주고 있다.
이와 관련 김태흠 지사가 현재 군 전용 공항인 충남서산공항을 민군 공항으로 개발하는 방안을 추진 중이지만, 철새 도래지라는 점에서 ‘버드 스트라이크’ 위험이 지적되고 있어 이번 사건으로 충남서산공항 개발과 청주공항 활주로 확장 사업이 어떻게 영향을 받을지 주목된다.
청주공항은 충청메가시티의 성공적 안착과 국가 균형발전을 촉진할 것으로, 시간과 비용을 절감하고, 항공 물류를 충청권으로 분산해 전략산업의 물류 비용 절감과 지역 산업 경쟁력 강화에 기여할 전망이다.
대전·세종·충남·충북은 지난 10월 14일 열린 ‘제33회 충청권 행정협의회에서 4개 시도(이장우 대전시장, 최민호 세종시장, 김영환 충북지사, 김태흠 충남지사)는 청주국제공항 민간 전용 활주로 신설 사업을 충청권 공동협력 추진 안건으로 의결하고 힘을 보태기로 했다.
[#시사캐치정경숙 =#제1제2수도권특파원단]
[영상출처 : #제2수도권위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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