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상세페이지
논평 통해 국일제지 인수 후 고용안정 및 기업 정상화 외면하는 SM그룹 비판
“사측 땅 투기 의혹에 대한 지역사회 우려 증폭… 고용 보장‧공장 이전 이행해야”
“사측 땅 투기 의혹에 대한 지역사회 우려 증폭… 고용 보장‧공장 이전 이행해야”
안 의원은 "사측이 인위적 구조조정 금지, 최소 3년의 고용보장과 단체협약 인정을 문서로 약속했음에도, 인수 직후부터 노동조합과의 협의 없이 희망퇴직을 강요하여 현재 소수의 노동자만이 남아있는 상황”이라며 "이는 법원에 제출한 회생계획안을 이행하지 않는 행태이며, 노동 관련 법률을 심각히 위반한 것”이라고 지적했다.
또한 국일제지의 용인공장 이전 문제와 관련해 "회사 측이 요청한 아산 관내 통합 신공장 신축에 대한 노동조합과 지역사회의 노력에도 불구하고, SM그룹 경영진은 이를 전혀 검토하지 않고 있다”고 비판했다.
안 의원은 이어 "국일제지의 M&A 과정에서 ‘땅 투기’ 의혹을 제기하며 이를 반대했던 지역사회의 우려가 커지고 있다”며 "SM그룹은 이제라도 각성하고, 약속한 고용보장과 운영 정상화에 대한 책임을 다해야 할 것”이라고 촉구했다.
많이본뉴스
많이 본 뉴스
- 1[동정] 김태흠 충남도지사, 4월 16일 충남역사문화연구원 개원 20주년 비전 선포식에 참석
- 2조길연 충남도의회 의장, 5월 14일 충남도서관에서 제23회 식품안전의 날 기념식에 참석.
- 3김태흠 충남도지사, 천안‧아산 소각시설 문제 중재나섰다
- 4대전시, 갑천 둔치 야외 물놀이장 조성 중단
- 5법정관리 묶인 내집 “매달 3억씩 사라져”
- 6세종시 '이응패스' 모바일 결제 도입
- 7충남문화관광재단 낭만 열차, ‘장항선 열차 타고 40, 50년 전 추억 소환’
- 8아산 '아르니 퍼스트' 아파트 건설사 법정관리…입주예정자 협의체 구성
- 9세종시, 조치원읍 민간임대아파트 과장 광고 주의
- 10[동정] 김태흠 충남도지사, 3월 19일 제350회 도의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에 참석
게시물 댓글 0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