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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관광 100선은 2년마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공동으로 대표성·매력성 등을 평가해 관광지를 선정·발표하는 사업으로, 이번이 7회째다.
도내 선정지는 △태안 꽃지해수욕장 △공주 백제유적지(공산성, 공주 무령왕릉과 왕릉원) △부여 백제유적지(부소산성, 궁남지) △보령 대천해수욕장 △서산 해미읍성 △천안 독립기념관 △예산 예당관광지(예당호 출렁다리·음악분수, 예당호 모노레일) △아산 현충사다.
특히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돼 백제문화의 위상을 살펴볼 수 있는 공주 백제유적지, 넓은 백사장과 낙조가 장관을 연출하는 해넘이 명소 태안 꽃지해수욕장은 7회 연속 선정되는 쾌거를 달성했다.
이번 선정에 따라 부여 백제유적지는 6회, 보령 대천해수욕장은 5회, 서산 해미읍성은 4회, 천안 독립기념관과 예산 예당관광지는 2회 한국관광 100선에 올랐다.
신규 관광 명소로는 이순신 장군의 표준 영정이 모셔져 있고 난중일기·장검 등 국가 보물들이 전시된 아산 현충사가 포함됐다.
도는 선정지에 대한 100선 인증 현판 제공, 누리집 및 사회관계망 홍보, 한국관광공사 행사 협업 참여 등 다양한 홍보 기회와 혜택을 활용해 국내외 관광객을 대상으로 충남 관광의 매력을 알리는 데 힘을 쏟을 계획이다.
도 관계자는 "한국관광 100선 선정지 대상 관광 콘텐츠 개발·홍보를 추진해 2025∼2026 충남 방문의 해를 맞아 도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즐거운 추억과 경험을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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