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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권 감수성 향상 위한 지정교육기관 선정, 첫 교육과정 개설
[시사캐치] 세종충남대학교병원(원장 권계철)이 위탁 운영하는 세종특별자치시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는 정신장애인 인권증진 및 정신건강증진시설 실무자들의 인권 감수성 향상을 위해 2월 6일(목) 오후 2시부터 대회의실에서 정신건강증진시설 종사자 30명을 대상으로 ‘2025년 상반기 세종특별자치시 정신건강증진시설 인권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세종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가 지난 2024년 하반기에 인권교육 지정기관으로 선정된 데 따른 것으로 올해 처음으로 교육과정이 개설됐다.
이날 교육에서는 ▲정신건강복지법의 인권 보호 제도 및 사례 ▲인권의 이해와 인권 감수성 향상 훈련에 대한 주제로 진행돼 교육 참가자들의 큰 관심을 받았다.
세종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 관계자는 "지난해 세종시 인권교육 지정기관으로 선정됨에 따라 정신건강증진시설 종사자들의 교육 접근성과 편의성이 높아졌다”며 "인권교육을 통해 시설 종사자들의 인권 감수성 향상과 정신장애인의 인권 보호가 확대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세종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는 관내 정신건강증진시설 및 정신건강서비스 유관기관 실무자들의 효율적인 업무수행과 전문성 강화를 위해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http://simplus.kr)에서 확인하거나 전화(044-865-4597)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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