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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학위수여식에서는 학사학위 2,407명, 석사학위 320명, 박사학위 52명, 명예박사학위 2명 등 총 2,781명이 학위를 수여 받았고, 실천신학대학원 ATA 과정 55명이 함께 졸업했다.
백석대 강인한 교목부총장의 사회로 진행된 행사는 대학 원 장동민 신학부총장의 기도, 대한예수교장로회 백석총회 이규환 총회장의 ‘지성과 영성 있는 백석인’이라는 제목의 설교, 임미림 교학본부장의 학사보고, 박요일 이사장의 축도 순으로 진행됐다.
졸업생들에게 훈사를 전한 장종현 총장은 "세상과 더불어 살아가는 ‘너와 내가 함께하는 백석인’, 세상에 위로와 소망을 전하는 ‘이웃과 함께하는 백석인’이 되어달라”고 말했다.
이날 학위수여식에서는 백석대에서의 학사에 이어 동대학원에서 공학석사를 마친 르완다 출신 응쿤드와나요 세스 씨(29ㆍ남, 이하 세스)의 이야기가 주목을 받았다.
세스 씨는 백석대가 세계 각지 선교사들의 추천을 받아 크리스천 리더를 길러내는 프로젝트 글로벌 크리스천 리더, ‘GCL’의 멤버다. 소프트웨어융합전공을 마친 세스 씨는 "석사 졸업 후 다닐 회사는 정해졌고, 취업비자를 받기 위해 준비 중”이라며 "회사에서 업무 관련 다양한 경험을 하고 싶다. 훗날 고향으로 돌아가 르완다에 필요한 다양한 소프트웨어를 개발하고 싶다”고 꿈을 전했다.
이밖에도 이날 학위수여식에서는 대한예수교장로회 백석총회 김진범 직전총회장에게 명예신학박사, CBS 김진오 사장이 명예정치학박사 학위를 받아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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