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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익현 의원 대표발의 ‘충청남도 도로터널의 안전관리에 관한 조례’ 본회의 통과
“폐쇄된 터널 대형참사 이어질 수 있는 만큼 정확한 현황 파악 및 적절한 대비 필요” [시사캐치] 충남도의회가 도로터널의 대형사고를 방지하고, 안전 관리를 강화하기 위한 조례를 제정했다.
“폐쇄된 터널 대형참사 이어질 수 있는 만큼 정확한 현황 파악 및 적절한 대비 필요” [시사캐치] 충남도의회가 도로터널의 대형사고를 방지하고, 안전 관리를 강화하기 위한 조례를 제정했다.
도의회는 전익현 의원(서천1・더불어민주당)이 대표 발의한 ‘충청남도 도로터널의 안전관리에 관한 조례’가 지난 19일 열린 제357회 임시회 2차 본회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터널은 목적지까지의 거리를 단축해 주는 이점이 있지만, 어둡고 폐쇄된 공간이라는 특성상 사고 발생 시 대형 피해로 이어질 가능성이 크며 이에 따라 신속한 대응 체계가 필수적이다.
이번 조례는 도로터널 내 대형사고 방지를 위해 터널 내 화재감지기, 비상 방송 설비, 유도표시판, 비상주차대, 소화설비 등을 터널 특성에 맞게 설치하고, 터널 입구에 차단설비 설치와 결빙 방지 대책을 담아 사고로 인한 추가 피해 등을 막도록 했다.
전익현 의원은 "터널 내 사고는 단 몇 초 만에 대형 참사로 이어질 수 있다. 이번 조례를 통해 집행부가 도내 터널 현황을 정확히 파악하고 그에 맞는 적절한 대비책을 마련해 도민들이 안심하고 터널을 지날 수 있도록 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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