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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등학교에서 개설하기 어려운 교과목 이수 지원
충남온라인학교는 기존 학교와 같이 교실과 교원을 갖추고 있지만 학생들은 등교하지 않는 학교이다. 학생들은 소속교 교실에서 마주온(충남교육청 미래교육 통합플랫폼)을 활용하여 실시간 쌍방향 온라인수업에 참여하고, 선생님은 충남온라인학교 스튜디오에서 수업을 진행한다.
충남온라인학교의 교육과정은 ▲주문형(참여학교의 신청) ▲지정형(사전예측을 통한 개설) 형태로 운영되며 2025학년도에는 63강좌에 16개 학교 831명의 학생이 참여할 예정이다. 추후 2025학년도 운영 성과를 바탕으로 더욱 많은 학생의 과목선택권 확대를 지원하고, 기존 학교와 유사한 교육환경을 온라인으로 제공하기 위한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 유지에도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오명택 중등교육과장은"충남온라인학교는 학생들이 자신의 진로에 맞는 과목을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도록 지원함으로써 고교학점제의 내실화를 이끌 것”이라며, "앞으로도 충남교육청은 학생 한 명 한 명이 자신의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최적의 교육환경을 조성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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