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상세페이지
이번 의원회의의 집행부 안건은 △아산 외암마을 행사마당 토지 매입(변경)(문화유산과) △제64회 아산 성웅 이순신축제 추진 계획(문화예술과) △송악 궁평저수지 수변 생태테마파크 조성사업 토지 추가 매입(산림과) △도시관리계획(용도지역) 결정(변경)(안) 의견 청취(도시개발과) 등 9건이며, 관련 부서장의 설명이 있었다.
의원들은 ‘아산 외암마을 행사마당 토지 매입(변경)’ 안건과 관련해, 당초 사업부지가 변경된 사유를 질의하며 "토지주와 협약을 체결할 때는 가계약 등의 절차를 철저히 준수하여 사업변경 없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고, "문화유산과 뿐만 아니라 다른 부서들도 동일한 사례가 반복되지 않도록 유의해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제64회 아산 성웅 이순신 축제 추진 계획’에 대해서는 "기존의 반복적인 홍보 방식에서 벗어나 새로운 홍보 방식을 고민해야 한다”고 꼬집었고, "기업과 연계하여 협업하는 등 새로운 방식을 통해 축제가 지속적으로 발전해 나갈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또한, "이순신 축제를 위한 셔틀버스 노선이 보다 구체적으로 마련될 수 있도록 철저한 준비가 필요하다”고 하였으며, "이순신 축제의 홍보와 함께 셔틀버스 노선도 소홀히 다뤄지지 않도록 더욱더 신경써주기”를 당부했다.
이와 함께 "축제 기간 동안 우리 아산시를 방문한 관광객들의 야간 체류를 유도할 수 있는 방안으로 메인 무대에 경관 조명 설치를 제안했지만, 예산 부족이라는 답변만 받은 점은 아쉽다”며, "앞으로 관련 사항에 대해 사전에 충분한 검토와 설명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마지막으로 ‘송악 궁평저수지 수변 생태테마파크 조성사업 토지 추가 매입’과 관련해서는 "대규모 조성 사업의 경우, 토지 매입 등 초기 단계부터 사전 절차를 철저히 준비해야 한다”고 지적하며, "송악 궁평저수지 수변 생태테마파크 부대시설 부족에 대한 민원이 지속적으로 제기되고 있는 만큼, 토지를 추가 매입해 이용객들에게 편의를 제공하길 바란다”고 주문했다.
한편, 제257회 아산시의회 임시회는 4월 28일부터 5월 2일까지 5일간 개회될 예정이다.
많이본뉴스
많이 본 뉴스
- 1[동정] 김태흠 충남도지사, 4월 16일 충남역사문화연구원 개원 20주년 비전 선포식에 참석
- 2조길연 충남도의회 의장, 5월 14일 충남도서관에서 제23회 식품안전의 날 기념식에 참석.
- 3김태흠 충남도지사, 천안‧아산 소각시설 문제 중재나섰다
- 4대전시, 갑천 둔치 야외 물놀이장 조성 중단
- 5세종시 '이응패스' 모바일 결제 도입
- 6법정관리 묶인 내집 “매달 3억씩 사라져”
- 7충남문화관광재단 낭만 열차, ‘장항선 열차 타고 40, 50년 전 추억 소환’
- 8세종시, 조치원읍 민간임대아파트 과장 광고 주의
- 9[동정] 김태흠 충남도지사, 3월 19일 제350회 도의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에 참석
- 10아산 '아르니 퍼스트' 아파트 건설사 법정관리…입주예정자 협의체 구성
게시물 댓글 0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