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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회의에서는 ▲충청권 초광역권계획 수립 연구용역 ▲충청권 공공기관 지역인재 합동채용설명회 ▲충청권 중소·벤처기업 해외박람회 ▲2025년 충청권 생활문화축제 등 핵심 현안사업들에 대해 논의했다.
구형서 의원(천안4, 더불어민주당)은 초광역권계획 수립과 관련하여 "지역에 대한 이해가 부족한 기관이 용역을 수행할 경우 실질적으로 적용하기 어려운 계획이 도출될 우려가 있다”며, "충청권에 대한 이해도가 높은 기관에서 용역을 수행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주문했다.
유인호 의원(세종 보람동, 더불어민주당)은 "공공기관 지역인재 합동채용설명회가 단순한 행사 위주로 치우치지 않고, 실질적으로 지역 청년들의 취업에 도움이 되는 내실 있는 프로그램으로 운영되어야 한다”고 당부했다.
김현미 의원(세종 소담동, 더불어민주당)은 2025년 충청권 생활문화축제와 관련해 "역대 충청권 생활문화축제의 결과 자료 분석이 중요하다”며, "자료분석을 통해 도출된 개선 방안을 적용하여 이번 축제를 준비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조성태 의원(충주1, 국민의힘)은 충청권 공공기관 지역인재 합동채용설명회와 관련하여 "향후 예정된 공공기관 2차 이전과 관련하여 캠페인 등과 같은 충청권에서 적극성을 보여줄 수 있는 활동이 필요하다”며, "충청광역연합에서 주도적으로 충청권 공공기관 지역인재 채용을 위해 노력해 줄 것”을 강조했다.
신영호 의원(서천2, 국민의힘)은 충청권 중소·벤처기업 해외박람회와 관련하여 "기존에는 한국무역협회, 코트라 등이 주관했던 것을 금번에는 충남테크노파크와 충청광역연합이 주관하여 직접 운영하게 됨에 따라 더욱 내실 있게 행사를 준비해 줄 것”을 당부했다.
마지막으로, 초광역행정산업위원회 김선광 위원장은 "공공기관 지역인재 채용설명회의 과정도 중요하지만 더 많은 참여자를 확보하고 실제 채용 성과를 높이기 위한 적극적인 홍보 전략과 채용실적 제고 방안이 필요하다”고 강조하며, "금일 의원들이 주문한 내용들을 검토·보완하여 사업들이 알차고 내실 있게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줄 것”을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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