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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신규 공영자전거 명칭 '꼬마 어울링' 확정

기사입력 2025.05.08 0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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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크기변환]기존 어울링, 꼬마어울링 비교 이미지(대중교통과).JPG


    [시사캐치]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최민호)가 올해 새롭게 도입하는 소형 공영자전거의 명칭을 꼬마 어울링으로 확정했다고 8일 밝혔다.

     

    앞서 시는 지난달 14일부터 16일까지 세종시티앱 리빙랩 시민 정책 소통방을 통해 진행된 명칭 공모에서 시민 의견을 받았다.

     

    신규 공영자전거 명칭은 시민 제안이 많았던 꼬마 어울링 작은 어울링 어린 어울링 모두 어울링 등 4개 명칭 가운데 현장 투표와 전문가 자문 등을 거쳐 꼬마 어울링으로 최종 결정됐다.

     

    꼬마 어울링은 기존 어울링이 26인치였던것과 비교해 크기는 6인치 작아진 20인치, 무게는 3줄어든 16.

     

    자전거 색상은 기존 어울링과의 구별을 위해 세종시 브랜드 슬로건 대표색인 자주색 프레임으로 제작된다. 도입 예정 시기는 올해 11월쯤이다.

     

    시는 꼬마 어울링 도입으로 노인과 청소년 등 모든 연령대의 시민이 더욱 편리하게 공영자전거를 이용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천흥빈 교통국장은 "시민 의견을 수렴해 결정한 명칭인 만큼 꼬마 어울링에 더 큰 애정을 가져 주시기를 바란다"앞으로도 시민들께서 더욱 편리하게 공영자전거를 이용할 수 있도록 개선·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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