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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대 원내대표, 세종시 조치원 전통시장‧중앙행정타운 방문

기사입력 2025.05.17 1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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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종시 민생 행보, 이재명 후보 지지 호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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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사캐치] 박찬대 더불어민주당 상임선대위원장이 세종시를 찾아 공실로 어려움을 겪는 상가와 전통시장 문제를 직접 살피고, 지역 경제 회복의 해법을 시민들과 함께 고민했다.

     

    박 위원장은 강준현세종시당위원장, 이강진세종갑당협위원장과 이순열, 김현옥 김영현, 김효숙, 안신일 세종시의원 등과 함께 일대 상가를 일일이 방문하며 상인들과 시민들에게 인사를 건네면서 이재명 후보에 대한 지지를 호소했고, 시민들은 반가움으로, 그리고 기대 섞인 응원과 박수로 뜨겁게 호응했다.

     

    이날 오전 박 위원장은 세종갑 선거연락소에서 열린 ‘상가공실 해결 간담회’에 참석해 수분양자, 입주 상인, 시의원들과 함께 공실 원인을 진단하고 해법을 논의했다.

     

    강준현 위원장은 "이번 주 ‘행복도시건설특별법(행특법)’ 개정안을 발의하며 행정수도 완성을 위한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이다. 행정수도 완성은 인구 유입과 소비 확대, 상권 회복으로 이어져 상가공실 문제 해결의 핵심 열쇠로 산업은행이 세종지점을 열고, 서민금융진흥원 세종센터 개설도 추진 중”이라고 강조했다.

     

    이강진 위원장은 "세종시는 특수성이 있는 만큼 지역 맞춤형 대책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박찬대 위원장도 "상가공실로 고통받는 시민들의 현실에 공감하며, 당 차원에서 실효성 있는 대책 마련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간담회 후에는 이재명 후보에게 ‘상가공실 해소 정책 제안서’를 전달했다. 

     

    세종시는 오랜 기간 동안 ‘행정수도 완성’ 이라는 국가적 과제를 특정 정당을 넘어 여야 모두의 공감과 지지로 성장해 왔다.

     

    이번 선거에서도 세종시는 또 다시 전국적인 주목을 받고 있다.

     

    여야를 막론하고 각 후보들은 ‘행정수도 완성’을 핵심 공약으로 내세우며, 세종시가 단순한 행정 중심지를 넘어 실질적인 수도 기능을 수행하는 도시로 도약해야 한다는 점을 강조했다.

     

    선거 결과가 어떻게 나오든, 이제는 더 이상 실험 도시가 아닌, 미래 행정체계의 모델로서 세종시의 위상과 역할이 더욱 강화되길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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