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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권은 560만 충청민의 숙원인 '행정수도 완성' 약속을 저버리고 해수부 이전을 강행하는 것은 충청민을 무시하는 처사라고 비판했다.
특히 이재명 대통령이 '연내 이전'을 고수하고 공개 토론 제안을 무시한 채, 대전 타운홀 미팅에서도 충청권 시도지사를 배제한 점에 대해 강한 불만을 드러냈다.
충청권은 부산 경제 활성화를 명분으로 내세운 해수부 이전이 당초 목표와 맞지 않고, 충청민이 한 개쯤은 이해해 줄 것이라는 발언은 충청민의 염원을 폄하하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또한, 해수부 이전은 국정 비효율과 국가 경쟁력 저하를 초래할 것이라며, 직원 사기 저하 문제도 제기했다.
이에 충청권 시도지사들은 해수부 이전 문제에 대한 심도 있는 검토와 공론화, 연내 이전 시한 철회 및 재논의, 그리고 직원 근무 조건 배려를 이재명 정부에 강력히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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