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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 돌봄 서비스는 복지, 교육, 여성가족 등 다양한 부처와 기관에서 개별적으로 운영되고 있어 현장에서는 중복 지원과 정보 단절 등으로 인한 혼선이 발생하고 있다. 특히 지역마다 돌봄 자원의 편차가 커 일관된 지원체계를 마련하기 어렵다는 공감도 이어지고 있다. 이러한 구조적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돌봄 주체 간의 유기적인 협력과 체계적인 정보 공유가 무엇보다 중요하다.
이날 협의회에서는 다 함께 돌봄 센터 센터장과 돌봄 교사를 비롯한 현장 관계자들이 참석해 지역 변화에 따른 돌봄 수요의 급속한 증가 상황을 공유하며, 특히 맞벌이 가구의 지속적인 확대와 핵가족화 장기화로 인해 방과 후 돌봄 공백이 심화되고 있으며, 지역 내 돌봄 주체 간 장기적인 소통과 연계를 통해 협업 체계를 강화해 나가야 된다는 방안이 논의됐다.
신세균 교육장은 ”학교와 지역의 특성을 반영하여 공적 돌봄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촘촘하고 빈틈없는 돌봄망을 제공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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